[오사카여행 ✈️] " 도톤보리(道頓堀)" 오사카에 구리코를 처음보러 간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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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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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도쿄에서 유학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곳에 갈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도쿄의 지리라면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다. 처음으로 다른 곳을 가봐야겠다고 생각을 한 것은 주변에 소도시를 많이 다닌 팀장님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 한번 해보자 다른 곳이라도 가보고 도전을 해봐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일본은 넓은데 도쿄만 있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바로 오사카를 가려고 마음을 먹었다. 혼자하는 여행은 도쿄만 가본 나는 조금 떨리기도 했다. 오사카 넓은 곳이고 좋은 곳인 것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타 지역에 혼자 가는 것은 처음이었다. 

 

 

도로의 풍경들이 내가 지금껏 봐오던 풍경과 많이 달라서 조금은 긴장을 했다. 하지만 점점 익숙해 지기 시작했고 재미있어지기 시작했다. 이곳은 이런 곳이구나 하는 표정으로 나는 도톤보리를 향하기 시작했다. 가는 길에 멋있는 호텔도 만났다. 숙소가 신이마미야에 있는 숙소였기 때문에 조금 멀었지만 나는 지하철을 사용하지 않았다. 걸어 다녔다. 

 

위에 보이는 호텔이 보이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도톤보리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신이마미야에서 이곳까지 약 25분정도가 걸렸다. 나는 여행을 다닐 때 기본적으로 걸어 다니는 것을 선호한다. 주변을 볼 수 있고 그리고 걸어 다니는 것 자체도 매우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도착을 하고 난 생각했다

아 너무 멋있다. 일본에서 유학까지 해놓고 이곳은 처음인데 오사카도 나쁘지가 않구나.. 

 

 

https://maps.app.goo.gl/iGncNxcfwg4jPFyx6

도톤보리 · 일본 〒542-0071 오사카부 오사카시 주오구

 

위치는 이곳입니다. 

 

도톤보리에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 이때가 이번 년도 1월 정도였으니까 얼마나 많았는지 짐작이 간다. 지금은 이것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다고 하니.. 일단 잠잠해질 때 오사카를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혼술이나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은 그냥 접어 뒀다. 주변만 구경하다가 들어가야지 하는 생각만 가득했다. 그래서 별로 고민은 안했던것 같다. 돌아오는 길에 오쇼교자에서 만두를 사 왔다. 그리고 하이볼과 맥주를 사고 숙소에서 한잔 했다.

 

너무 맛있었고 이날을 잊지 못하겠다. 교자에 맥주 하이볼은 언제나 옳다. 다음 일본여행을 생각하면서 .... 나는  언제나 좋은 날이 있으리라 기대하면서 이번 여행 기록기를 마치겠다. 

 

2023.11.27 - [일본여행기] - [일본여행 ✈️] "기요미즈데라(清水寺) "　청수사로 알려져 있는 일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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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올린 교토여행 이야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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