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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경주 맛집 🍲] " 정화돼지국밥" 숙소 바로 옆에 있는 돼지 국밥집으로 아침부터 열고 속이 든든하게 해주는 집 😋

by 투어봉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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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


정화돼지국밥  이야기


 나는 황리단길에서 돌아와서 맥주를 한 캔 사 왔다. 그리고 숙소로 들어가서 드라마를 보면서 맥주를 한잔하고 그 뒤로 바로 잠에 들었다. 
 같은곳에서 연속으로 묵게 되어서 아침에 무엇을 주는지 알고 있었다. 그래서 바로 아침에 일어나서 빵에 달걀 그리고 오렌지 주스로 아침을 간단하게 때우고 나오는 길.. 아니 바로 옆에 정화국밥이 있었다고? 

 오륙돈에 가기전에 정화국밥도 알아봤었다 일단 노포느낌 나는 곳에 할머니가 한다고 해서 무조건 맛있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가보고 싶은 생각이 뿜뿜 났다. 

 아침 일찍 나왔기 때문에 장사를 하는지는 잘 몰랐는데 보니까 국밥은 역시 아침 장사인것 같다. 일단 하고 있으니 말이다. 

 솔직히 토스트도 두개 계란도 두 개 바로 먹고 나와서 배가 든든했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이게 경주에서의 마지막 식사일 거니까 라는 생각으로 먹으러 갔다.


▼위치

 위치는 이곳이다. 금리단길 근처에 있으며 내가 간 숙소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솔직히 내가 간 숙소는 도보권으로 다 이용이 가능한 곳인데 많이 돌아다녀야 되니까 차를 타고 다닌 것 같다.


▼메뉴

메뉴

 가격을 조금씩 올리신거 같기는 하다. 하지만 역시 소주는 4000원 정겨움이 넘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소주가 4000원이니 말이다.


▼전 에피소드

2024.03.20 - [국내맛집] - [경주맛집 😋] " 계림규동 " 경주에서 먹어본 돈까스 덮밥의 맛 검색해 봐서 나온 곳이라 믿고 간집 🍤

 

[경주맛집 😋] " 계림규동 " 경주에서 먹어본 돈까스 덮밥의 맛 검색해봐서 나온 곳이라 믿고 간

계림규동 이야기 황리단길에서 솔직히 먹을 만한 곳이 없어서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던 와중에 발견한 집이다. 일단 네이버 평점도 너무 좋아서 가볼까 했는데 가격이 나를 잡았다.

tourbong-kr.tistory.com

 계린규동과는 다른 느낌의 맛집이다. 계림규동이 나쁘다는 것이 아닌 그냥 언벨런스 하고 회사원들이 평범하게 한그릇 할 수 있는 음식으로 이렇게 만들어 낸 것이 나는 별로라고 생각할 뿐이었다.


외관

 이건 안 들어가고 못 배기는 분위기의 돼지국밥집이다. 일단 어서 들어오라고 손짓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들어갔다.

 

내부

 시골 주방 같은 곳에서 음식을 만들어 주신다. 그리고 국밥은 건더기를 토렴 하여서 따뜻하게 해 주시면서 끓여주신다.
 안에는 소면도 넣어주시는데 이게 또 별미이다. 이곳에서 하룻밤을 더 묵고 이 주변으로 가기만 하면 되는 일정이었다면 나는 소주를 주문했을 것이다.

돼지국밥

 완전 맛도리 그 자체 고기도 맛난 것이 들어가 있고 무엇보다도 반찬이 아주 좋았다. 집밥을 판매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은 곳이었다. 일단 돼지국밥의 국물이 너무 맛있었고 뜨끈한 국물이 차가운 몸을 따듯하게 데워주었다.

 이래서 국밥을 끊을 수 없나 싶다. 가격은 옛날보다 많이들 오르고 있는 추세지만 국밥을 선호하는 이유가 이런 것 때문 아니겠는가.

마무리

 다 깨끗하게 먹었다. 이렇게 맛있고 집밥스러운 집의 고질병이 하나가 있다. 그것은 바로 현금결제 할머니께서 모뎀이라서 카드가 잘 안 된다며 현금으로 결제해 달라고 계좌이체도 된다고 하셨다. 

 하지만 그런 것은 안되지 하면서 카드뿐이라고 하였다. 결국에는 방안에 있는 카드기기로 결제를 해주셨다. 솔직히 현금을 받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그러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주지 않았다.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 돼지국밥 한 그릇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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