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 " 합천유일돼지국밥" 김해공항으로 가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돼지국밥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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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일류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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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일류돼지국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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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공항에 도착하고 부산역으로 가야 되는 험난한 여정이 남아있었다. 나는 왜 부산역으로 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동료가 추천해 준 합천일류돼지국밥집을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부산역으로 간다면 먹으러가기 조금 많이 불편한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일단 동료의 말을 듣고 이곳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뒤에 바로 알아보기 시작했다. 평점도 높고 리뷰도 만개가 넘는 말 그대로 맛집 그 자체였다. 

 그래도 음식으로 나의 마음이 치유가 될리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일단은 배도 고프고 해서 가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괘법르네시떼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갔다. 

 이곳은 뭐하는 곳이지 라는 생각이 처음 든 것은 웃긴 게 홈플러스랑 이마트랑 바로 옆에 붙어서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웬만하면 거의 마트는 떨어져서 영업을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 처음 보는 광경이라 웃어버리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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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위치는 이곳이다. 일단 경전철을 타고 가야 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공항에서 오는 분들은 편하게 먹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이곳에 오는 경우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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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와 원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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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피소드

2024.04.07 - [국내여행기/경상도, 울산, 부산⚓] - [부산 여행 ✈️] " 김해공항에서 부산역까지 " 처음 가본 김해공항 그리고 부산역 첫 부산 여행 🚗

[부산 여행 ✈️] " 김해공항에서 부산역까지 " 처음가본 김해공항 그리고 부산역 첫 부산 여행

 내가 김해공항으로 가서 경전철을 이용했기 때문에 이렇게 맛있는 돼지국밥을 먹을 수 있었던 것이다. 전 에피소드를 확인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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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내부 분위기는 너무 깔끔하고 잘 되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금 늦은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많았다. 일단 이곳에 와서 무엇을 먹어야 되는지 잘 몰라서 어떤 걸 먹을지 고민을 하던 와중에 어떤 분이 섞어 국밥을 시켜드셨다. 
 그래서 나도 그냥 섞어국밥을 시켜서 먹었다. 그런데 아쉬웠던 것이 백반 종류로 많이 시키시는 분들이 많고 돼지우동인가를 시키시는 분들도 봤다. 알고 봤더니 이곳은 밥이 무제한이었다.

 

소주

 부산은 대선 아니겠는가 일단 부산소주인 C1는 워낙 일본에서 많이 봐서 다른 소주를 먹고 싶었다. 그리고 부산에 관한 유튜브를 보면 일단 대선을 마시길래 나도 한번 먹어 보고 싶었다.
 그리고 일 끝나고 가는 것이기도 했고 돼지국밥에는 원래 소주 아니겠는가

 

국밥

 일단 국밥이 나올 때 숟가락이 뽑혀 있었다. 동료안내사가 부산은 숟가락이 없고 따로 나온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일단 이곳은 그러했다.
 한 숟가락 떠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이런 느낌이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경주 갔을 때 먹었던 돼지국밥이랑은 조금 많이 달랐다.

 

한그릇더

 일단 돼지국밥에 밥이 말려서 나오는 구조다 보니 한 그릇을 다 먹고나서 셀프코너로 갔다. 그리고 밥을 한그릇 더 퍼서 가지고 왔다. 
 국물이 별로 없어서 약간 꾸덕한 느낌의 국밥을 좋아하다 보니 딱 이 국밥 느낌이 좋았다.

 

마무리

 다 먹었다. 너무 잘 먹었고 국밥을 다 먹어 버렸기 때문에 마늘을 조금 남겼다. 소주도 한병 딱 먹고 숙소로 향하니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리는 느낌이었다. 

 내일 아침 쓰시마로 가는 배를 탈 생각에 많이 기대도 되고 그리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이 되었다. 뱃멀미가 그렇게 심하다던데 어느 정도길래 그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일단 부산을 많이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진짜 맛있는 돼지국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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