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

[경주 맛집 🍪] " 최영화빵 " 황남빵의 원조 경주에 가면 꼭 사와야 되는 맛집🍪

투어봉 2024.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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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화빵


최영화빵  이야기


 경주하면 떠오르는 빵이 있다. 그것은 바로 황남빵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께 "황남빵 어디가 가장 맛있어요? " 물어보니까 바로 최영화 빵으로 알려줬다. 
 그리고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최영화빵과 황남빵과 같은 브랜드라는 것이다. 그것은 무엇인고 하니 같은 가족이었는데 무슨 사건이 있어서 나눠졌다는 이야기다.

 찾아봤더니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지고 황남빵을 누가 계속 이어 나갈 건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동생이 먼저 황남빵 특허를 신청을 해서 황남빵이라는 상표를 쓰지 못해 최영화할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최영화 빵이라고 한다고 한다.

 즉 둘 다 같은 곳이지만 이름만 다른 곳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아무대서나 사도 상관이 없다. 

 근데 생각보다 황남빵의 가격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어서 많이 고민을 했다. 이걸 몇 개나 사가야 되나... 분명 이곳에 간다고 한다면 고민을 많이 하실 것 같다.


▼위치

 분명말하겠는데 황남빵과 최영화빵은 같은 곳이다. 결국에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서 나눠진 것이다. 그리고 내가 묵었던 숙소 바로 옆에 있었다.


▼메뉴

메뉴

 이곳은 빵 하나만 판매하고 있다. 가격이 많이 살벌하다. 1개당 1200 원하는 빵 진짜 깜짝 놀랐다. 하지만 맛은 기가 막혔다. 


▼전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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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성을 들렸다가 게스트하우스에 들러서 요금을 계산하고 그리고 최영화 빵으로 향했다. 전 에피소드도 확인해 보자


입구

 3대째 이어가는 경주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라는 문구가 앞에 적혀있다.  천안도 학화호두과자가 진짜 유명하다. 
 하지만 학화 먹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니요.라고 말할 것이다. 왜냐하면 맛이 변했다. 전에는 진짜 따끈한 호두과자도 주고 그랬는데 요즘 인터넷 판매가 많이 늘어서 그런지 주 재료도 다 수입산으로 바뀌고 맛도 바뀌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따끈할 때 먹는 과자라는 맛이 무색하게 맛이 없어졌다.

 돌아와서 하지만 이곳은 심각하게 맛있었다. 앙금도 꽉 차있고 그리고 무엇보다. 할머니가 주는데 손맛이 더해진 것 같은 포근함이 느껴졌다.

빵두개

 가면서 먹으라고 싸준 포장 위에 빵 두 개를 올려주셨다. 이래서 손맛이라고 한 부분도 없지는 않다. 두 개를 그냥 다 먹어버렸다. 너무 맛있어서 끊임없이 먹었다.

 그리고 총 4개를 샀다. 친구 거 부모님 꺼 할머니 거 그리고 동료 들 거 많이 샀기는 했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소비였다.

이번에는 얼떨결에 황리단길을 가면서 사본 황남빵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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