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오늘은 강화도에서 타고 정말 재미있었던 강화루지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강화도 하면 기본적으로 마니산, 강화고인돌유적지, 초지진, 광성보등등 많은 것들을 생각하실 거 같습니다. 저도 강화도를 그렇게 많이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초중고 때 한번 가보고 그 뒤로는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렇게만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루지가 그렇게 재미있다고 해서 그래? 하는 마음으로 찾아봤습니다. 동양최대규모 1.8킬로의 2가지의 코스로 스릴이 넘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는 거라면 진짜 가기 힘들었을 거 같은데 이번에는 단체로 가는 것이다 보니 멀어서 못 가는 곳들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강화루지에 도착을 해보니 이곳은 리조트 형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에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1회권 2회권 3회권 5회권 등을 판매를 하고 있었고 많이 타면 탈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에 가면 지금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실 분은 참고 바랍니다. 이번에는 시간 관계상 1번만 타볼 수 있었습니다. 저의 재미있는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2023.10.22 - [국내여행기] - [국내여행] " 해든뮤지움" 강화도 여행기
강화루지와 가까이에 있기때문에 한번 들러서 여러 문화활동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위치는 이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산을 올라가야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다행이게 곤돌라를 포함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뻥뚫린 하늘은 벌써 가을이 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단풍이 들었다면 엄청 이뻤을 거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푸르른 하늘과 녹색빛의 산을 보니까 눈도 맑아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루지는 엑티비티 이기 때문에 키가 작으면 탈 수가 없었습니다. 혹시 자녀분과 오실 분이라면 꼭 확인하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운영시간 : 9시 30분~18시00 | 요금 |
1회이용- 곤돌라 | 19000 |
2회이용-곤돌라 | 31000 |
3회이용-곤돌라 | 38000 |
5회이용-곤돌라 | 50000 |
※토요일은 야간개장으로 20시까지
제가 상당히 머리가 큰편입니다만 특대까지 있어서 너무 여유롭고 괜찮았습니다. 머리에 그렇게 끼지 않고 아주 편안하게 써졌습니다. 헬멧 때문에 못 타는 경우도 있었고 하네스가 안 맞아서 못 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번엔 그래도 탈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갑니다. 위로 올라가면 전망대도 있어서 주변을 보면서 관광을 하실 수 있습니다. 곤돌라가 그렇게 느리게 올라가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루지를 타기 전에 전망대에서 즐기면서 사진도 찍고 주변 풍경을 만끽하였습니다. 위에서 바다가 다 보이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서 정말 힐링이 이런 거 구나 싶었습니다.
이제 루지를 타러 갔습니다. 진짜 루지는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웠던 것이 루지를 타면서 사진을 찍을 수 가없었다는 점입니다. 생각보다 빠르고 커브도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사진을 인화해서 받아야겠다고 생각해서 아래 내려가서 봤더니 가격이 15000원에 사진 한 장이라는 표를 보고 나서 마음을 접었습니다.
할로윈을 맞이해서 새 단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앉아서 찍고 싶었지만 뒤에 애기들도 있어서 양보했습니다(사실 앉으면 못 일어날까 봐... )
이곳에는 바베큐장도 있습니다. 그래서 단체로 놀러오거나 워크숍으로 오시는 분들도 있으셨습니다. 루지도 즐기고 바베큐 파티도 할 수 있는 야유회를 깔끔하게 할 수 있어서 나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와보고 싶습니다.
강화도 관광 안내도입니다. 그리고 루지 안내도!! 넓고 편했고 그리고 재미있었고 스릴 넘쳤다는 말로 표현하는 것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마지막은 위에서 본 아름다운 경치와 아래서 본 아름다운 꽃으로 마무리 지어볼까 합니다. 도심과 그리 멀지 않고 바다와 풍경 그리고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강화도는 어떠신가요. 초지진과 광진보도 가보고 싶기는 하지만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투어봉이였고요.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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