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경주 여행8 [경주 여행 🚗] " 경주 양동마을 " 안동에 하회마을이 있다면 경주에는 양동마을이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마을 🛖 경주 양동마을 이야기 안동 하회마을 너무 많이 들어본 이야기이다. 나는 일단 양동마을이라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렇게 공부를 했어도 지역이 떨어져 있으면 잘 모르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게을리 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했다. 양동마을을 처음 가봤을 때는 외암리 민속마을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느꼈다. 외암리 민속마을도 초가집과 기와집이 많고 옛 양반댁들도 엄청 많다. 실제로 다 사람들이 살고 있고 양동마을과 같이 산을 타고 올라가야 되는 곳도 그리 많지도 않다. 이것에서 궁금증이 생겼다. 왜 다른 민속마을들은 문화유산이 되지 않은 것일까. 지리적특성과 남아있는 전통문화들이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일단 공통적인 부분으로는 다 500년은 기본 족히 되었다는 것이다. 일.. 국내여행기/경상도,울산,부산⚓ 2024. 3. 30. [경주 여행 🚗] " 무열왕릉 " 신라 통일의 기반을 만들어놓은 왕의 릉 🐯 무열왕릉 이야기 오늘은 무열왕릉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일단 무열왕은 원래 성골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진골로 낮아지면서 왕이 되는 기회는 없어졌는데 선덕여왕 때 백제의 괴롭힘이 심하여 고려에게 원군을 청하러 갔다가 잡히고 그다음 당으로 원군을 청하러 가서 그것이 성립이 되면서 신라의 기틀을 잡았다고 할 수 있다. 김춘추는 김유신과 사돈지간이었는데 일화로는 김유신의 동생 유화가 그의 언니의 꿈을 사면서부터 시작된다. 그 꿈이 뭐였냐면 산위에 올라서 오줌을 누었는데 서라벌이 오줌바다가 된 이야기였다. 꿈을 산 그날 김유신은 김춘추를 데리고 와서 술을 먹었는데 그때부터였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는 검색을 하면 다 나오는 것이지만 문화해설사가 많이 없는 곳들은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오디오 가이드로 이.. 국내여행기/경상도,울산,부산⚓ 2024. 3. 26. [경주 여행 🚗] " 분황사 모전석탑 " 신라시대 가장 오래 된 석탑을 보러 분황사로 가봤습니다. 🐯 분황사 이야기 분황사에 가려고 일찍 일어났다. 일단 원래 전날에 다 돌아보고 오늘은 안동 쪽으로 가서 구경을 하고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역시 지방여행의 특징을 보여주는 예시다. 지방은 일찍 문을 닫는 곳이 많고 그렇다고 일찍 여는 곳이 많지도 않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할 때 진짜 힘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멀리 왔으니 온 김에 다 돌고 가자 하는 생각을 나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할 것 같기는 하지만 그것은 포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단 관광지가 너무 많고 그렇다고 다 도는데 짧은 시간이 드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곳을 갈 생각이라면 적어도 2박 3일을 잡고 있어야 될 것이다. 그리고 물론 차가 있어야 된다. 우리나라 관광지가 대중교통이 그리 잘 되어 있는 .. 국내여행기/경상도,울산,부산⚓ 2024. 3. 23. [경주 여행 🚗] " 황리단길 " 처음으로 가보는 황리단길 ! 가로수길 경리단길은 들어봤어도 이곳은 처음 ;;; 🐯 황리단길이야기 오늘은 정말 간단하게 올릴 예정이다. 황리단길에 대해서 쓸 것이 별로 없다. 일단 거리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너무 많이 알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나처럼 처음 가보는 사람들에게 조금 이야기해 볼 것이 있어서 올려본다. 일단 황리단길은 주변에 주차할 만한 곳이 많이 있지 않다. 하지만 무료로 주차할 만한 곳들도 있기는 하나 너무 멀다. 이곳까지 걸어오려면 조금 힘들 수도 있다. 그렇다고 멀리 대 놓고 대릉원을 지나서 간다고 한다면 그것도 조금 힘들 수 있다. 일단 일찍안가면 조금 급하게 먹어야 할 수도 있고 그리고 대릉원이 생각한 만큼 좁지 않다는 것이다. 가면 엄청 걷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나는 이 사실을 깨달은 것이 조금 늦어 많이 걸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대릉원 주차장에 차를 대.. 국내여행기/경상도,울산,부산⚓ 2024. 3. 19. [경주 여행 🚗] " 경주읍성 " 경주시내를 지키던 읍성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거리여서 더 좋은 곳 🐯 경주읍성 이야기 해가 지고 있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다녀와서 시간이 많이 흘렀다. 그러다 보니까 주변에 한 곳을 들러보고 싶어도 그럴만한 곳이 없었다. 심지어 이곳도 도시인지라 퇴근시간과 겹치게 되었고 차가 좀 막혔다. 그러다가 지도상에 나타난 경주읍성 아니 이런 곳도 있다니 하는 생각과 동시에 한번 가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에서 숙소까지 그냥 갈 수 있으니까 말이다. 금방이니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숙소 근처까지 가고 그러고 나서 읍성을 검색해서 가봤다. 이곳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주차하는 공간이 많이 없다는 것이다. 잠깐만 보면되는데 주변에 왜 없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오히려 이곳은 차가 없을때 더 편한 곳 같았다. 그리고 이곳에 가보니 왼쪽에는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도로가 연결되어.. 국내여행기/경상도,울산,부산⚓ 2024. 3. 16. [경주 여행 🚗] " 석굴암 "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굴안에 있는 불상 지금은 보존을 위해서 촬영도 안되는 곳🪷 석굴암 이야기 나의 아픈 손가락?! 석굴암 이야기이다. 풍차에서 먼저 석굴암을 갔어야 됐는데 불국사로 꺾는 바람에 이렇게 됐다. 일단 석굴암은 불국사에서 갈 수 있다. 걸어서 올라가면 20분 이상 걸린다고 쓰여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된다. 석굴암을 보고 나서 가족들은 걸어서 내려가고 자동차를 불국사에 세워두고 기다리는 것도 하나에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석굴암은 경주수학여행 이전에는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곳이었다. 옛날에는 안에 들어가서 사진도 많이 찍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많이 엄격해진 것 같다. 그때도 외국인 방문객이 많았는데 지금은 더 많아졌다. 역시 인터넷이 문제가 아니라 휴대용 스마트폰이 우리들을 더 많은 세계로 인도하고 있는 것일 지도 모르겠다. 통역이 없어도.. 국내여행기/경상도,울산,부산⚓ 2024. 3. 14. [경주 여행 🚗] " 불국사 " 경주하면 생각나는 절 조계종 불국사에 다녀와봤습니다. 🪷 불국사 이야기 풍력발전소에서 차를 타고 얼마 걸리지 않는 곳에 불국사가 있다. 이곳은 경주에 와봤던 사람이라면 무조건 알고 있는 그런 곳이다. 나는 처음으로 경주를 나의 차로 와봤기 때문에 어떤 동산으로 가면 되는지 몰랐다. 불국사는 아래에 있고 석굴암은 위에 있었다. 그 말은 즉슨 석굴암을 먼저 갔다가 불국사로 가야 동선낭비가 없다는 소리이다. 그렇다.... 나는 몰랐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은 꼭 석굴암을 갔다가 불국사로 가길 바란다. 이곳은 조계종 사찰이다. 이번에 잼버리 때도 절의 문을 열어놓으셨던 종파가 조계종이었다. 그렇구나 이곳도 구나 싶었다. 입장료는 따로 받고 있지를 않고 있다. 그냥 다 들어가서 보라고 그러는 건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감사했다. 문화재를 보존하고 그것도 무료로 개방도.. 국내여행기/경상도,울산,부산⚓ 2024. 3. 13. [경주 맛집 🍲] " 오륙돈 " 금리단길 맛집 ! 경주는 늦게까지 하는 음식점이 많이 없는데 늦게까지 하는 돼지국밥집 😋 오륙돈 이야기 게스트하우스 체크인 시간이 임박했었다. 솔직히 계획 하나도 안 하고 그냥 가서 게하를 찾아봤다. 참만 잘 수 있으면 괜찮다는 생각으로 갔더랬다. 역시 P 하지만 웬만한 게스트하우스는 전부 방이 없었다. 그러다가 금리단길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를 찾았다. 주차공간은 없지만 공영 주차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너무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곳이었다. 딱 동궁과 월지를 갔다가 가려고 하는데 전화가 왔다. 체크인이 힘들면 계좌이체도 된다고 말이다. 나는 그렇게는 안하고 그냥 카드로 결제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냥 바로 게스트하우스로 향했다. 그리고 결제를 하면서 경주는 대부분의 음식점이 8시에서 반 사이에 닫는 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월정교로 가려고 했던 계획을 변경해서 주변에 있는 돼지 국.. 국내맛집 2024. 3. 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