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 " 익선동한옥마을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레트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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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것은 익선동 한옥마을입니다. 익선동 하면 카페나 이탈리아 레스토랑 빵집 등등 유명한 곳이 많이 곳이기도 할 것입니다. 분위기가 전통적인 가옥에 현대적인 미를 가미하면서 너무 멋스러운 동네가 된 것은 사실이죠. 솔직히 시청이나 명동 주변이면 익선동까지 걸어서 가는 것도 매우 쉬운 방법일 겁니다. 종로 3가에서 가는 방법도 있지만 종각역에서 낙원상사 쪽으로 가다 보면 익선동의 건물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익선동에서 먹어본 것은 카페를 가서 커피 정도 먹은 것만 있지만 말이죠. 그래도 익선동은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아주 정겨운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국내 관광객보다 외국인 관광객이 너 많이 늘어난 것 같은 느낌이 크지만 말이죠. 기본적으로 종묘나 창덕궁에서 이동하기도 편하고 주변에 관광할 곳들이 너무 많은 것도 이곳이 유명해진 이유 중에 하니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일본 동생과 같이 다녀온 익선동 한옥마을 이야기를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11.03 - [국내여행기] - [국내여행] " 공주한옥마을" 천년의 도시,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의 한옥에서 잘 수 있는 곳

[국내여행] " 공주한옥마을" 천년의 도시,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의 한옥에서 잘 수 있는 곳

서울 한옥 마을과 지방의 한옥마을이 어떤 차이를 보이고 있는 지 한번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지도

 

 

위치는 이곳에 있습니다. 종로 3가역에서 걸어가는 방법도 좋은 선택이지만 종로3가역이 매우 넓기 때문에 3호선과 5호선을 타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지하로 걸어 다니는 것도 좋지만 위로 가는 것도 좋습니다. 종각 쪽에서 탑골공원으로 해서 낙원상사 쪽으로 익선동에 들어 가시는 것도 너무 좋은 방법이죠.

 

▶ 익선동한옥마을

익선동의 유래는 1914년 동명 제정 때 조선시대부터 이 일대 동리명 이었던 익동에서 익자를 따고 전선방에서 선자를 따서 합성한 것이고. 이곳은 원래 25대 왕 철종의 생부의 사저이자 사당인 누동궁이 있었는데 일제 강점기까지 철종의 형인 영평군 이경웅의 후손들이 살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후 정세권이 누동궁 일대를 비롯한 익선동 166번지와 33번지 19번지 등을 사들여 소규모 필지로 분할해 중소규모의 한옥을 지어 내놓으며 오늘날과 같은 익선동 한옥마을을 형성하게 됩니다. 익선동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이었는데, 200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재개발이 추진되다가 2014년 재개발 조합설립위원회가 해산되며 무산되었다. 이후 한옥을 개조한 카페, 빈티지샵 등 다양한 가게들이 들어서고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여행지의 특징

레트로 적인 느낌이 있고 한옥 스테이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와서 한옥에서 잠을 잘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는 인사동 종묘 운현궁 창덕궁 종로 3가 포장마차 거리며 종각 탑골공원 낙원상가 그리고 동대문 시장권역까지 다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많아서 좋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가격이고 그리고 주차문제가 가장 문제입니다.

▶영업시간

한옥거리는 따로 영업시간이 정해저 있지는 않으나 각 가게별로 영업시간이 있어서 이 점 유의해서 가시면 될꺼같습니다.

 

 

 

▶이번여행에서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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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느낀 점

이곳은 너무 멋있는 곳 같습니다. 분위기며 즐길거리며 먹거리며 그리고 주변에 볼거리들도 많고 그리고 주변관광지와도 가까우니 말이죠.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왠지 혼자 걸어 다니면 별로 좀 그렇다고 할까 너무 핑크핑크한 기운들이 너무 많아서 ㅎㅎ 다음에는 혼자 말고 남자랑 말고 다른 분과 와야겠다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ㅋㅋ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언제나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투어봉이였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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