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혼슈🗾

[됴쿄여행 ✈️] " 아카쿠사(浅草)" 10년만에 아사쿠사 여행, 이곳의 비밀 ⛩️

투어봉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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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센소지


아사쿠사이야기


아사쿠사에 걸어가는 기회가 생겼다. 우에노에서 친구를 만나서 밥을 먹었다. 나는 일단 우에노 동물원과 공원을 많이 걸어 다녀서 이때 진짜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플 정도로 심각했다. 하지만 밥을 먹은 친구는 자기는 아사쿠사까지 자주 걸어 다닌다고 했다. 그래서 가볼 만한 거리기 때문에 가는 거겠다 싶어서 그러자고 했다. 

일단 아사쿠사는 내가 도쿄에서 유학하던 시절에 가끔갔었다. 어떨 때 갔느냐 하면 이곳은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 그리고 동생이 놀러 왔을 때 데이트?! 할 때 정도였다. 

가볼 만한 곳이기는 하나 가봐도 나는 감흥이 별로 없는 곳이었기 때문에 그냥 가서 주변 거리 구경하고 아사히 빌딩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찍거나 하는 것이 다였던 것 같다.

참고로 이곳은 스미다가와라는 강이 흐르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에 불꽃놀이 시즌이 되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앞으로 갈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몰린다.  여의도 불꽃놀이 축제 급정도 되는 엄청 큰 축제이다.

다시 돌아와서 이곳을 걸어갔다. 참고로 나는 거리가 얼마 안 될 거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가자고 했던 것이다. 

 

위치는 이곳이다 

https://maps.app.goo.gl/J27oY3V8TCJg9Uny9 

 

아사쿠사 · 일본 〒111-0032 도쿄도 다이토구

일본 〒111-0032 도쿄도 다이토구

www.google.com

https://maps.app.goo.gl/bKaWNzj7s8fLJkLs6

 

나카오카치마치 역 to 아사쿠사

 

www.google.com

참고로 내가 간 루트는 이곳이였다. 생각보다 매우 멀었다.  이걸 알았다면 그냥 가지 말자고 했거나 버스나 타자고 했을 것이다. 휴..

카미나리몬

 

이곳은 너무 유명한 문 앞이다 그냥 찍었다. 다 알 거 같긴 하지만 내가 노력해서 걸어온 이 길을 한 번은 찍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ㅎㅎ 옆에는 스카이트리가 보였다.

옛날에 일본에 갔을때 우에노에서 친구를 만나서 놀았던 기억이 있기는 하다만 지금은 친구가 집을 사서 우에노 쪽에서 많이 못 논다. 

스카이트리도 찍었다. 일단 가지는 않았지만 찍어봤다. 그리고 아사쿠사 센소지까지 걸어갔다.

 

센소지 가는 나카미세도리(仲見世商店街)

야간에 가니까 영업하는 가게가 하나도 없었다. 휴.. 아쉽다. 근데 또 분위기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 그렇기 때문에 나는 괜찮았다... 진짜 괜찮았다. 

 

센소지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은 이곳의 비밀을 알고 있는가 ?

 

 이곳 센소지는 관동 최고의 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런 곳이다. 하지만 이곳을 세운 사람이 백제인이라면 믿겠는가? 

아사쿠사신사 또한 이곳은 세운 사람 히노 구마 형제와 마을원로 하지 씨를 모신 사당이다. 나도 잘 몰랐던 사실이 였다. 히노구마 형제가 바다에서 금동불상을 건저 그것을 모시기 위해서 지은 것이 센소지이고 옆에 있는 아사쿠사신사도 이 3명을 위한 것이었다는 것은 나도 처음 알았다. 

알면 알수록 너무 재미있는 것들 투성이 인 것 같다. 

 

아사쿠사 이야기는 이 정도로 마무리를 해야 될 것 같다. 다음에 아사쿠사에 한번더 가는 일이 있다면 여러분들은 꼭 한번 센소지 뿐만아니라 아사쿠사신사도 가서 내용을 읽어 보시면 좋을 것같다. 그곳에는 한반도에서 온 백제인 형제의 이야기는 하나도 없지만 우리는 잊어버리면 안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이 도쿄 근처에 하나 더 있다. 그곳은 가마쿠라 기회가 된다면 한번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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