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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후기

투어봉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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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언제나 저의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국내여행기 경복궁 야간관람에 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가을 1차 관람이었고요 10월에 관람하는 것은 9월 25일 오픈이니 못 가보신 분들은 꼭 한번 도전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가격적으로도 괜찮습니다. 3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11번가에 들어가서 한번 확인하시면 당일 표도 취소표를 구매할 수 있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평일날에 갔는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일단 외국 분들께서는 당일 현장 발권이 가능하기 때문에 옆에 서있으셨고요. 인터넷에서 예약을 하신 분들은 왼쪽 키오스크에서 발권을 하고 들어 갔습니다. 경복궁을 야간에 관람한다는 것은 처에게는 처음 있는 일이었기 때문에 가슴이 뛰였습니다. BTS의 경복궁 공연에 힘입어서 야간에 들어오고 싶어 하시는 분들도 많았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심지어 지방에서 서울로 일을 하니는 저로써는 경복궁 야간관람이 있다는 것조차 안 지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https://tourbong-kr.tistory.com/25

 

[국내여행정보]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오픈 8월25일 10부터)

여러분 급하게 제가 다시 또 왔다는 거 아닙니까.!! 경복궁 야간개장 가을 시즌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올해 4월 5 월에 다녀오신 분들도 많을 꺼같은데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가을 야간개장 경쟁

tourbong-kr.tistory.com

정확한정보는 제가 올려놓은 야간개장 티켓정보를 확인해보세요.

경복궁은 바로 이곳에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청와대가 있습니다. 인왕산과 북악산이 보이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야간에 가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로 잘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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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것이 지금 경복궁 앞에 월대 복원 사업으로 인해서 광화문 정문을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월대 복원 사업

그래도 왼쪽 소문이나 오른쪽 주차장 쪽으로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조금만 돌아가면 되죠 뭐 이 월대가 복원이 되면 더 멋진 경복궁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걸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현장 발권을 기다리는 모습

현장에 구매를 원해서 기다리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점점 관광객이 많아지는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일이 많아지면 힘들지만 그래도 보람차게 일할 수 있으니까 저로써는 행복한 고민이네요.

티켓

티켓을 들고 들어갑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같이 일하는 동료와 함께 갔습니다.  

금천교를 지키는 석수( 천록)

금천교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금천을 지키고 있는 신화적 동물입니다. 일단 금천교인 영제교는 금천을 지나기 위해서 세운 돌다리입니다. 금천은 풍수지리적인 이 유로 외부와의 경계를 나타내기 위해서 만든 인공개천입니다. 이 내용은 다른 궁전과도 동일한 내용입니다.
 

근정문

경복궁의 정전에 들어가는 문입니다. 경복궁은 정전에 들어가기까지 3개의 문을 지나야 합니다.  하나는 광화문 정문입니다. 남문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근정문과 광화문 사이에 있는 흥례문 그리고 근정문을 지나 근정전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번에 야간개장은 교태전까지 갈 수 있어서 마니산굴뚝까지 확인을 하고 왔습니다.

구도 맛집 근정전

근정전을 정면에 찍으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왼쪽 인왕산과 오른쪽 북악산이 나오게 찍는 것이 정말로 멋있습니다. 다음에 가시게 되면 꼭 한번 이렇게 찍어 보세요^^ 

답도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답도가 용인 곳이 있는데 그곳은 덕수궁입니다. 왜 그러냐면 용을 쓸 수 있는 곳은 황제가 있어야 되는데 우리나라는 중국에 예를 들이는 나라였었기 때문에 주작을 사용하고 궁전 내부에 천장에는 용을 넣었지만 발톱이 7개의 용을 넣어 용이 아닌 척을 하였습니다.  이점을 확인하면서 궁전을 보시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 부분적이지만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근정전 내부

뒤에 있는 일월오봉도는 달과 해를 뜻하고 5개의 산은 북한산(삼각산) , 백두산, 금강산, 지리산, 그리고 묘향산을 뜻하는 그림입니다. 

근정전 뒤편에는 첫 번째로 편전인 사정 전으로 들어가기 전에 사정문이 있고 좌우측으로 천추천과 만추전이 있습니다. 이곳에 특징이라면  온돌이 있다는 것입니다. 뒤쪽으로 가면 굴뚝이 보이는데 그곳으로 이곳에 온돌이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왕의 침실인 강녕전에 들어가는 문은 향오문입니다. 그리고 걍녕전 바로 뒤에 양의문과 교태전이 있고 아미산 굴뚝이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쪽까지 다 들어가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미산 굴뚝에는 십장생 무늬가 있습니다.  이것도 무병장수를 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꼭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미산굴뚝이 있는 뒤편의 교태전이 라이트업을 하면 너무 멋있습니다. 이쪽이 포토스폿으로 사람들도 많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경복궁을 저녁에 와본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하이라이트

경복궁 야간개장을 가게 된다면 꼭 봐야 되는 곳이 한 곳이 있습니다. 이곳이죠 원래 인공연못을 만들 때는 가운데에 놓이는 부분은 원형을 만듭니다. 그것은 천 원 지방에 의거해서 만드는 방법이지요. 하지만 경회루가 들어가 있으면서 네모난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이것도 편법을 사용한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시면 외각에 있는 기둥은 네모 안쪽에 있는 기둥은 원형을 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편법으로 천원지방설 그대로 만든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야경 명당

경회루의 야경은 최고로 아름답습니다. 아직 경주를 못 가봐서 그럴 수도 있는데 일단 제가 가 본 곳 중에서는 손에 꼽히는 곳입니다.  여러분들도 이 기분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수정전

경회루를 지나면 집현전이었던 수정전이 있습니다. 수정전의 특징으로는 궐내각사에 있는 전각들에는 볼 수 없었던 월대가 있다는 것입니다. 왕이 빈번하게 다녀니던 편전임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자격루가 있던 자리에는 비석이 있으니 그것도 확인해보시면 좋을 꺼같습니다.
 
이상 투어봉의 경복궁 야간관람을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끝까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언제나 좋은 일만 있으시고 행복하신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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