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것은 왕궁리 유적입니다. 이곳은 시내와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백제 왕궁박물관이 있어서 이곳이 어떤 왕의 궁전터였는지 발굴된 유물들 등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그렇게 넓지가 않아서 간편하게 돌아볼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백제왕궁박물관은 돌아보는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왕궁리 유적은 워낙 넓은 범위의 토지이다 보니 도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렸습니다. 실제로 왕궁이 있던 자리다 보니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유적은 약간 산책하는 느낌으로 돌아보시면 좋은데 가운데 실제로 보존하고 있는 왕궁리 오층석탑 이외에는 터만 남아 있는 정도입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시설들은 풍화를 막기 위해서 시설물을 설치해서 비바람등 자연재해를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익산 왕궁리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2023.11.10 - [분류 전체 보기] - [국내여행✈️] " 국립익산박물관, 마륵사 지석탑" 백제의 문화재 방문기
또 다른 익산의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석탑입니다. 둘 다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둘다 넓어서 가볍게 산책하시는 데에는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도
위치는 이곳입니다. 조금 외딴곳에 떨어져 있습니다. 생각보다 주변에 많은 것이 없어서 이곳에서 파는 음료 등을 드실 것이 아니라면 조금 구비해서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왕궁리 유적지, 백제왕궁박물관
왕궁리 유적지는 사비백제의 왕도로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삼한시대부터 금강과 만경강을 끼고 있어서 사방이 평야로 둘러싸인 자연환경으로 삼한시대부터 정치적 문화적 중심지였던 곳이었습니다. 핵심 왕도로 무왕의 왕궁은 1989년부터 30년 동안 발굴조사 결과 왕궁으로 사용하다가 후대에 그곳을 헐고 사찰이 건립된 복합유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소개하고 전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 왕궁리 유적전시관이 개관하였고 2015년 7월 8일 유네스코세계유산으로 등재가 되고 환경개선을 위해 리모델링을 하여 지금에 백제왕궁박물관이 된 것입니다.
▶여행지의 특징
이곳은 많이 넓은 것이 특징입니다. 기본적으로 주차공간이 매우 넓어서 주차에는 곤란해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야외에 전시되어 있는 물품등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어서 왕궁리 오층석탑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왕궁터와 사찰터를 구경하는 느낌으로 다니시면 좋을 꺼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같이 매우 추운 경우에는 야외를 돌아다니기가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만 야외를 다니다가 백제왕궁박물관으로 가시면 따듯하게 여행을 마무리하기 좋을 꺼같습니다.
▶영업시간
왕궁리 유적 부분은 관람은 상시입니다.
백제왕궁박물관은 영업시간 09:00-18:00
1월 1일과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면 항상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개관 공휴일 다음 첫 번째 평일 대체휴관
관람료, 주차료 : 무료
▶이번여행에서 찍은 사진들
▶이번 여행에서 느낀 점
워낙 유적지가 방대하다 보니까 조금씩 찍는다는 게 너무 많이 찍어버려서 슬라이드쇼로 사진을 올리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백제의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고 관리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에 가야의 고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백제의 문화유산을 끝마치면 조금씩 움직여 볼 생각입니다. 이 글을 보고 있으신 여러분도 익산에 가실 일이 있으시면 꼭 한번 들러 보세요 ^^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언제나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투어봉이였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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