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여행 ✈️] " 유후인（ 由布院）”온천마을 료칸 안가도 즐길 수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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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것은 유후인입니다. 특이하셨죠. 유후인 하면 료칸을 가야 되는데 안 가도 즐길 수 있다니 참 뭔 소리지 싶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후쿠오카에서 여행을 하면서 다 제가 계획을 짰는데 참고로 하나는 동생에게 다 맡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투어 일정이었죠. 아침에 일어나서 8시 15분에 출발 그리고 저녁에 돌아오는  코스였는데 유후인과 지온노타케 그리고 히타 다자이후텐만궁을 가는 코스입니다. 후쿠오카 주변에 있는 명소는 다 돌고 오는 코스 인터넷에 검색을 하면 바로 나오는 투어 중에 벳부를 안 가는 코스로 진행을 했습니다. 일단 유후인에서 3시간 자유시간이 주어 졌습니다. 이날에는 많은 비가 와서 여행에 문제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행은 맞으면서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작은 우산하나 챙겨서 걸었죠. 간 곳은 유후인 역과 유후마부시라는 음식과 긴린코호수 주변을 많이 돌고 저는 누루카와온천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3시간이 후딱 지나가 버렸지만 그래도 즐길거리를 대부분 즐기고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유후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2023.11.18 - [일본여행기] - [일본여행 ✈️] " 지온노타키 (慈恩の滝)" 히타에서 유명한 폭포 🌊

[일본여행 ✈️] " 지온노타키 (慈恩の滝)" 히타에서 유명한 폭포 🌊

히타에서 유명한 폭포의 이야기도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코스에 들어가 있는 곳입니다^^

 

▶지도

https://maps.app.goo.gl/zd9U3YRU11ogQvDW8

유후인초 가와카미 · 일본 〒879-5102 오이타현 유후시

위치는 이곳입니다. 오이타현이고 후쿠오카에서 출발하면 기본 2시간 반은 걸립니다. 그래도 한숨 자고 나면 도착하니 나쁘진 않죠. 처음에 바로 직접 가니까 처음에는 길게 느껴지는데 위로 올라가면서 즐길 수 있으니 그래도 처음만 참으면 됩니다. 참고로 다음에는 유후인을 온천여행으로 다녀올 생각입니다.

 

▶ 유후인

유후산 아래에 자리한 유후인 온천은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지역으로 꼽힙니다. 료칸과 호텔들을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일일 이용객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작은 카페들도 많고 기념품과 박물관도 있는 곳입니다. 오이타행 비행기를 타면 금방 갈 수 있지만 비행기 편이 많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에서 유후인으로 가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옛 지명은 湯布院이었으나 지금은 由布院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긴린코 호수에서 안개가 피어오르는 듯한 광경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긴린코 호수 하단부에 온천수가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벳부에 비해서는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관광도시임에도 홍등가가 없는 깨끗한 도시의 풍경이 특징입니다. 

▶여행지의 특징

주변이 아주 조용하고 편안해서 진짜 동화 속 한 장면에 온 것 같은 생각이 들게 하는 곳입니다. 기본적으로 유후인주변은 분지로 되어 있어서 산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음식으로는 토리텐정식과 유후마부시라는 음식이 유명하여서 기본적으로 먹으려면 줄을 서야 될 정도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롤 케이크 판매하는 곳들도 있습니다만 그 롤케이크 또한 먹어보니 맛있었습니다. 이 유후인은 여성들을 타켓으로 처음부터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자기 한 기념품가게들이나 소품들이 많고 포토스팟도 많습니다.

 

▶이번여행에서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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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느낀 점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죠. 온천지역에 갔으면 온천을 해야지 료칸을 가야지 시간이 아깝다 하는 분들도 있으실 거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벳푸는 안 가봐서 뭐라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유후인은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고 기본적으로 3시간이면 주변을 만족스럽게 즐기고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걸어서도 갈만하고 자전거로도 그리고 너무 멀다 싶을 때는 택시로 가도 괜찮습니다. 온천지역을 간편하게 다녀오고 그리고 혼천욕도 즐기고 숙박을 안 하시는 여행 코스도 있을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언제나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투어봉이였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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