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큐슈🗾

[키타큐슈여행✈️] " 해협박물관" 모지코의 역사를 볼 수 있는곳

투어봉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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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포스팅할 곳은 해협박물관입니다. 모지코역에서 정문을 나오신 뒤에 선착장 방면으로 걸어가시다가 해안을 따라서 왼쪽으로 10분 정도 이동을 하면 도착하는 곳입니다.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유료로 관람을 해야 되는 곳도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무료로 관람을 하는 곳으로 왔습니다. 왜냐하면 옛 일본의 거리와 그리고 모지코가 왜 바나나로 유명한지에 대한 정보가 있는 전시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위로 올라가면 배를 조종해 보는 곳도 나오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광장도 있고 해협에 대한 역사등을 전시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가지 않았습니다. 해협레트로거리만 봐도 어느 정도 만족을 하실 수 있으실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부 보고 싶으신 분들은 표에 있는 큐알로 체험도 가능하니 좋으실 거 같습니다. 표를 사실 때 한국인이라고 말씀하시면 한국어 버전으로도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5층에 카페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니 저 처럼 오전에 가시거나 하셔도 좋지만 노을이 질 때 가보시면 주위의 풍경과 함께 커피를 즐기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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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jwa2GsqUYjAxg9hJ6

 

간몬해협 박물관 · 1 Chome-3-3 Nishikaigan, Moji Ward, Kitakyushu, Fukuoka 801-0841 일본

★★★★☆ · 지역사 박물관

www.google.com

정확한 명칭은 간몬해협 박물관입니다.   2019년 9 월에 리뉴얼로 오픈했고 간몬해협의 자연과 역사를 즐기며 체험을 하는 박물관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해협을 바라보면서 즐길 수 있는 카페도 있고 영업시간은 9시부터 17시입니다. 가격대는 어른 500엔 초. 중학생 200엔 그리고 어린이 광장은 100엔입니다.

해협박물관

바람이 많이 불 때가서 머리에 쓰고 있던 모자가 날아갈 뻔했다는 기억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상당히 크고 넓은 부지의 박물관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전부 다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가게 되면 꼭 한 번 더 가보고 싶기는 합니다. 이번여행은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조금은 하드 한 감이 있긴 했어서 해협레트로 거리만 확인을 하였습니다. 물론 바나나자료실도요.

전시구역표지판

전시구역이 총 5층까지 나누어져 있고 들어가면 엘리베이터로 5층 카페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이동이 편리합니다. 그리고 입구에는 유료지역이라고 써져 있는 표지판이 있기 때문에 그곳 이외에는 다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들어가면 바로 왼쪽 부분에 레트로 거리 전시실이 있습니다. 옛 풍경을 잘 표현해 놓은 거 같습니다. 저번에 올려놓았던 선샤인랜드의 풍경과도 흡사합니다

옜 전차

옛 전차도 전시를 해놓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내기 때문에 협소해서 인지 전차의 일부를 전시를 해놓았고 뒤에는 거울을 설치해서 길게 보일 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상점

옛 상점을 복원해 놓은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무료 관람만 봐도 이 정도의 질입니다. 충분히 만족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바나나 자료실도 흥미로웠습니다. 

바나나 전시관

모지코에서 처음을 바나나가 어떻게 들어왔는가 그리고 모지코의 바나나의 역사등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참 특이한 게 과일을 들여온 게 이 정도 가지 전시를 할 일 인가 싶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우리나라도 과일이 처음 들어왔다고 자료실을 만들어서 전시하지는 않으니까요.

모지코 교복전시

모지상업고등하교등의 교복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의문점이 드는 부분이긴 합니다. 왜 타지에 있는 사람들이 교복을 봐야 하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알다가도 모를 일이내요. ㅋㅋ

1층을 다 돌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바람이 엄청 많이 불고 있어서 밖은 시원했습니다. 제가 땀이 많은 편인데 가만히 앉아만 있어서 땀이 다 식어서 마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웠던 부분을 하나 찾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쟁영화자료전이 있다는 것.

이곳은 구 다롄항로상옥이 있는 곳입니다.

대련과 항로를 연결하여 교류를 하던 모지코는 1929년에 여객터미널로 이곳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1945년 이후에 모았던 영화를 을 보관하는 문고가 있고 문화재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에는 가보게 되면 5층까지 가봐야겠습니다. 이번에는 가볼 곳이 많아서 돌다가 시간이 없어서 너무 많이 안갔습니다. 가볼곳이 이렇게 많으니 다음에도 기쁘겠군요.

 

이상 투어봉이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언제나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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