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 " 구복만두 " 7년 연속 미쉐린!! 만두만 있는 곳인데 이럴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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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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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만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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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복만두를 먹으러 가자는 친구의 전화가 있었다. 이곳은 친구들끼리 그냥 한번 가보자고 가 본 곳이었다. 구복만두 말 그대로 구 복 만두였다. 입에 복이 들어오는 듯한 느낌의 만두가게이다.

 이곳이 맛이 있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만두가게에서 나오는 만두가 아니라서 이다. 미쉐린에 7년동안 등록이 되어있는 것에는 이유가 있는 법..

 처음간뒤에 우리는 이곳을 시도 때도 없이 가기를 원했다. 너무 맛이 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뭐 먹을래라고 하면 이곳이 1번째로 나오는 경우가 허다했다.

 이번에 갔을때는 아쉽게도 새우만두가 떨어졌었다. 재료소진 때문에 먹지를 못했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다른 것도 맛있으니까.. 

▼위치

서울역에 아주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걸어서 갈만한 거리이다.  숙대입구에는 많은 먹거리들이 즐비해 있어서 이곳 뿐만 아니라 괜찮은 맛집들이 많다.

건물 앞 사진

 이곳은 메뉴도 4개 뿐이다. 일반적으로 먹는 만두 그리고 김치만두, 새우만두, 샤오롱바오가 그것이다. 가격은 김치와 전통만두가 7000원 나머지는 8000원이고 6개씩 나온다. 

만두

 솔직히 일반만두 김치만두 사진만 보고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떤 것을 먹어도 진짜 맛있다. 이것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말 할수 있다.

 만두는 왠만큼 많이 먹어봤다고 자부를 하고 있었지만 이곳을 먹고 난 뒤에는 그런 생각도 다 없어졌다. 그리고 샤오롱바오 먹었을 때 최고의 맛을 느꼈다.

만두

 각각 육즙이 꽉차있어서 너무 맛이 좋았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만두를 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말을 해주신다. 바로바로 만드셔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미리 만들어놓고 3분 데우고 먹고 그런 느낌의 만두집이랑은 다른 곳이다.

 한번 맛을 보면 사랑을 안할래야 안 할 수가 없는 그런 곳이다. 나는 서울권에서 추천을 하라고 하면 구복만두가 먼저 나온다. 이곳에 온 사람들은 다른 곳에는 못 가지 싶다.

 일단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침이 넘어가기 시작했다. 

 다음에는 어떤 음식을 먹어야 될까 고민이되기 시작했다. 일단 오늘저녁에는 따뜻한 밥을 한 끼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전 에피소드

2023.11.04 - [국내맛집] - [국내맛집🍜] "명동교자" 미쉐린 벌써 7번째 너무 유명한 칼국수집

[국내맛집🍜] "명동교자" 미쉐린 벌써 7번째 너무 유명한 칼국수집

전에 가봤던 명동교자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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