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경상도,울산,부산⚓

[경주 여행 🚗] " 경주 옥산서원 "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서원 중 한 곳🛖

투어봉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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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서원


옥산서원 이야기


  먼저 옥산서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 2019년 7월, 한국의 서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9곳의 서원 중 한 곳인 옥산서원. 회재 이언적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자 건립되었다.
정문인 역락문을 통해 들어가면 누각 ‘무변루’가 보이는데, 누마루를 서원 건축에 도입한 최초의 사례로 소개된다. 정면에 강당인 ‘구인당’이 있고, 좌우에 기숙공간인 민구재와 암수재가 자리하고 있다.
구인당에는 두 개의 ‘옥산서원’ 편액이 걸려 있는데, 강당 대청 전면에 있는 편액은 사액받은 당시의 편액이고, 강당 전면에 걸린 편액은 조선 명필 ‘추사 김정희’의 글씨"라고 한다. 

 옥산서원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원 9곳중 한 곳으로 아주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서원이다. 실제로 가서 보면 보존도 잘되어 있고 앞에는 개울이 흐르고 있어서 자연친화적인 공간에 위치하고 있다.

 비가 오는 날에 가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을 했지만 너무 시골이라서 어떻게 보면 조금 무서울 정도로 사람이 없었다.
 그렇지만 문화해설사님도 있고 많지는 않지만 사람도 조금은 있어서 괜찮았던 것 같다.


▼위치

 위치는 이곳이다. 기본적으로 차가 없으면 오기가 매우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다. 전국에 9곳 있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서원 중 한 곳이다.

기본정보
  • 주소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옥산서원길 216-27
  • 전화번호054-762-6567
요약정보관람시간 : 09:00-18:00(10~3월 17:00까지)  
휴관일 : 연중무휴
관람료 : 무료
문화해설시간 : 10:30-16:00(점심시간 12:00-13:00) 

<옥산서원 다도체험> 
운영일 : 5-10월 매주 주말(토,일요일) 
운영시간 : 11:00-17:00
체험비 : 무료 

주차정보 : 전용 주차장(무료) 이용 

▼전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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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 " 경주 양동마을 " 안동에 하회마을이 있다면 경주에는 양동마을이 있다. 유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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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산서원 전에 다녀온 곳이다. 정말로 좋고 자연친화적이며 한눈에 마을이 보이는 아주 멋있는 곳이다. 경주에 갔을 때 한번 꼭 다녀와야 된다고 생각되는 그러한 곳이다.


옥산서원

 차를 주차하고 걸어왔다. 네비는 이곳을 가리키고 있었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주차장이었을 것 같은 공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주차장으로 사용되어지고 있지 않는다. 

무변루

 앞에 영락문을 찍지 않고 동영상만 촬영했어서 남아 있는 사진이 없다. 이런... 너무 아쉬운 부분이다. 그렇다고 해서 어떻게 할 수 도 없는 노릇이다.. 이런.. 실수를 다시는 하지 말아야 한다.

 이곳은 유생들이 휴식을 취하던 누각이다. 누각은 양반가들의 집에 볼 수 있는 구조이다. 아래가 뚫려있어서 바람이 들기 쉬워서 시원하게 지낼 수 있던 그런 곳이다. 

 그리고 무변루의 현판은 한성봉의 친필이다.

 

동재와 서재

 이곳은 유생들이 생활하면서 공부를 하던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특히 동재와 서재의 특징으로는 동재는 나이가 조금 있는 유생들이 생활을 했으며 서재는 그보다 어린 유생들이 생활을 하던 곳이라고 한다.

 편하게 말해서 동재와 서재이지 원래의 이름은 민구재와 암수재라고 불린다고 한다.

 

구인당

 우리가 알고 있는 흔히 교무실이라고 불리던 곳이다. 이곳의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옥산서원이라고 쓴 저 현판이 추사 김정희가 제주도로 유배되기 전에 써준 현판이라고 하고 그것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한다.

개울

 옥산 서원 바로 앞에 개울이 흐르고 있다.  왜 이곳에 서원을 지었는지 예상이 되는 것 같을 정도로 자연 친화적이고 편 온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만약에 이곳에 나의 집이 있다면 정말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역시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근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집에 위치도 바뀐다고 생각한다.

 아무런 제약이 없고 프리랜서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이렇게 시골에서 생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것으로 경주의 이야기가 끝이 났다. 다음에는 쓰시마에서 보낸 이야기로 다시 이 블로그를 시작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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