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경상도,울산,부산⚓

[경주 여행 🚗] " 포석정 " 술잔을 띄우고 마시면 연회를 즐겼던 장소

투어봉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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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정


포석정  이야기


 포석정의 이야기로 시작해보려고 한다. 포석정은 다들 잘 알고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연회를 즐겨하던 정원이다. 
 대표적인 이야기로는 견훤이 경주에 쳐들어와서 포석정에서 연회를 즐기고 있던 경애왕에게 자결을 하라고 명해서 이곳에서 죽은 기록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연회를 하던곳이라고 말을 했지만 도대체 어떤 연회를 했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조금 이야기를 하자면 유상곡수연을 즐기던 곳이기도 하다.
 유상곡수연이란 술잔을 띄어놓고 자기 앞으로 올 때까지 시를 읊으면서 즐기는 연회이다. 주로 귀족들이나 왕족들이 하던 것으로 일단 내가 알고 있는 것으로는 창덕궁 후원에 있는 옥류천 그리고 이곳 포석정이다. 

 돌아와서 이곳 포석정은 우리나라 연회문화인 유상곡수연이 옛부터 전해 져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의라고 할 수 있다.

 심지어 이곳은 그리 넓지도 않고 주차공간도 많아서 볼것이 많이 없어서 잠깐 들러서 역사적 공부를 하고 실물로 포석정을 보는 것으로 끝이 나는 코스이다.


▼위치

 위치는 이곳이다. 차가 없으면 가기고 힘든곳에 위치하고 있다. 웬만하면 안 가겠다 싶을 정도의 유적지의 양과 외진 곳에 있는 포석정은 생각보다 큰 매리트는 없어 보이기도 하다.


▼전 에피소드

2024.03.24 - [국내여행기/경상도,울산,부산⚓] - [경주 여행 🚗] " 국립경주박물관 " 경주의 문화재가 모여있는 국립박물관 수장고까지 관람가능! 🐯

 

[경주 여행 🚗] " 국립경주박물관 " 경주의 문화재가 모여있는 국립박물관 수장고까지 관람가능!

국립경주박물관 이야기 이곳도 많은 사람들이 수학여행으로와 본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 그래도 지식이 쌓이고 온 적은 많이 없을 것이다. 나 또한 그렇기 때문이다. 에밀레종(

tourbong-kr.tistory.com

 국립 경주 박물관 이야기이다. 경주에 여행을 하러 가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꼭 가봤으면 하는 곳이기 때문에 이렇게 올려본다. 그리고 볼 것이 많이 없어도 역사적 공부를 위해서 한 번쯤은 꼭 방문해 봤으면 하는 곳들도 많다.


 

외부

 진짜 아무것도 없다. 주차공간은 잘되어 있고 잘 만들어 져있는데 사람이 안온 흔적이 역력하다. 주변에 있던 매점도 폐점을 해서 지금은 그냥 건물만 남아 있을 정도이다.

 볼것이 하나뿐이여도 최대한 만들 것은 만들고 볼만한 역사적 유물들을 전시해 놔서 사람들이 오게끔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이 잘 안 되고 있다.

방문자센터

 지금은 방문자센터에서 표를 구매해서 들어가야 된다. 가격은 2000원 생각보다 비싼 금액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일단 이것이 모순되는 것이 진짜 나가보면 느끼는 것이 문화재 하나 보고 나머지 나무만 보다가 오는 그런 곳이라는 것이다. 

포석정

 2월 말에 가서 그런지 아무것도 볼 만한것이 없는 휑한 느낌의 풍경이었다. 봄에 가면 볼만한 것 그리고 사진 찍을 만한 곳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은 되는데 타이밍을 잘 못 맞춰서 가게 되면 일단 포석정하나 끝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을 가는 사람은 진짜 무언가 보러 간다는 느낌보다는 문화재를 제대로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보기를 바라는 바이다.

마무리

 빠른 시일 내로 이곳이 조금이나마 개발되고 정비되어서 사람들이 많이 갈 수 있는 곳으로 변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포석정은 문화재고 보존해야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에게도 잊히지 않는 문화재로 남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 것은 필수 불 가결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무열왕릉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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