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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 " 분황사 모전석탑 " 신라시대 가장 오래 된 석탑을 보러 분황사로 가봤습니다. 🐯

투어봉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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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황사


분황사 이야기


 분황사에 가려고 일찍 일어났다. 일단 원래 전날에 다 돌아보고 오늘은 안동 쪽으로 가서 구경을 하고 가는 것을 생각하고 있었다. 역시 지방여행의 특징을 보여주는 예시다. 

 지방은 일찍 문을 닫는 곳이 많고 그렇다고 일찍 여는 곳이 많지도 않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할 때 진짜 힘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멀리 왔으니 온 김에 다 돌고 가자 하는 생각을 나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할 것 같기는 하지만 그것은 포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단 관광지가 너무 많고 그렇다고 다 도는데 짧은 시간이 드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곳을 갈 생각이라면 적어도 2박 3일을 잡고 있어야 될 것이다. 그리고 물론 차가 있어야 된다. 우리나라 관광지가 대중교통이 그리 잘 되어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것은 거의 다 아실 이야기 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경주를 다 돌고 싶다면 차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이곳 분황사는 차가 없어도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마음만 먹으면 달려서 갈 수 있을 정도니 말이다. 이제 여러분들도 이 글을 보고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벚꽃시즌이 되면 황룡원 쪽에도 사람이 많을 것이고 대릉원에도 사람이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위치

 위치는 이곳입니다. 솔직히 시내권에 있어서 간단하게 가볼만하고 그리고 그리 넓지 않아서 바로 보고 올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주차장도 넓어서 들어가기 편하고 차량으로 이동하기도 편합니다.


▼전 에피소드

2024.03.21 - [국내맛집] - [경주 맛집 🍲] " 정화돼지국밥" 숙소 바로 옆에 있는 돼지 국밥집으로 아침부터 열고 속이 든든하게 해주는 집 😋

 

[경주 맛집 🍲] " 정화돼지국밥" 숙소 바로 옆에 있는 돼지 국밥집으로 아침부터 열고 속이 든든

정화돼지국밥 이야기 나는 황리단길에서 돌아와서 맥주를 한 캔 사 왔다. 그리고 숙소로 들어가서 드라마를 보면서 맥주를 한잔하고 그 뒤로 바로 잠에 들었다. 같은곳에서 연속으로 묵게 되어

tourbong-kr.tistory.com

 아침에 분황사를 가려고 나올때 냄새와 분위기로 참지 못하고 먹고 온 정화 돼지국밥이다. 이 글도 한번 보고 분황사이야기를 보시면 더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분황사 입구

  진짜 입구에서 보이는 것이 거의 다일 정도로 정말 아무것도 없는 곳이다. 하지만 이곳이 별거 아니냐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또 아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공터가 황룡사지가 있던 곳이라고 한다. 이제 복원을 하려고 한다고 하니 이것 또한 엄청나게 기대가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황룡사지 터

 이곳이 빨리 복원이 되어서 경주의 문화재가 더욱 빛을 바라기를 간절히 기도해 본다.

 

 

분황사 안내

 분황사에 대해서 쓰여 있다.  634년에 선덕여왕이 만든 분황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모전석탑이라고 한다. 국보 30호이지만 이제는 국보라는 말만 쓰고 있다. 

분황사의 내부

 비 오는 날에 찍어서 조금 어두컴컴하게 찍혔다. 하지만 그래도 잘 나오기는 한다. 핸드폰 바꾼 게 이래 될 줄 몰랐다. 정말 이쁘다. ^^

 이게 내부 쪽의 전부이다. 그리 많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곳은 정말로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모전석탑 바로 이것이다.

모전석탑

 우리나라 국보 30호였고 지금은 그냥 국보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분황사 모전석탑은 한국사능력시험의 단골 문제였다. 

 가장 오래된 석탑은 ? 이라는 문제 1점짜리로 나왔던 적이 있지만 가장 오래된 석탑은 미륵사지이고 신라시대에 가장 오래된 석탑은 분황사 모전석탑이다. 
 그것도 현재 남아있는 석탑 중에 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석탑의 가치가 어마 하다고 할 수 있다. 

 경주에 가게 된다면 꼭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석정

 이것도 문화재다.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우물이다.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번 이야기를 끝내 보려고 한다. 이렇게 다 돌아보고 다음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국립 경주 박물관에 다녀왔다. 이번에 돌아본 곳들이 정말 다 멀리 있어서 많이 시간이 들었지만 경주의 문화재를 한 번 더 볼 수 있다는 것에 만족을 하고 있다.

 전에는 백제 문화유산을 다 돌아보려고 쉬는 날마다 공주 부여 그리고 익산까지 다녀왔다.  경주는 많이 멀었고 힘들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정말 보람찼다. 

 다음은 국립경주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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