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경상도,울산,부산⚓

[경주 여행 🚗] " 국립경주박물관 " 경주의 문화재가 모여있는 국립박물관 수장고까지 관람가능! 🐯

투어봉 2024.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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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레종 ( 선덕대왕신종)


국립경주박물관 이야기


 이곳도 많은 사람들이 수학여행으로와 본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서 그래도 지식이 쌓이고 온 적은 많이 없을 것이다. 나 또한 그렇기 때문이다.
 에밀레종( 선덕대왕신종)은 말 그대로 성덕대왕 때 만들어진 큰 범종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이것이 있어서 경주에 있는 것은 모형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다. 
 경주에 있는 이 선덕대왕 신종이 진짜 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치지도 못하고 보기만 해야 된다. 하지만 몇몇 사람들이 쳐보는 것을 목격했다... 우리나라 문화재이기 때문에 우리가 지켜야 한다. 제발 쓰여있는 데로 하길 바란다.

 국립경주박물관이 대단한 이유는 많은 고분들이 있고 그 고분들이 많이 도굴되지 않아서 남아 있는 문화재가 많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금으로 되어 있는 문화재들이나. 여러 섬세한 예술품들이 많고 신라시대의 화려했던 장식들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경주에 갔으면 꼭 한번 들렀으면 하는 것이다. 그리고 경주시도 그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무료입장으로 우리에게 화답하고 있다.

 위치도 경주 시내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동하기가 용이하다. 동궁과 월지 바로 앞에 있기 때문이다. 


▼위치

 바로 이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지 않아도 충분히 올 수 있다. 멀리 가지 않고도 많은 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꼭 한번 들러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전 에피소드

2024.03.23 - [국내여행기/경상도,울산,부산⚓] - [경주 여행 🚗] " 분황사 모전석탑 " 신라시대 가장 오래된 석탑을 보러 분황사로 가봤습니다. 🐯

 

[경주 여행 🚗] " 분황사 모전석탑 " 신라시대 가장 오래 된 석탑을 보러 분황사로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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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bong-kr.tistory.com

 전 에피소드인 분황사를 읽어보고 오면 조금더 알기 편하다. 하지만 이번 경주 동선은 많이 별로라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따로 맞춰서 올릴 예정이다.


 

입구
신라 역사관 본관

 어느 곳이든 입구를 들어갈 때가 가장 흥미 진진한것 같다. 국립공주와 국립 부여박물관 때도 그러했다.  경주 시티투어라는 것이 있었다. 이것도 경주 관광에 대안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안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본관 건물과 에밀레종이다. 에밀레종은 사진은 가장 위에 있다. 나는 에밀레종을 보고 본관 전시관에 먼저 갔다.

내부

 이날 사람이 많았다. 비가 오고 있어서 인지 야외보다는 실내에 사람들이 많이 모인 것 같다. 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오는 경우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국립 박물관에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경주가 관광지로 핫해져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문화재

 이렇게 다양한 문화제가 보존이 되어 있다. 옛날에는 철을 제련하는 능력이 뛰어났다고 이뿐만 아니라 많은 금을 가지고 다양한 장신구들을 만들었다고 한다. 생각해 보면 따른 곳에도 분명 남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갔을 때 많이 보질 못했다. 역시 도굴꾼들이 많아서 많이 없어졌다는 사실이 맞는 것 같다.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금관의 사진이다. 국립 부여 박물관에 있는 금동대향로처럼 관리가 되어지고 있었다.

금관

 이렇게 찬란하고 잘 보존되어진 금관을 본 적은 없다. 분명 수학여행에서 본 것이 마지막이었을 것 같다. 전에 고등학교 때 왔을 때는 이런 식으로 보존되어지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이번에 경주에 지진이 났을 때 방진으로 바꾸면서 싹 바뀐 것 같다. 

비석과 수막새

 그리고 본관 옆에 별관식으로 신라 미술관 하나가 있는데 그곳에 가면 석공예 품을 전시해 놨다. 포항 중성리 신라비를 시작으로 책에서 많이 본 임신서기석도 볼 수 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얼굴무늬 수막새도 확인이 가능하다. 일단 재미있었 던 것이 다 책으로 만 보던 것을 실제로 본다는 것이 흥미 진진 했다.

수장고 입구

 나는 솔직히 다른 곳 보다 수장고를 더 많이 기대했던 것 같다. 수장고는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공주 박물관에 있는 수장고와 비슷하겠지 아니 더 많고 볼게 많겠지 하는 생각에 들떠서 사람들이 많이 안 가는 수장고를 가봤다.

수장고 내부

 진짜 전시품이 적었다.  밖에 잇는 건물 사이즈는 진짜 컸는데 이게 맞나 싶기도 한 사이즈였다. 개인적으로 공주 박물관에 잇는 수장고를 더 추천한다. 

 그쪽은 신설되어서 구조도 구경하기 쉽게 되어 있고 그뿐만 아니라 설명도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월지관

 그리고 수장고를 나와서 가다 보면 또 하나의 전시관이 나온다 그곳은 바로 월지관 동궁과 월지를 보기 전에 확인해 보면 좋은 곳이다. 원래는 어떠했고 지금은 이렇게 되어 있다를 알 수 있는 공간이다.

 야경이 이쁘다고 가는 그곳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가면 한층 더 재미있는 관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석가탑과 다보탑의 모형이 옥외 전시관에 있기 때문에 불국사에 못 가더라도 사진으로 남겨 놓을 수 있다.

마무리

 국립 경주 박물관 솔직히 따분할 수 있다. 문화재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면 가본만 한 선택지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곳들은 조금 넣어두고 근처로 근교로 가볼 만한 곳으로 문화재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은 국립 경주 박물관이 아닌가 싶다.

 경주여행에 꼭 이곳 만큼은 넣어 놓고 싶은 것이 나의 바람이다. 이제 따뜻한 봄이 오고 있다. 나는 추운 봄날에 갔지만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은 따듯한 봄날에 벚꽃과 함께 이 문화재들을 관람하고 사진도 많이 찍어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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