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 명동 근처 훠궈무한리필 "천향원"

맛있으면 0 칼로리

개인적인 의견이 담겨있는 포스팅입니다. 취향과 입맛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점 이해하시고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오늘 가 본 곳은 천향원이라고 하는 훠궈 무한리필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구성도 좋고 프라이벳 하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괜찮은 곳입니다. 무한리필이라고 해서 질이 떨어지는 가게는 아닙니다. 저는 벌써 이곳을 4번이나 다녀왔습니다. 저번에도 포스팅을 하려고 했지만 먹느라고 깜빡했습니다. 이번에는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가게 정면사진과 필요한 몇몇 사진을 안 찍어서 조금 어정쩡한 느낌입니다. 역시 P여서 그런지 보이는 대로 찍고 있는 것 같습니다. 휴 하지만 맛은 변하지 않습니다. 제가 최대한 전해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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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는 이곳입니다. 명동과 시청 그리고 남대문시장 주위에 찾아보면 대부분 양꼬치나 훠궈 무한리필이 없습니다. 대학가나 가야 조금 있을 정도니 말이죠. 근대 가끔씩 주변에서 먹고 싶잖아요? 멀리 가기 싫을 때도 있고 먹고 바로 시청역 쪽으로 가면 금방 갈 수 도 있고 위치조건도 너무 좋아서 생각날 때 가기 편합니다. 심지어 소공동 지하상가에서 나오면 바로기 때문에 비가 오는 날에도 조금 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천향원으로 가보면 1층에는 정육식당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판도 진짜 작아서 잘 안 보일 수 있습니다.
 

 들어가면 나 훠궈 집입니다.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24900원 입니다. 다른 음식들도 있습니다만 이것만 시켜도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홍탕은 맵기를 고를 수 있고 일반 백탕은 사골국물 같은 것으로 나옵니다. 맛도 좋습니다. 근데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소스를 자기가 자기 취향대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생활을 하신 분들은 이곳을 좋아하십니다.

양고기 뿐만아니라 삼겹살, 우삼겹, 만두도 구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샤브샤브용으로 먹는 고기 종류들이고요 이것만 있는 곳은 아닙니다.

야채와 면종류

깨끗한 그릇에 준비되어 있는 재료들은 식욕을 돋게 만듭니다. 뭐를 먹을까 행복한 고민에 빠져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꼬치뿐만 아니라 해산물도 있었고요. 개별적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소스통도 있습니다. 자기 취향대로 암거나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양 가격 생각을 안 해도 되는 무한리필이다 보니 더욱더 눈치는 안 보고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옆에 히터같이 불이 들어온 곳이 있는데 그곳에 있는 것은 크림새우와 볶음밥입니다. 저번에 갔을 때는 없었습니다만 지금은 있습니다. 왐마 ㅎㅎ 입에서 눈물이 흐릅니다.
 

맛나맛나

다먹었습니다.

한 1시간반정도는 먹은 것 같습니다. 천천히 먹은 것이 이유기도 하고 많이 먹은 것이 이유기도 합니다. 홍탕 백탕 양쪽을 다 먹다 보니 백탕도 색이 변해 있습니다. 너무 많이 먹었나 ㅎㅎ  이날 비가 많이 왔었습니다만 그래서 더욱 맛이 좋았나 봅니다. ㅎㅎ 다음에 또 한 번 가야겠습니다. 

비오는 날의 남대문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너무 이뻐서 한컷 찍었습니다. 저는 비 맞는 것을 좋아합니다. 왠지 편안한 느낌이 들고 집중도 잘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ㅎㅎ 아니면 옛날로 돌아가 한번 맞아보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BYEBYE~

개인사비로 먹고 쓴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