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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독립기념관에서 케이컬쳐박람회 그리고 광복절 8.15을 맞이하고

투어봉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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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트레이드 마크

안녕하세요. 여러분 투어봉입니다. 투어봉의 여행기 국내여행 편 천안 하면 뭐가 떠오르시죠?? 백이면 100 열이면 10 독립기념관을 생각하실 겁니다. 원래는 입장료도 있었고요. 주차장요금도 받았었는데 지금 케이컬처박람회 기간에 가면 무료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천안에 빛이 없어졌다고 해서 독립기념관이 무료로 개방이 되었을 때 기분이 좋았지만 무료여도 많이 안 가게 됩니다. (멀어요)  돌아와서요. 케이컬처 박람회는요. 8월 11일 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5일 폐막을 할 예정입니다.

k컬쳐 박람회

광복절도 78주년입니다. 벌써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78년 만에 전 세계에서도 이름을 올리고 있는 문화강대국이 되고 있는 것 그리고 선진국 반열에 오른 것은 우리나라의 문화도 문화지만 많은 선조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천안의 독립기념관이 더욱더 빛이 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독립기념관 근처에는 아우내장터라는 순댓국으로 유명한 병천 순대거리가 있습니다. 이곳도 옛 3.1 운동이 일어났던 곳입니다. 볼 것이 많이 없는 것이 아니라 너무 많아서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태극기

 
이것도 엄청난 댓가가 있어서 광복도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히로시마에 터진 리틀보이와 나가사키에 터진 펫맨 각각 8월 6일과 9일에 터진 이 원자폭탄이 없었다면 지금까지도 우리 대한민국은 한글을 쓰지 않고 창 씨 계명이 된 이름과 일본어를 쓰는 나라였을지도 모릅니다. 
 
원자폭탄은 순식간에 몇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엄청난 무기입니다. 쓰인 것도 어떠한 이유에도 쓰였으면 안됐지만 이제는 두 번 다시는 핵무기가 사용되지 않는 것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광개토대왕릉비와 수송기

돌아와서 독립기념관은 우리나라가 독립이 된 것을 기념하는 곳으로 독립운동가들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으며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새울 때 타고 갔던 비행기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는 가 하면 뜬금스럽지만 광개토대왕릉비의 가품이 진품처럼 전시가 되어 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첨탑
부자재들과 설명

그리고 수없이 많은 태극기를 보고 잇노라면 애국심이 별로 없던 사람조차도 생겨나게 될꺼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조선총독부가 철거될 때 옮겨졌던 첨탑과 그 부자재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이번에는 케이 컬처페스티벌로 부가적으로 즐길거리가 많았지만 이것이 없을 때도 볼거리는 많으니 많이들 와보시기 바랍니다.

안개숲 많은 화장실 천막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안개 숲과 천막들 그리고 길거리에 있는 선풍기들이 더위를 식히기에는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셔틀버스도 다니기 때문에 피곤하시거나 더우신 분들은 편하게 다닐 수가 있습니다. 

쇼음악중심 티켓 교환처. 일몰사진

8월 14일은 쇼음악중심의 녹화가 있다고 했었습니다. 미리 티켓팅에 성공하신 분들은 분명 재미있는 콘서트 느낌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는 저의 도시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저의 나라를 사랑합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글귀가 떠올랐습니다. 일본은 8월 15일을 종전기념일이라고 합니다.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고 수많은 사람들을 끌고 가고 죽였음에도 불구하고 패전일이 아닌 전쟁이 끝난 날이라고 속이며 역사를 가르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서로 이해하면서 서로의 역사를 존중하고 그리고 잘못된 것은 사과하면서 좋은 관계로 나아가는 것이 저희 바람입니다. 저도 일본어를 공부하고 문화를 공부해도 끝이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지금 공부 중인데 나라대 나라가 서로를 이해하는 데에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투자될지 상상도 안됩니다. 
 
하지만 이것을 단축시키는 방법은 인정과 포용 그리고 이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좋은 관계로 진행되길 기원합니다. 

푸드존
셔틀버스

위에서 한번 언급드렸던 셔틀버스입니다. 독립기념관이 너무 넓어서 돌아다니기 힘드신 어르신분들에게도 좋고 요즘같이 햇볕이 쨍쨍할 때는 너무나도 좋은 교통수단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천안에서 유명한 음식들이나 타 지역 음식들을 가지고 와서 판매를 하였는데 가격적으로 볼 때에도 너무나도 합리적이고 좋은 가격이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바가지 축제 논란이 있었는데 그거 때문인지 몰라도 너무 저렴했습니다(축제치 곤)

너무 심오 있는 이야기만 해버렸죠. 참 ㅋㅋㅋ 흥타령축제가 10월 5일 날에 개막합니다 모두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너무 유명하니까라고 하면 안 되겠죠?? ㅋㅋㅋ 
흥타령 축제에 가게 되면 다양한 나라의 전통춤과 스트릿댄스 배틀등 볼거리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흥타령축제 미리 보기라고 생각을 하는데 케이컬처 박람회에서 비보이 공연이 있었습니다. 아주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흥타령축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투어봉이였고요. 오늘은 더욱 특별한 멘트로 마무리를 지어볼까 합니다.
 

대한 독립 만세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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