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들 투어봉입니다.
오늘은 어떻게 보면 무거운 주제 일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가벼운 주제일 수도 있겠습니다.
논산에 가보면 육군훈련소 옆에 선샤인 스튜디오라는 곳이있습니다.
이곳은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 쓰였던 곳이기도 하고 서바이벌장 등이 있습니다.
티켓부터가 너무나도 이쁘죠. 제가 갔었을때는 선선한 날씨에 그렇게 많이 덥지도 않았는데 지금은. 어휴......
태풍도 올라오고 있으니까 많이들 조심하셔야죠....
https://goo.gl/maps/AgJD58GAxT6sVyca7
수요일은 정기휴무날이고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인데 네이버에서 예매하시면 500원씩 할인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미스터 선샤인이 성황리에 종영을 하고 인기가 많아졌을때도 저는 보지 않았습니다. 완전 처음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이 포스팅을 쓸 수가 있겠죠. 아는 사람이라면 가서 더 많이 즐거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역시 같았습니다. 옛 경성시절의 건물들과 조금씩 쓰여있는 일본어 그때당시의 건축물들을 간접적으로 라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차가 다니는 레일이 보이고 바게트 빵을 파는 빵집도 있었습니다. 모형이고 먹을 수 있는 곳은 아니였지만 말이죠.
건축물들도 너무 아름 답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덕수궁 대한문에 월대를 표현을 잘해놨습니다. 이때 당시에는 대한문의 월대 공사 중이어서 이걸로 대신해서 봤지만 지금은 대한문 월대 공사가 다되어가지고 덕수궁 앞에서 수문장 교대의식을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전차라든지 일제강점기시절의 배경이 눈앞에 있으면 너무나도 평온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갔을 때 그 감정을 표현하기가 많이 힘들 정도로 좋았습니다.
이곳은 선샤인스튜디오를 나와서 아래쪽으로 가면 나오는 곳으로 세트장입니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옛날 야인시대에 나올 법한 건물들이 너무 많아서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이때 저희 파트너 반려견과 같이 갔는데 멍뭉이는 출입이 불가능하다고 하여서 매표소에 맡기고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건 참고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6월에 기억을 되살려서 쓴 포스팅입니다만 어떻게 잘 썼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논산에 볼 것이 많이 없다는 선입견이 많은데 생각보다 괜찮았다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훈련소가 있어서 별로 가고 싶지 않은 곳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볼만한 곳 즐길만한 곳이 많으니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봬요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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