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 " 난타" 명동유네스코회관에서 맞이하는 새로운 넌버벌 퍼포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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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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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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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난타를 볼 기회가 주워졌다. 나는 기본적으로 뮤지컬 오페라 등등 연극을 그렇게 많이 보는 편은 아니다 아니.. 내 돈 주고 본 적이 없다. 영화는 좋아하지만 극장에 가서 본 적은 없다. 전부터 학교에서 가거나 하는 거 아닌 이상 가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번에 운이 좋게 난타를 볼 기회가 생겨서 한번 적어 보는 그런 이야기다. 
난타 너무 유명할 것이다. 모르는 분들이 있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 든다. 난타가 난다?  농담이다.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자.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넌버벌 퍼포먼스의 시초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 됐다.  넌버벌 퍼포먼스는 말을 하지 않고 몸으로 표현하거나 표정으로 표현하여 언어를 모르는 외국인들도 보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그런 공연을 말한다.
돌아와서 중학교 때 서울로 현장학습 와서 처음 본 게 마지막 난타였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 관광버스를 타고 서울로 왔던 때 진짜 긴 생머리의 누님이 오픈카를 타고 선글라스를 끼고 가고 있었는데 너무 멋있다고 생각해서 아직도 이상형이 긴 생머리의 그녀이다..
 

틴탑... 

 

유네스코회관

위치는 이곳이다. 그냥 명동 바로 중앙에 있고 기본적으로 중앙길과도 가깝다.

난타 극장가는길

난타를 보기 위해서 나는 유네스코회관으로 향했다. 명동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너무 좋다.  명동은 역시나 붐비고 있었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진 것은 나로 써는 너무 좋은 것이기는 하지만 명동에 있는 노점상들의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오히려 한국의 이미지가 나빠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공연하시는 분들

난타극장은 명동, 홍대 , 제주 이렇게 3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분들은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면서 공연을 하는 분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보니까 명동극장에 일단 팀이 5팀이 있었다. 그냥 이 분들 명동 난타극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으신 분들을 대려다가 놓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28명이니까 다른 곳까지 포함시킨거라면 너무 적은 것 같은 니낌을 받기 때문이다.

난타극장 내부

 

일단 매표소 포토스팟, 실내 내부를 찍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난타극장은 기본적으로 공연할 때는 촬영이 불가능했다. 사진도 안된단다. 그래서 뭐 못 찍었다. 아니 안찍었다. 일단 난타 공연에 빠지면 찍겠다는 생각도 안들거니와  일단 공연을 다 보는 데는 기본적으로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 간단하게 말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 것 같다. 하지만 의자가 너무 좁아서 나로서는 1시간 30분을 감당할 수 없는 그런 아픔이었다.. 다리를 피고 싶었는데 한 번쯤이라도 스트레칭을 못해서 다리에 쥐가 나기 시작했다. 움직일수가 없는 상태였다. 정말 최악이였다... 

고양이를 불러와라.....

 

일단 난타를 보고나 서 친구들이 한국에 놀러 온다면 공연 같은 것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데리고 가고 싶은 공연이라고 생각했다. 분명히 엄청 좋아할 것이다. 한국의 문화를 새로운 퍼포먼스로 해석해서 보여준다는 것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

난타가 이런 것인 것은 대충은 알고 있는데 성인이 되어서 보게 되니가 감회가 새롭다. 
다음에 또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일단 조금씩이라도 정을 붙여가면서 공연을 보러 다녀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재미있는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https://www.nanta.co.kr:452/kr/show/detail.php?id=1

명동 난타 :: THE NANTA

난타에 대한 정보는 이곳에서 확인해서 가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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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통통 먹으러 남대문시장 오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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