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시코쿠🗾

[다카마쓰 여행 ✈️] " 셀렉톤 호텔 " 다카마쓰 가성비 호텔 후기 😎

투어봉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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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톤호텔


셀렉톤 호텔 이야기


  나는 야시마에서 돌아왔다. 정상에서 마지막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마지막 버스 4시 50분쯤에 있었다. 이것을 못 타면 평일에는 내려올 수가 없다. 자전거 다운힐을 좋아하면 도전할 만하겠지만 어두운 산길을 내려오기란 정말 강심장 아니면 불가능할 것 같다.

 고토덴을 타고 가와라마치에 도착해서 나는 걸어서 셀렉톤 호텔까지 왔다. 상당한 거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는 초반에 많이 걸어 다니면서 주변을 다 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

  도착해 보니까 6시가 조금 넘어가는 시간이었다. 그래도 내가 선택하고 싸게 들어온 호텔이기 때문에 기록을 남기기로 했다. 

 이곳은 6만 8천 원에 2일 예약을 했다. 아고다나 부킹을 자주 보게 되면 싼 가격에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선택한 예약에 가까워지면 가격이 점점 내려간다. 이점을 이용해서 추가로 예약을 진행해서 가격을 낮출 수 있다. 

 그리고 무료 예약취소가 되는 예약건으로 예약을 하면 좋다.


▼위치

https://maps.app.goo.gl/DWHWtNijbmA8xWESA

 

더 셀렉톤 다카마쓰 · 1-chome-9-5 Jotocho, Takamatsu, Kagawa 760-0036 일본

★★★☆☆ · 일본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www.google.com

내가 머무른 호텔이다. 이곳에 특징이라면 다카마쓰역까지 걸어가도 얼마 걸리지 않는 곳이고 기타하라마치 효고마치까지 금방이다 이곳들은 전무 상점가이기 때문에 환하고 그리고 무섭지 않을 뿐만 아니라 먹거리들도 많은 곳이다.

 가와라마치도 좋은 곳이지만 기타하라마치도 고민을 해보는 것도 좋다


▼전 에피소드

2024.01.19 - [일본여행기/시코쿠🗾] - [다카마쓰 여행 ✈️] " 신 야시마 수족관 " 산정상에서 볼 수 있는 수족관 각종 쇼까지도 관람가능 🤩

 

[다카마쓰 여행 ✈️] " 신 야시마 수족관 " 산정상에서 볼 수 있는 수족관 각종 쇼까지도 관람가

신 야시마 수족관 이야기 부끄러운 이야기를 해야겠다. 나는 수족관에 많이 안 가봤다. 내 기억상으로는 전 여자친구와 함께 여수 아쿠아플레넷에 간 것이 마지막이었을 것이다. 그 나머지는 그

tourbong-kr.tistory.com

 야시마 수족관을 확인하고 주변을 그냥 구경하다가 야시마 정상에서 버스를 타고 아래로 내려왔다.  이곳뿐만 아니라 야시마 정상을 전부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따로 사진을 찍거나 올리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무조건 만족할 것이다.


침실 내부

 침실내부에 모자이크를 해놓은 것은 짐들이 많아서 보기 싫으니까 해놨다. 다른 이유는 없다 ㅎㅎ 하지만 혼자서 여행하는데 편하게 잘 수 있는 침대가 있는 것은 너무 좋은 부분이다. 심지어 가격까지 착하고 나는 해외에 나가도 블로그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앞에 의자에서 블로그 1개를 적어봤다는데 정말 만족스러웠다. 

화장실

 깔끔하게 정돈이 잘 되어 있었으며 깨끗했다. 그리고 이곳에 특징으로는 수건이나 용품들을 가지고 가서 쓰는 것이 아닌 직접 하루에 딱 맞는 용도의 양을 준다는 것이다. 정리나 청소도 신청을 할 수 있었는데 나는 따로 신청하지는 않았다.

호텔 내부

 셀렉톤 호텔은 일반 신식 호텔과는 다르게 조금 연식이 된 것 같은 호텔이다. 방음은 그럭저럭 괜찮았고 기본적으로 엘리베이터가 3개여서 가다리는 시간이 적었다. 그리고 카드키가 아니라 열쇠라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다.

 내가 아날로그적인 것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 열쇠로 돌리면 열리고 문이 닫히면 문이 밖에서는 열 수 없게 된다.

 카드키 방식으로 되는 아날로그 호텔 느낌이었다. 그리고 안쪽에 카드를 꼽아야 전기가 켜지는 것이 아닌 들어가기만 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해서 나는 오히려 편했다.

 돌아왔을 때 냉기가 없도록 온도를 일부러 22도나 23도로 맞춰놓고 가면 그 온도가 유지가 되었고 창문도 커서 바로 환기도 가능했다. 

라운지

 이곳에 특징이라면 기본적으로 라운지가 운영하는 시간에는 오렌지 주스와 우롱차 그리고 커피를 마실 수 있다. 그리고 6시 이후부터 9시까지 무료로 카레라이스를 먹는 것이 가능하였고 추가적으로 우동를 먹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프런트에 가서 말을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드링크바와 카레라이스

 드링크바는 아이스를 따로 담아서 음료를 받는 형식으로 되어 있었고. 커피를 받고 아침에 마시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카레라이스인데 카레는 맛도 좋았고 양도 많아서 무료로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했다. 이렇게 밥을 주는 곳이 흔하지는 않은데 이곳은 호텔도 편했고 좋았으며 먹는 것까지 챙겨줬고 가장 좋았던 것은 주차장이 넓어서 차를 렌트했던 사람들이 머무르기에는 너무 좋은 선택지 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참고로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분들이 머무는 곳으로 이곳을 이용하고었으며 저녁이 되니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장에 꽉 차있었다. 

자전거주차장

 다음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렌탈자전거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부분이기는 하나 올려본다. 다카마쓰에서 자전거를 렌탈 안 하는 것은 손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는 곳 등을 생각해 놔야 되는데 호텔에 주륜장이 없으면 매우 곤란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을 체크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오늘은 호텔에 관해서 적어봤다는데 다카마쓰에 가는 사람들 중에 자유여행으로 혼자서 가는 분들 중 비슷한 선택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꼭 셀렉톤을 고민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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