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여행 🛳️] " 토요포대 유적지 " 2차대전 사용 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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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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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포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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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포대라는 곳에 갔다. 이곳은 차가 없으면 진짜 들어오기가 힘든 곳에 위치하고 있다. 심지어 아침 일찍 가는 바람에 사람도 없어서 진짜 무서웠다. 
 이곳에 대한 설명은 정말로 열이 받을 정도로 짜증 나게 써놨다. 동해에서 발포되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던 이유는 대마도의 토요포대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다. 

 심지어 군함인 아가기의 주포를 이곳에 설치해서 방어를 했다고 한다. 일단 일본 2차 세계대전 때 쓰이던 군함에 있는 포를 사용했다는 것에 짜증이 나고 그리고 일본해라고 언급을 했다는 것에 짜증이 난다.

 구글에 표기는 일본해라고 표기를 왜하는지 모르겠다. 동해가 맞지 않는가 왜 동해라고 인정을 안 하는 것인지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른다.

 그리고 이곳을 유적지로써 관광자원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것이 진정 다크 투어리즘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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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https://maps.app.goo.gl/PkDQZKtnMo87dySBA

토요포대 유적지 · Kamitsushimamachi Waniura, Tsushima, Nagasaki 817-1723 일본

 진짜로 차가 없으면 들어가기 매우 힘들기 때문에 차량을 렌트했다면 꼭 한번 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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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피소드

2024.04.21 - [일본여행기/규슈🗾] - [대마도 여행 🛳️] " 한국전망대, 와니우라 소옥군, 백제국왕인박사현창비" 대마도의 북부여행 🐯

[대마도 여행 🛳️] " 한국전망대 , 와니우라 소옥군 , 백제국왕인박사현창비" 대마도의 북부여

 전 에피소드 뒤에 이어지는 이야기이므로 꼭 한번 전에피소드를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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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입구다 내가 제대로 읽고 갔더라면 입구 앞에 스위치가 있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지금 간다면 눌렀겠지만 그때는 안에 뭐가 나오면 어떻게 하나 라는 생각에 들어갈 생각은 하지 않았다.

 구글 설명에는 이렇게 쓰여있다.

입구에 스위치가 있고 그 스위치를 누르면 안에 불이 30분간 켜져서 내부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사이로 보이는 곳만 조금씩 구경

 무서워서 못 들어가고 사이로만 보이는 곳을 촬영했다. 안에 내부까지 봤으면 좋았을 탠디 말이다. 그렇지만 다 안 간 것은 아니다. 그래도 가볼 만한 곳은 다 갔다.

 

 

포대의 핵심 부분

 핵심이라고 했던 포를 놨던 곳의 구멍에 한번 가봤다. 정말로 컸다 블로그나 이미지에서 보던 곳을 못 찾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찾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다. 

 가보지도 못하고 그냥 갔으면 조금 억울할 뻔했다.

구멍

 일단 큰 구멍이 뚫려 있다. 사람이 빠지는 경우가 있었나 보다 철창으로 들어갈 수는 없도록 막혀있었다. 철조망 사이로 보이는 부분만 조금 찍어 봤다.

 그래도 이거라도 건져서 다행이었다.

 

이런 길을 무슨수로

 정말 글을 읽고 갔어야 되는데 안 읽고 가서.... 솔직히 껌껌한 곳을 무슨 수로 들어가나 고지를 해놨어야지 ㅠㅠ 

 솔직히 내가 안 읽은 거 일수도 있다. 안내문에 한자가 많아 머리가 아파 그냥 대충 읽었기 때문이다.

 

설명

 확대해서 봤더니 다행히도 스위치를 누르라는 말은 안 쓰여있었다. 이런.. 그것이 다행인가 싶기도 하다.. 안쪽은 안 들어가 보고 이곳의 관람도 거의 끝이 났다.

 솔직히 이런 곳인지는 알고 왔는데 내용을 보니 가관이었다. 너무하다 싶다. 대마도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가는데.... 

 그리고 일본에 대해서 알고 가고 또한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해서 일본에서 읽은 것이 전부 맞다는 생각은 버려야 된다고 생각한다.

 

마무리

 이것까지 보고 나는 숙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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