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충청도,대전🏙

[부여 여행 🚗] " 고란사 " 마시면 젊어지는 약수 고란약수물이 있는 곳 😍

투어봉 2023.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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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사


고란사 이야기


 이야기를 하기 앞서서 고란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었다. 절 뒤 바위틈에 고란정이 있었고 위쪽 바위틈에 고란초가 나 있었다고 하며 절은 원래 백제의 왕들을 위한 정자였다고 한다. 백제가 멸망할 때 낙화암에서 떨어진 3 천궁녀를 위로하기 위해 1028년 고려 현종이 지은 사찰이라고 한다.

이곳에 가면 젊어지는 샘물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갔다. 낙화암에서 조금만 아주 조금만 내려가면 바로 고란사가 있다. 

 이곳에 오면 아주작은 법당이 있고 옆에는 범종이 있다. 3 천궁녀의 넋을 기리는 종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도 쳤다.

 일단 목표는 그것이 아니었고 샘물을 두 번 먹어서 6년 젊어지는 것이 목표였다.


▼위치

부소산성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낙화암까지는 와야 갈 수 있다.


▼전 에피소드

2023.12.27 - [국내여행기/충청도, 대전🏙] - [부여 여행 🚗] " 부소산성 "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사비성이었던 부여의 성🐯

 

[부여 여행 🚗] " 부소산성 "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사비성이였던 부여의 성🐯

부소산성 이야기 먼저 이야기를 하기 앞서서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사비성은 바로 부소산성과 나성일대를 말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부소산성에는 특히 군창지와 건물지들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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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젊어지는 약수
고란사

 3년이 젊어지는 약수가 세상에 있겠는가 하지만 플라세보 효과로 진짜 먹고 젊어지면 좋은 거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일단 마시러 가기로 했다.

 나는 기독교인이지만 절을 가는 것을 좋아한다. 절을 가면 편안하고 아주 좋다.

염원들과 3천궁녀를 기리는 범종

 일단 나도 염원을 쓰고 싶었다. 하지만 현금이 없었다. 아니 계좌이체 되냐고 스님한태 물어보는 것도 웃긴 것 같아서 일단 포기했다. 그리고 범종을 치고 나미아비타불을 외쳤다. 

참고로 나는 기독교인이다.

진짜 저기 있다.
약수

 웃기는 이야기를 하자면 물을 떠먹는 국자가 걸려있었고 바로 아래 물이 흐르고 있었다. 나는 그것이 약수인 줄 알았다. 그리고 먹겠다면서 동영상을 찍었다.

 웃긴 건 약수가 진짜 이 초록색 빛을 띠고 있는 저곳에 있는 물이라는 것이다. ㅋㅋㅋㅋ 

 그렇다. 나는 국자를 씻는 물을 먹고 감탄을 하고 말았다. 결국에는 다시 물을 먹었다. 일단 일반 물 먹어서 수명은 3년은 줄은 것 같아서 이번에는 젊어지지 못하고 0으로 만들고 왔다.

 다음에 가면 꼭 6년 젊어져서 오겠다.

뚱냥이

 이제 고란사선착장으로 가려고 하는데 뚱냥이가 날 보고 있었다. 참 너무 귀여웠다. 사람을 많이 타서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고 만져달라고 달라붙는다. 

 너무 귀여웠다. 나는 귀여운 뚱냥이를 뒤로 하고 선착장으로 향했다.

다음 이야기는 배를 타고 다시 부소산성 주차장까지 이동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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