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충청도,대전🏙

[부여 여행 🚗] " 국립 부여 박물관 " 시대를 뛰어넘은 최고의 보물이 이곳에 있습니다. 🐯

투어봉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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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부여박물관


국립 부여 박물관 이야기


 백제의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 국립박물관에서 일단 유네스코에 등제되어 있는 도시 3곳은 공주 익산 그리고 부여가 유일하다. 이 3곳을 빼면 유네스코 문화유적지구가 아니기 때문이다. 

 확실한 건 그중에서도 단언컨대 국립 부여 박물관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왜냐하면 백제금동대향로가 있기 때문이다. 

 나도 이것을 보고 싶어서 이곳에 왔는데 운이 좋게도 특별전을 하고 있었다.  솔직히 다른 문화제는 하나씩 보고 지나가는 느낌이라면 이 금동대향로는 보면 아름다움에 그곳에서 몇 분을 움직이지 않았는지 모를 정도로 멋있다.


▼위치

 솔직히 마음만 먹으면 이곳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굳이 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될 그런 거리이기 때문이다. 


▼전 에피소드

2023.12.28 - [국내여행기/충청도,대전🏙] - [부여 여행 🚗] " 정림사지 5층 석탑" 백제의 2개의 석탑 중 한 곳 나머지 한 곳은 미륵사지 석탑 🐯

 

[부여 여행 🚗] " 정림사지 5층 석탑" 백제의 2개의 석탑 중 한 곳 나머지 한곳은 미륵사지 석탑

정림사지 5층 석탑 이야기 정림사지 5층 석탑의 이야기를 하기 앞서 조금의 설명을 해야 할 것 같다. 이곳은 그 정도의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부여읍

tourbong-kr.tistory.com

정림 사지의 이야기를 한번 보는 것을 추천 한다.


위치

 이곳은 무료입장과 무료 주차가 가능하고 주차장도 아주 넓어서 그냥 마음 놓고 오기에 딱 좋은 공간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것이 하나도 없다. 

 그리고 부여 국립박물관에 들어가기 전에 주변에 보이는 것들 조차 문화재 일정도로 이곳은 문화재가 아주 많은 곳이다.

주변 문화재와 어린이 박물관

 국립 박물관의 특징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어린이들이 문화재를 공부할 수 있도록 어린이 박물관이 있다는 것이다. 

 익산에도 있었고 공주에도 있었다.  근데 아쉬운 점이 그냥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 많았다. 미리 예약을 하여서 가는 곳이나 문화재 해설 타임에 맞춰서 가서 들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그렇게라도 우리의 역사를 알아가는 어린이들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마음이 매우 크다.

박물관 내부
금동대향로가 있는 곳

 이곳에 원래 금동대향로가 따로 전시가 되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특별 기획전으로 다른 곳에서 전시를 하고 있다. 

 금동대향로가 없어져서 참 아쉬운 점이 너무 컸다.  내가 만약에 옆에 특별 전시하는 것을 못 봤으면 그냥 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조금은 한다. 

 참고로 금동대향로 전시관에 쓰여있다. 특별전시를 위해서 옆으로 옮겼다고..

박물관내부

 국립 박물관을 걸으면서 옛 문화재를 감상하고 어떤 식의 장식품을 사용했나 등을 보면서 걸어갔다. 그리고 마지막에 다다르고 나서 바로 나갔다. 

 대향로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특별전시관

 백제 금동대향로에 관한 특별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었다. 옆에는 날짜가 쓰여 있는 거와 같이 24년 2월 12일까지 이곳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으면 그전에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금동 대향로의 특별관

 이곳에 가면 금동대향로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에 대한 기록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금동대향로를 발견했을 때의 이야기도 볼수 있다. 

 이대 당시에 역사적인 발견이었기 때문에 이것을 본 사람들은 감탄을 했다고 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이것은 현존에 존재하는 위대한 문화재이고 외부로 전시를 하러 국외로 가지고 갈 수 도 없는 그런 유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곳에 가면 실제로 백제에서 사용했다고 추측되어지는 향신료들을 실제 냄새로 맡아볼 수 있는데 생각보다 별로인 냄새들도 많았다. 

 향수들이 얼마나 발전되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던 것 같다.

금동대향로

 마지막으로 금동대향로를 보면서 말을 줄이도록 하겠다. 이 금동대향로가 발견된 부여 왕릉원에 대한 내용이 이번 부여여행의 마지막이 될 것 같다.

 부여 왕릉원의 주차장으로 쓰려고 부지를 개간하던 중에 만난 금동대향로 지금은 이 것이 발견되어서 계속 개발을 하고 있지만 못 볼 수도 있었던 그런 문화재가 이제 우리나라의 국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도 참 축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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