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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행🚗] " 청와대 미디어파사드" 6시부터 시작되는 영빈관 미디어파사드 !! 🤩

투어봉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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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관 미디어 파사드

청와대 미디어파사드 이야기


 나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미디어 파사드를 하는 것을 접하였다. 빨리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다른 곳에 갈 예정이었어서 매우 고민하고 있던 찰나 3일 날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같이 일을 하고 있는 동료와 팀장님을 꼬셔서 영빈관에 갔다.  흔쾌히 같이 가주신다고 해주셨고 그 덕에 계획에 맞춰서 영빈관에 갈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감사합니다 !! 

01A번 버스를 타면 바로 청와대로 갈 수 있다. 그곳에서 바로 앞이 영빈관이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돌아갈 필요도 없이 바로 가면 된다.
 밖에서도 보이는 풍채에 입을 다물지도 못했다. 하지만 많이 아쉬웠던 것이 많은 홍보가 되어 있지 않아서 미디어 파사드도 하고 윈터페스타도 하는데 청와대만 정말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위치

 이곳은 외국 국빈과 만찬을 하던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건물이 아름답고 웅장하다. 이곳에 미디어 파사드라니...


▼전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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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에서 걸어서 15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광화문 광장의 미디어파사드는 1월부터 금토일만 운영되고 청와대 미디어파사드는 1월 5일까지 한다.


01A번 버스

 나는 01A 번 버스를 타고 청와대로 향했다. 일을 마치고 가는 것이기때문에 6시가 넘어가긴 했지만 그래도 걸어가는 것보다는 따뜻하게 갈 수 있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생각보다 순환버스를 타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01A 번 버스는 외국인관광객 용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웬만한 관광지를 다 갈 수 있다. 이것은 예장주차장에서 예장주차장으로 가는 버스이고 이것을 타면 남산 타워까지 갈 수 있는 버스이다. 하지만 한번 갈아타야 되기 때문에 남산타워에 가고 싶은 분들은 충무로역 2번 출구 앞에서 타길 바란다.

이미시작하고 있는 미디어 파사드

 이미 시작하고 있었다. 그것도 그럴것이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는 미디어 파사드 이기에 평일에 일을 끝내고 오는 것은 많이 힘들어 보이기는 하다. 

핫팩과 배도라지차

 갔더니 매우추운것을 예상했는지 핫팩과 배도라지 차가 무료였다. 이런 이렇게 배려심이 많을 줄은 몰랐다. ㅠㅠ 웬만한 관광지는 거의 없는 그런 이벤트 아닌가 일단 이곳에서 한번 심쿵했다.

미디어파사드

 동영상을 같이 찍으면서 사진촬영을 하는 바람에 중간에 시민들의 희망메세지가 나오는 미디어 파사드는 찍지를 못하였다. 하지만 그래도 청와대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그런 미디어 파사드였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배경음에도 대통령님께서 연설하셨던 말같은게 섞여서 나오는 듯한 노랫소리가 들렸다. 이곳에 미디어 파사드는 다른 곳에서 느껴보지도 못한 그런 경험이었다.
 마지막에 모든 라이트가 한대 모여서 태극기가 영빈관에 그려졌을 때 말하지 못할 만한 그런 감정이 쏟아져 나왔다. 
 와... 청와대에서나 느낄 수 있는 그런 미디어 파사드다. DDP는 예술적인 감각으로 표현하고 광화문 서울라이트는 서울의 상징인 해태 같은 것을 형상화했다면 이곳은 대한민국을 형상화했다.

나오는길

 청와대 미디어 파사드는 5분씩 2번 한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짧은 타이밍에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언제 가도 괜찮은 것이 시간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 계속 반복적으로 틀어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10분을 본다면 딱 맞을 것이다.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청와대 홈페이지나 인스타에 올리면 우산을 준다. 우산을 따로 찍지는 않았지만 청와대라고 쓰여 있는 우산이기 때문에 매우 만족했다. 
 이곳을 지나서 우리는 서촌으로 가서 거기서 순댓국과 소주를 한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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