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 " 광화문 서울라이트 " 100년 만에 복원된 월대에서 첫 선보이는 서울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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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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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서울라이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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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에서 기대하고 있던 서울라이트가 시작되었다. 서울라이트는 원래 DDP에서 했던 것이었다.  광화문 서울라이트가 생긴 건 2022년이다. 하지만 작년에는 월대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을 했었다. 

 이번에는 감회가 새롭다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월대가 있기 때문에 진짜 궁전의 모습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경복궁월대는 10월 15일 날에 공개되었다. 

 나도 월대를 보러 갔었다. 원래 있던 돌을 그대로 쓰려고 했던 것은 보이는데 새로운 돌로 만든 월대는 약간의 위화감을 가져다줬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 자연스러워져서 이번 서울라이트를 하는데 공이 너무 컸다.

 

▼위치

 위치는 이곳이다. 광화문에 쏘는 거다 보니까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가는 길은 조금 귀찮을 수 있다. 환승이 많아지면 그만큼 귀찮은 것을 사실이다. 

 전철을 타고 가고 싶다면 서울역 4호선 충무로 3호선으로 가면 된다. 그리고 서울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가면 된다.  마을버스 종로 11번과 704번이 그것이다.

▼전에피소드

2023.12.23 - [국내여행기/경기도, 서울, 인천🏙] - [서울 여행 🧍‍♂️] " 송현동 솔빛 축제 " 우리의 품으로 돌아온 소중한 땅에서 빛의 축제를 😍

[서울 여행 🧍‍♂️] " 송현동 솔빛 축제 " 우리의 품으로 돌아온 소중한 땅에서 빛의 축제를

 걸어서 간다면 전에피소드를 보고 천천히 걸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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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동십자각

 송현동 솔빛축제를 보고 광화문 쪽으로 걸어갔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걸어 다니는 것에는 문제가 없었다.

 바로 앞에 동십자각이 있었다. 원래는 붙어 있던 것인데 경복궁이 훼손되면서 따로 있는 상황이다. 근데 생각보다 이대로도 멋있다

광화문

 나는 DDP서울라이트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DDP 서울라이트는 끝나면 하나 새로 틀고 틀고 그런 느낌이었다. 

 하지만 광화문은 달랐다. 일단 나는 알아보지 않은 상태에서 왔기 때문에 언제 시작하는지 알 턱이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몇 시에 시작하는지 검색을 시작했고 정시에서 35분까지로 정해져 있는 시간을 확인했다. 

서울라이트 작품들

 서울라이트가 시작하기 전에도 옆에 있는 전광판에서 계속 영상이 재생되었다.  솔직히 이 영상들도 멋있는 영상이었다. 

 하지만 나는 서울라이트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일단 7시 35분에 이미 끝난 것을 알고 있어서 8시가 되기를 기다렸다,

 참고로 서울라이트는 18시부터 22시까지이다.

서울라이트의 시작

 8시가 되자마자 라이트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이 틀어지더니 서울라이트가 시작하였다. 일단 시간이 남아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돌고 있던 나는 솔직히 횡단보도 금방 건너가겠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아니었다. 이곳 정말 엄청 길다. 그렇기 때문에 시작 5분 전에는 횡단보도 앞에 서서 넘어갈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접 가서 보는 맛이 너무 맛있기 때문에 이번에 찍은 사진들 중에서 일부만 올린다. 광화문 서울라이트는 내가 처음 보는 서울라이트였지만 기본적으로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직접 가보길 잘했다고 생각을 했다. 원래는 딱 맞춰서 전부 돌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생각해서 간 거긴 하지만 그래도 의무적으로 간 거 치고는 너무 좋고 즐거웠다.

 이번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청계천을 갔다가 송현을 가고 광화문서울라이트를 관람한 뒤 크리스마켓에서 쇼핑도 하고 명동이나 북창동 먹자골목에 들어가 맛난 것을 먹고 쉬러 가는 것은 어떤가 싶다.

다음에는 이번 윈타페스타에 내가 경험한 마지막 이야기 크리스마스마켓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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