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오늘 가보고 싶은 곳은 모지코 주변의 관광지입니다. 저녁에 가봤지만 제대로 보지 못했던 곳들 뿐만 아니라 주변의 풍경까지 전부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규슈철도기념관은 사이즈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따로 포스팅을 했지만 다른 곳들은 그렇게 크지 않고 적당히 편안하게 가볍게 산책하면서 보기 좋은 곳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곳을 전부 글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약간 기분이 안 좋은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봐도 고층건물이 많이 없고 바람은 바람대로 쌔게 불고 하니가 정말 호수 위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다음에 간다고 해도 저는 가 볼꺼같습니다. 모지코역에서 내려서 처음 본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https://maps.app.goo.gl/CUXjPf6qg1Nm7ymN7
건물들이 다 옛스럽습니다. 실제로 사용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생각보다 접근성 면에서는 많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단 이 주변이 거의 주택이기 때문에 정말 조용했고요. 신호등 소리조차 앤티크 해서 모지코레트로에 딱 맞는 곳이었습니다.
이곳은 시오카제호가 달리는 철도기 때문에 주말만 내려옵니다. 특이하죠. 평일은 안 한다는 거 국경일과 휴일에만 합니다. 제가 갔던 날은 수목금이었기 때문에 많이 아쉬웠습니다. 타고 싶었는데..... ㅠㅠ
저녁이랑은 차원이 다른 느낌입니다. 이곳이 유명했던 것이 바나나 때문이라는데... 조금 있다가도 보여여지겠지만 바나나맨이라고 정말로 유명한 일본에 개그맨이 있습니다. 그 2명의 고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나나맨 저도 티브이에서 여러 번 봤죠 재미있긴 합니다. 조형물도 있을 정도로 이곳에서는 뜻깊은 사람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 조형물 바로 옆에는 액자가 있어서 액자랑 잘 맞춰서 찍기만 하면 한 폭의 그림이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 뒤에 가서 찍어도 되지만 저는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그림 같은 풍경이 저를 반겨 주는군요. 아이고 멋있다 하고 있었는데 이곳을 지나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도개교가 올라갑니다.!?!?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역시 운이 좋네 하고 저는 기다리고 있었죠 역시 올라가는 것을 보고 가는 것인가 하고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ㅎㅎ
그래도 이거 하나 건졌다 싶었습니다. 정말 블루윙 모지 열리는 것은 배가 들어올 때만 열리는데 그 정보를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이것이 여행자의 덕목 아니겠습니까. 계획하지 않고 가서 원하는 것을 얻었을 때의 쾌감!!!!
https://maps.app.goo.gl/KXkhzHKQsJy7gd8g6
웃긴 게 이곳은 중식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갔을 때는 브레이크 타임이었고요 ㅋㅋ 멋스러운 건물을 이용하는 것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남대문에도 있습니다. 가베도라고 카페가 있습니다만 이 건물도 문화보존 건물로 옛 건물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사람이 실제로 사는 곳이었습니다. 위에만 따로 올라가게 만들어서 전망대로 만들어 놓은 것이었습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은 어떨까 싶었습니다. 부산에도 마린시티가 이런 느낌일까 싶기도 했고요. 규모적으로는 많이 차이가 나긴 하지만요.
바나나를 처음 수입한 곳 아니랄까 봐 우체통도 바나나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바나나 진짜 너무 많아요. 바나나모양 만주 등등 휴.. 다 바나나입니다. 이거 도쿄바나나도 이곳 바나나로 만든 건 아닐까 의심이 듭니다. 정말
https://maps.app.goo.gl/Hu7AjXrBnfk1tvZm8
옛 세관 건물입니다. 안에 들어가 볼 수 있었지만 저는 안 들어가고 그냥 블루윙 쪽으로 갔습니다. 왜냐하면 P의 의지로 매우 늦게 일어나서 어쩔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더 포스팅을 할 거지만 저는 몇 군데 못 갔습니다. 다음에 그래서 한번 더 가보려고 합니다.
이번포스팅은 어떻게 보면 그냥 여유롭게 산책한 이야기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여행은 말 그대로 여유를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냥 걷는 것도 너무 좋았던 곳입니다. 그냥 덥지만 않았다면 진짜 최고였을 텐데.. 그래도 뭐 만족입니다. 이번포스팅은 그냥 제가 느꼈던 여유와 기분을 전달하고자 했던 포스팅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상 투어봉이였습니다. BYEBYE~
'일본여행기 > 큐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타큐슈여행✈️] " 해협박물관" 모지코의 역사를 볼 수 있는곳 (2) | 2023.10.01 |
---|---|
[키타큐슈여행✈️] "고쿠라성" 일본의 전통 성 🏯 (4) | 2023.09.25 |
[키타큐슈여행✈️] '규슈철도기념' 일본규슈의 기차의 역사가 있는 곳🚂 (0) | 2023.09.21 |
[키타큐슈여행✈️] '모지코 야경, 해협프라자, 모지코레트로타워전망대' 야경이 너무나도 멋있는 곳 🌆 (0) | 2023.09.19 |
[키타큐슈여행✈️]'칸몬 해저터널' 이곳을 통해서 시모노세키 넘어가기🏃♀️ (1) | 2023.09.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