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 자전거 이야기
이번 이야기는 다카마쓰 여행을 하면서 꼭 알고 가야 되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다카마쓰는 일단 교통편이 좋은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계획된 대로 움직일 수 있는지 고려를 해봐야 된다.
이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 헬로사이클이다.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렌탈 자전거이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귀찮아서 그냥 렌탈 장소에서 인적사항을 적어고 200엔을 지불한 뒤에 자전거를 렌탈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자전거에 달린 열쇠를 들고 다녀야 된다는 불편함과 가장 큰 불편함은 렌탈장소에 와서 반납을 해야 된다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된다는 점이다.
그래도 어플깔로 카드 등록하는 것이 싫다고 하면 그냥 렌탈을 하고 반납장소에 반납을 하면 된다. 그것도 이득이긴 하다.
하지만 우리는 여행자 아닌가 일단 짐을 줄여야 되고 시간을 아껴야 된다. 핸드폰으로 열쇠를 해제하고 위치까지 알 수 있고 그리고 반납장소가 다카마쓰 주변에 여러 곳에 있다면 어떤가?
다카마쓰 역까지 안 가도 반납이 가능하다면? 렌탈자전거를 빌릴 이유는 충분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정보를 알고 가야 되는 것이다.
▼위치
https://maps.app.goo.gl/TbiTEeVoQDp2eBZ38
다카마쓰 지하에 가면 주륜장이 있는데 그곳에서 렌탈도 해주신다. 일단 일본어가 안 돼도 한국어로 되어 있는 설명서를 가지고 와주신다.
그리고 모르면 최대한 도와달라고 파파고 선생님의 힘을 빌려가면서 이야기를 하면 된다.
▼전 에피소드
2024.01.20 - [일본여행기/시코쿠🗾] - [다카마쓰 여행 ✈️] " 셀렉톤 호텔 " 다카마쓰 가성비 호텔 후기 😎
렌탈 자전거가 24시간 200엔 이기 때문에 나는 자전거를 타고 호텔로 와서 주차를 해놓고 필요할 때 타고 다녔다.
자전거를 빌리러 들어갈 수 있는 입구이다. 다른 곳으로 들어가도 되기는 하는데 내가 이곳을 알려주는 이유는 이곳으로 들어가서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사무실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 사진에 보이는 이곳으로 들어가서 렌탈을 하기를 바란다.
이곳이 사무소다. 아래 주차장과 주륜장도 같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무소가 있는 것 같다. 일단 가서 일반적으로 200엔으로 내고 렌탈을 하게 된다면 그냥 종이만 적어서 내고 자전거를 가지러 가서 바로 주륜장에 나가면 된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은 헬로 사이클 일명 렌탈 자전거를 알아야 된다. 이것은 어플을 깔고 가입을 하고 그리고 카드등록을 하고 지금 있는 위치를 설정하면 렌탈할 수 있는 자전거가 있는지 나오고 바로 큐알코드를 찍어서 사용하면 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 주의!! 가입할 때 비행기모드로 해놓고 있으면 안 된다. 일단 비행기모드를 풀고 데이터도 풀어놓을 것을 추천한다. 한국에 있는 번호를 입력해야 되는데 비행기모드로 하면 연락이 안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증번호를 못 받는다.
위에서 말했지만 일단 가입을 하면 결제 방식을 찾아야 된다. 결제 방법 등록이라고 쓰여있는 중앙에 있는 저 글자를 찾고 들어가서 해외에서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등록해야 된다. 그리고 등록이 끝나면 지금 있는 위치에 있는 자전거들을 찾고 오른쪽에 있는 부분에 있는 큐알코드로 탈 자전거를 지정 확인을 누르면 끝이 난다.
아주 간편하기 때문에 꼭 이용하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관문이 하나 더 남아있다.
나가는 문이다. 이곳을 어떻게 나갈 수 있는 건가 궁금한 사람들은 지금부터 잘 봐야 된다. 일단 이곳을 나가려면 큐알이 필요하다.
아래 있는 사진을 보면 큐알을 인식해야 되는 곳이 있다. 그리고 이 큐알 인식기는 인식이 잘 안 되기 때문에 아래위로 움직여서 큐알을 인식시켜야 된다.
이제 마무리다. 왼쪽에 있는 사진을 보면 게이트 큐알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있다. 이것을 체크를 해고 큐알이 나오면 그것을 위에 있는 사진 큐알 인식기에 인식시키면 된다. 그걸로 끝이다.
이제는 타고 다니는 일만 남았다. 그리고 반납이 가능한 곳은 지도에 표시되니 그곳에 가서 반납을 하면 된다. 반납하는 것도 왼쪽에 있는 사진에 있듯 새로고침 모양 있는 버튼을 누르고 반납을 하면 된다.
그리고 또 하나 자전거는 그냥 잠구면된다. 왼쪽에 보이는 사진의 노란색 부분이 해제다. 그리고 멀리 있어도 열 수 있으니 가까울 때 열기를 바란다.
다카마쓰역 주륜장에 반납할 때는 반납장소는 오른쪽사진이다. 그리고 참고로 2일 이상 사용 할 거면 자전거를 바꿔가는 것을 추천한다. 앞에 있는 검은색 박스가 배터리인데 24시간 이상 넘어가면 작동을 잘 안 한다고 한다.
다음에는 등대를 가본 이야기를 적어볼까 한다. 이 글이 많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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