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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천안 흥타령 춤 축제"

투어봉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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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오늘은 천안 흥타령 춤 축제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천안 흥타령 춤축제는 천안삼거리 문화재가 2003년 천안 흥타령 축제로 이름이 바뀌면서 현재까지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19회 흥타령 축제는 삼거리 공원에서 하던 것에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상당히 넓고 편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관중들이 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나온 것 같고 기존적으로 주차장이 구비가 잘되어있어서 차량이 막히거나 돌지 않습니다. 공연장도 많이 넓어져서 보기도 편해졌고 무엇보다도 체험을 하는 부스가 여유 있는 간격으로 되어있어서 너무나도 편합니다. 제가 이번 흥타령축제를 처음 가서 본거지만 삼거리에 있을 데 보다 일단 시설면에서나 주차면에서나 그것 이외의 것들 중에서 가장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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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위치는 바로 표시되어 있는 이 위치입니다. 이곳이 흥타령 주무대가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유관순체육관 바로 앞에 야외무대가 있어서 스트릿댄스 배틀이 그곳에서 진행됩니다. 호두나무광장이라는 곳은 투척장이라고 되어있는 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참여프로그램과 각종동아리 공연이 그곳에서 진행되고 실내테니스장에서는 난타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테니스장 앞에는 농산물을 홍보하는 부스가 자리 잡고 있어서 그곳에서도 다른 체험을 할 수 있고 본무대 쪽 오는 길에 어린이 소방체험과 어린이 놀이터등이 있어서 아이를 동반하신 분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거리가 많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푸드트럭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서 먹거리도 많이 있고 주변에 편의점이 2개나 있어 음식구매는 문제가 없습니다.

흥타령축제는 벌써 19회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흥이 많은 천안의 다양한 문화와 음식 농산물 등 많은 것들을 즐겨 볼 준비가 되셨습니까?

농특산물을 전시하는 부스의 위치입니다. 많은 먹거리고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천천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거기서 인삼튀김을 사서 먹어봤는데 하루종일 힘이 불끈 났습니다. 

인삼튀김이 실하고 쓴맛이 덜해서 먹기 편했습니다. 그리고 소스가 이게 끝내주는 게 인삼으로 만든 소스여서 찍어서 먹는 데 인삼의 향이 입안에 맴돌았습니다. 이것은 둘째 날에 먹은 음식입니다

돌아와서 첫째 날에 개막식을 가보려고 오후 5시쯤 도착했습니다. 돌고 돌고 역시 흥타령 축제입니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요 

저녁에는 걸스힙합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체험과 배우는 것까지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저도 최근에 댄스학원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뿜뿜 들었습니다. 예전에 춤을 2년 췄거든요

천안에 명물 못난이 꽈배기입니다. 본점은 중앙시장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도 가성비 맛집입니다만 축제에서 판매하는 거다 보니까 그래도 조금은 올리지 않았을까 합니다. 옛날에는 이 가격 아니었는데 흠...

개막식이 시작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연주자들과 합을 맞춘 아리랑 그리고 서문탁가수님께서 "손에 손잡고"를 부르며 화려한 서막을 알렸습니다. 각 국의 깃발과 전통 무용가들이 앞에서 춤을 추고 단상에 올라가서 대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고 초대가수들도 많이 왔지만 저는 김종국 가수님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ㅎㅎ

솔직히 이거 찍다가 배터리가 나가서 마지막에 하는 불꽃놀이는 찍지 못했습니다. ㅠㅠ 

다음날도 흥타령 축제에 가보았습니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있어서 여유 있는 한때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체험관들이 많기 때문에 자녀분들과 참여를 하시는 분들은 오전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흥타령 축제가 시작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거리퍼레이드는 못 가지만 그래도 2일을 즐겼다는 것에 조금은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9일까지 진행되는 흥타령축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이상 투어봉이였습니다. 그럼 BYEV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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