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저는 이번에는 저의 개인적인 일상 중 영화를 본 것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오펜하이머에 대해서 말해 볼 건데요. 저는 기본적으로 물리학에 대한 지식도 없고 오펜하이머가 뭐를 했는지 조차 알지 못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번에 영화를 본 이유는 크리스토퍼 놀란이라는 감독이 만든 영화이기 때문에 본것이였습니다. 믿고 보는 감독이라고 정평이 나있었고 기본적으로 인터스텔라에서 큰 충격을 받은 저로써는 안 볼 이유가 없었습니다.
오펜하이머에 나오는 인물들도 어마무시했던 것 초자 저는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영화를 보기시작했습니다.
초반부터 어마무시한 사운드로 압도를 당했고 기본적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 전개가 피곤했던 저를 각성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초반에 오펜하이머가 어떻게 공부를 하였고 어떤 식으로 생활을 하였는 지 부터 왜 15세 이용가인지 모를 영상들이 나오기도 하였고 그리고 역사적인 순간에 어떤식으로 추진을 했는지 그리고 이것이 나중에는 어떤 식으로 끝이 났는지 까지.. 3시간의 영화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잘 모를 정도로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그리고 이영화를 보고 나서 오펜하이머에 관심이 갔습니다. 그리고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는 저로 써는 왜 일본에 개봉이 불확실한지도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추가로 자료를 찾아보고 오펜하이머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아보던 중 그의 인생사에 대해서 조금씩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고 1925년에 하버드 대학교 화확과를 졸업했는데 이때 들어갔던 이유는 양자역학이 화학인 줄 알고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로 들어가서 물리학을 공부하고 양자역학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실험이 힘들어서 이론으로 유명했던 당시 독일 괴팅겐대학으로 옮겨져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거기서 스승인 막스 보른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논문을 여러 개 발표를 하게 되는 것이죠. 이런 부분이 다 영화에 녹아져 있습니다. 그리고 나치보다 먼저 핵폭탄을 만들어야 된다는 여러 과학자들의 말과 군인들의 말을 듣고 맨해튼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6년 만에 핵폭탄을 완성을 합니다. 이게 영화에 다 녹아있습니다. 너무 엄청나서 저는 아직도 보면서 전율을 잊지 못합니다. 킬리언 머피가 연기한 오펜하이머. 그리고 그의 부인으로 나온 에밀리 블런트, 그리고 장태틀록역으로 나온 플로렌스 퓨 초호화 캐스팅에 입을 다물수도 없었는데 거의 여기서 주요하게 봐야 되는 인물이 로다주가 연기한 루이스 스트라우스라는 것도 나중에 알았죠. 그리고 조연으로 나온 에드워드 텔러라를 과학자는 나중에 수소 폭탄을 만든 사람이라는 것도 나중에 알았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리틀보이와 펫맨이 다른 원자폭탄이라는 거 아셨습니까?
리틀보이는 우라늄을 농축시켜서 만든 우라늄 원자폭탄이고 펫맨은 플루토늄으로 만든 폭탄이라는 사실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휴휴 알면 알수록 너무 재미있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제가 본 영화 중에 손에 꼽히는 영화가 될 것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한 번 더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3시간의 러닝타임은 두렵기는 합니다. 처음 보는 영화여서 재미있게 본 것은 틀림이 없는데......
다음에 이게 풀리게 된다면 조금씩 시간을 드려서라도 한 번 더 보고 싶은 그런 영화입니다.
이번에 영화를 본 곳은 펜타포트였습니다. 저녁 늦게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았습니다?!
뭐지 왜리 사람이 많은 거야 했더니 제로베이스원 영화인가 그게 상영되었고 특전을 받으러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제베원 처음 들어보는데 이래 팬이 많았다니 역시 케이팝의 힘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처음 봤을 때부터 너무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 이런이런 포스터도 한 장 가지고 싶은데 왜 없는 걸까요.... ㅠㅠㅠ
대신해서라도 찍어 봤습니다. 너무 멋있는 거 같은데..
늦은 시간에 머 먹는 거는 눈치도 보이고 그러니까 일단 제로 사이다 하나 겟해서 보러 갔습니다. 이게 기가 막히죠 역시 마실 거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좁기도 하고 넓기도 한 1 상영관에서 보기로 합니다. 처음엔 아무 생각이 없이 선택을 했는데 이선택이 최고의 선택임을 알게 됩니다 그 이유는 이 영화가 3시간짜리 영화라는 것이죠 무려 3시간 저희는 자연현상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이 없어요. 하지만 공략해야 합니다.
보이시나요 영화관이 좁아서 이동하기도 편하고 나오면 바로 앞에 화장실이 있어서 빠른 시간에 일을 보고 갈 수가 있는 것이죠 이게 바로 운 아니겠습니까!!!
다음부터는 이곳을 이용하려고요 러닝타임 긴 영화를 볼 때!!!!
들어가기 전에 포스터 사진을 한 장 더 갯했습니다. 참 너무 멋있는 거 같아요 ㅠㅠㅠ 오늘부터 킬리언 머피 팬 해야겠다.
형님 ~!!!!
작은 스크린에 좁지만 이 이보다도 완벽할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은 변함이 없네요 ㅋㅋㅋ
저는 오펜하이머를 개봉하는 날짜에 봐서 필름을 얻었습니다. 혹시 특전 있나 알아보았는 데 있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갔네요. 이거 받았으니 저는 2개를 얻은 샘입니다. 감동과 기쁨 핫핫 ~~~!!!!
이번에 영화를 보면서 다음에는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을 하게 되더군요. 다음에는 무슨 영화를 볼까 고민을 하면서 저는 집에 돌아갔습니다.
영화를 안 보신 분이라면 꼭 보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일본에게는 기본적으로 좋지 않은 사람이 였겠죠.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을 만든 인물이니까요. 하지만 우리에게 광복은 안겨준 인물이기 때문에 알아두셨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이상투어봉이였습니다.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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