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일을 하고 있는 통역사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밥값이 많이 나가서 매우 고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점심으로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근처에 있는 구내식당을 찾은 뒤로는 저렴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그쪽으로 가기도 합니다. 인스타에 메뉴도 올려주시고 음식 사진도 올려줘서 기분 좋게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 또한 저렴해서 외부 6300원 사원 6000원으로 먹을 수 도 있습니다. 주변에 점심을 골고루 맛있게 드리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매우 적어서 저는 너무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서울역에도 물론 있습니다. 그리고 롯데마트 구내식당도 외부인원이 먹을 수 도 있는 곳이 있고 명동에 가톨릭회관에 가면 점심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쪽이 더 싸긴 하지만 시청 근처 그리고 남대문 근처에서 먹을 곳은 역시 흥국생명 구내식당 만한 곳이 없더라고요. 서울 물가가 많이 비싸졌잖아요. 점점 저렴하게 많이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치는 이곳입니다. 이곳에 지하로 들어가면 구내식당이 있습니다. 밖에 배너도 있고 언제 몇 시까지 하는 지도 나와있습니다.
2023.09.29 - [국내맛집] - [국내맛집] 최저가 돈가스 "꼬숑돈가스"
이렇게 비싼 물가에도 3000원에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돈가스 전문점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도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흥국생명구내식당에 들어가면 키오스크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여기서 일반을 선택하여서 먹으면 됩니다만 몇몇 분들은 사원 쪽으로 눌러서 먹는 것을 봤습니다. 휴,,. 그럼 안 되는 거 아시죠 다들?
안쪽으로 들어오면 오늘의 메뉴 내일의 메뉴 등등이 되어있고 일주일치 메뉴들도 게시되어 있습니다.
이날 제가 먹은 것은 가라아게동이었습니다. 이날 음식은 생각한 것보다는 맛있었습니다. 저는 일본어 담당이다 보니 일식도 많이 먹는 편인데 이번 가라아게동은 좋았습니다. 굿굿 ㅎㅎ
실제로 받아온 모습입니다. 이것이 6300원이라니 휴휴 너무 저렴하고 든든하잖아요 ^^ 서울물가 너무 살인적이야 진짜!!
지방에서는 호떡도 2개 천 원이고 어묵도 2개 천 원인데 심지어 웬만한 곳 가도 5500원이면 김치찌개를 먹고 6000원이면 함바집을 가는데.... 서울에서 생활하다 보니 가격에 무덤덤해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 여하튼 이번엔 흥국이지만 다음에는 가톨릭회관으로 함 가보겠습니다.!!!!
레일 식으로 되어있는 빈 그릇 회수 라인도 깔끔합니다. 수저와 젓가락 넣는 통도 깔끔하고 일단 위생 걱정 없이 간편히 값싸게 먹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몇 번을 강조해도 싸고 맛있고 든든하게 먹는 것은 회사원이 바라는 로망적인 밥 아니겠습니까 핫핫
만족도 평가는 굿굿에 딱 붙였습니다. 저는 만족했었습니다. 요즘도 평일에 동료분들과 점심을 먹는 것이 아니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메뉴를 안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갑자기 갔는데 제가 좋아하는 메뉴가 나오면 너무 기쁘잖아요 ^^ 이번에는 저의 일상에서 점심을 먹는 흥국이에 대해서 적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있을지 기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끝가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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