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오늘은 제가 영화를 보고 온 관람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익스펜더블 4를 보고 왔습니다. 저는 처음에 익스펜더블이라는 영화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냥 액션이 끝내주는 영화라는 소리만 믿고 1편부터 쭉 지금까지 보다가 4가 나온다고 해서 킬링타임용으로 보면 재미있겠다 싶어서 바로 예약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에서 보지 않고 천안에서 보려고 천안점 CGV에서 바로 봤습니다. 그렇게 인기가 많은 영화는 아니라는 생각을 조금은 했는데 이 정도 일 줄은 몰랐습니다. 일단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지만 CGV는 속전속결이라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그게 무제한 10000원 세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진짜 이런 적이 거의 없거든요. 하나의 팁으로 영화를 싸게 보는 방법을 알려드릴꺼긴하지만 휴 너무 싸게 본 것 같습니다. 4000원에 영화 한 편을 봤으니 말이죠.
2023.08.16 - [개인일상] - 영화감상문 오펜하이머를 본 나의 솔직한 감정(스포없음)
오펜하이머 때 썼던 것도 한번 봐보시기 바랍니다. ^^
위치는 이곳입니다. 천안역에서 걸어서 5분이 걸릴까 하는 거리에 있습니다. 엄청 가깝죠. 예전에는 시너스라는 영화가 위치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CGV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포스터만 봐도 액션은 일단 재미 보장입니다. 하지만 조금 잔인한 장면이 조금씩 나오는 것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가셔야 될 거 같습니다.
CGV 앱에 들어가면 속전속결 이벤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벤트 부분에 가면 볼 수 가있습니다. 계봉을 하면 기본적으로 영화관과 관람 종류에 따라서 포스터를 주거나 책 필름 등등 이벤트를 하는 것을 이벤트 창에 가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속전속결은 생각보다 인기가 없는 영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예매해서 볼 수 가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고 싶은 영화가 있을 때 일단 한번 들어가 보면 있을 수 도 있기 때문에 확인은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평일이라 아무도 없는 모습입니다. 주문을 하면 직원분이 안에서 나오셔서 제공을 해줍니다. 사람이 이렇게 없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없습니다. 그래서 더 쾌적합니다. CGV한태는 아니겠지만요.
저는 싱글 세트 스프라이트 제로 L로 바꿔서 들고 올라갔습니다.
아무도 없었습니다. 정말 쾌적 그 자체 저까지 포함해서 2명이 이 영화를 봤습니다.
크레딧이 올라가면서 저는 뒤에 쿠키나 이런 것을 보지 않고 그냥 나왔습니다. 역시 익스펜더블이라고 할까요. 재미로는 굿굿입니다. 제가 어린 시절에는 전쟁영화나 삼국지 그리고 태조왕건을 보며 자란 사람들이라면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장난감 칼을 들고 놀이를 하거나 비비탄총으로 총싸움을 하거나 했던 사람들이라면요. 원초적인 거에 많이 흥분을 많이 하잖아요. 태조왕건도 공격하라!!라고 하는 구호와 함께 여러 면이 공격을 하고 성벽을 오르면서 전쟁하는 것이 많이 멋있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많이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요. 야인시대도 마찬가지죠. 싸움을 잘하는 김두한을 보면서 자랐죠. 그렇기 때문에 익스펜더블은 그 욕구를 충족시키는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10분 정도를 빼놓고는 전투씬이 나오고 자동차 액션 오토바이 액션 그리고 비행기 액션 안 나오는 것이 없습니다. 원초적인 것을 찾는 분이라면 익스펜더블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MMA 경기를 보는 것 같은 만족감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두 번은 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이해할 필요가 없이 즐기면 되는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스트레스가 많은 날에는 영화가 보고 싶잖아요. 그럴 때는 이번 익스펜더블이 어떨까 싶습니다. 할인도 받아서 재미있게 보시고 즐거움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이상 투어봉이였습니다. 이번 영화도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가는 글입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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