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

[국내맛집🍜]남대문시장 평양냉면 "부원면옥" 을 가다

투어봉 2023. 8. 24.
728x90
반응형
맛있으면 0칼로리!!

 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오늘 리뷰하고 싶어서 들고 온 주제는요 다름이 아닌 남대문 시장에 평양냉면으로 명성이 자자한 부원면옥입니다. 깔끔하게 잘되어있는 가게에 맛있는 음식 끝내주는 부분입니다. 이곳은 백년가게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평양냉면집이죠. 가게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냉면을 먹을 줄 모르거나 닭무침을 시켰는데 양념을 쳐서 먹을 줄 모른다고 생각했을 때는 가게 사장님께서 와서 양념을 해주십니다. 

오랜 노포집 감성을 가지고 있는 집이다 보니까 많은 연예인들이 왔다 갔습니다. 정치인 분들도 많이 다녀가셨습니다. 12시 반이 조금 넘어서 갔습니다만 웨이팅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10분 정도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일단 올라가면 바로 앞에서 빈대떡을 굽고 있으십니다. 그래서 밖에서 기다리면 무조건 덥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저희 앞에 한 팀만 기다리고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안에서 기다렸기 때문에 그렇게 덥지는 않았고요.

저희 차례가 되어서 안으로 들어갔고 미리 주문을 받으셔서 저희가 앉자마자 바로 음식이 나왔습니다. 평양냉면 물냉면으로 시키고 닭무침도 시켰습니다. 직장 동료가 닭무침은 무조건 먹으라고 하셔서요. 처음 가보지만 바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위치는요!!!

 

위치는 남대문 시장 5번 출구에서 들어오면 금방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대부분 5번 출구로 내려서 아래로 내려오는 시장구도이다 보니까 기본적으로 접근성을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원면옥을 찾는 법 

내려오시면 가메골이라는 만두집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오른쪽입니다. 모퉁이에 있는 모자집을 지나서 안쪽으로 지나오면 오른편에 바로 부원 면옥이라는 곳을 갈 수가 있습니다.

외진 곳이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처음 찾아가려고 하시는 분은 남대문 시장의 구조상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찾기가 힘듭니다.

부원면옥 입구와 올라오면 보이는 빈대떡 화구
메뉴판과 싸인판 

부원면옥의 입구를 찾아서 들어오시면 바로 보는 것이 빈대떡을 부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매우 더운 여름날이고 웨이팅이 있다면 이곳은 흡사 가보진 않았지만 지옥과 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ㅋㅋㅋ

그리고 안쪽으로 들어오게 되면 앞에는 메뉴판과 싸인판이 있습니다. 수많은 연예인과 정치인들에게도 입소문이 나서 많이 가게 되는 이곳은 100년 식당이 되기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많이 되어서 침샘이 폭발하기 일보직전이었습니다. 도대체 평양냉면인데도 불구하고 여기를 가는 이유가 뭘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음식이 나온 순간 저는 아 이거 때문이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침샘이 폭팔하는 비주얼

이곳은 흡사 무릉도원과 같습니다. 냉면에 대부분 살얼음이 있는데 이곳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국물을 한 스푼 뜨는 순간 기본적으로 왜 이렇게 맛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닭무침도 노계를 쓰는 건지 쫀득한 느낌이 있고 그렇다고 질기지가 않았습니다. 비빌 때도 양념을 제대로 못하면 옆에 있는 사장님께서 도와주시니 일단 합격입니다. 너무 맛이 있네요.

완벽히 다먹었습니다. 완식

너무 맛있고 기본적인 평양냉면의 맛이 아닌 어느 정도 살짝 간이 되어있는 듯한 느낌이라 그렇게 밍밍하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너무 맛있게 먹었고 닭무침이 매콤해서 평양냉면과 같이 먹으니까 너무 좋았습니다.  간이 딱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제육무침을 맛나게 먹어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동료와 함께 먹은 부원 면옥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제가 평양냉면을 그렇게 좋아하는지 몰랐습니다. 원래부터 밍밍하게 먹는 스타일이어서 딱 맞았는지 모르겠지만 전에 먹던 평양냉면이 저를 두렵게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백년가게의 표지판을 남기고 저는 이만 물러 가겠습니다.

 

 

이상 투어봉이였습니다. 다음에는 더욱더 맛있는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BYEBYE~

 

이포스팅은 순수하게 제가 제 돈으로 먹고 쓴 글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