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 🍗] 말복날에는 삼계탕이 최고지 천안 두정동"토정삼계탕"본점

맛있으면 0칼로리!!! 

이 리뷰는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가 있는 리뷰입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이게 정답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기운이 안 나고 손발이 차고 그럴 때 영양보충을 해야 합니다. 3개의 복날 중에 마지막으로 알려져 있는 말복 초복 중복보다도 저는 "말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작보다도 마무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나요? ㅎㅎ 강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ㅎ
제가 가 본 곳은 "토정삼계탕"입니다!!!!! 천안에서 삼계탕으로 유명한 곳이 많은 데 그중에 한 곳입니다.
 

100마디 말보다 사진 한 장이 직방이다 - 투어봉

 말이 필요합니까 바로 사진으로 보시죠. 이곳은 영양이 넘치는 삼계탕의 메뉴가 다양해서 선택지가 너무 많습니다.

침이 넘어가는 비주얼입니다.

 지금 이사진이 바로 한방삼계탕입니다.  일반적인 삼계탕에 한약이 들어간 삼계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은 딱 맞고 국물도 구수하고 기본적으로 오래 삶아서 그런지 삼계탕 고기가 다 빠질 정도록 푹 삶아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삼계탕을 먹을 때는 고기를 빼기가 조금 힘든 곳들이 많은데 여기는 젓가락을 가져다 대면 바로 찢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시 돌아와서 말해보자면 이름은 토정삼계탕 바로 이 간판으로 되어있습니다.  원산지는 기분이 좋게 다 국내산으로 되어있지만 고춧가루는 중국산 이내요. 이렇게만 보고 들어가도 기분이 좋은 상태로 들어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메뉴는 이런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딱 봐도 건강해 질꺼같은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옻닭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랑 같이 가더라도 좋은 꺼같습니다.  저는 한방삼계탕을 먹어서 다음에는 블랙삼계탕을 한번 먹어 볼까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곳과 다른 점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얼큰 삼계탕이 있는 것입니다. 메뉴가 나가는 것을 봤는데 말 그대로 빨간색 삼계탕이었습니다. 어떤 맛일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밑반찬입니다. 기본적으로 3개 깍두기 마늘종 배추김치 이렇게 나오고요 옆에 셀프로 계속 드셔도 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뼈통도 따로 있는데 가져다 주시진 않으니까 필요하시면 말하시면 될꺼같아요. 그리고 삼계탕을 받고 한 스푼 떠먹어 봤는데 맛은 진짜 환상이었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제가 먹은 삼계탕집들 중에서 손가락에 뽑힐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삼계탕양이 보기보다 너무 많죠?? 이게 1인분이고요 가격은 16000원입니다. 정말로 만족할만한 퀄리티에 맛도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안에 저렇게 찰밥이 많이 들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는 추가로 찰밥을 시켜서 먹었습니다. 가격은 2000원이었고요. 바로 밥솥에서 꺼내서 주시는데 고봉으로 주셔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 느낌 아시죠 기름으로 코팅되어 있는 밥알 하나하나를 스푼으로 떠먹는 그 기분. 침이 흐릅니다. ㅠㅠ 

다 먹었습니다.  싹싹 긁어서 먹었습니다. 정말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한번 더 가보려고요. 말복이라서 와봤는데 역시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천안에 외국인 분들이 많다 보니까 여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되어있는 메뉴 설명이 써져 있었습니다.  외국분들이 놀러 왔을 때도 대접해 드리는 곳으로도 너무 좋을 거 같습니다. 
말복에 영양섭취를 열심히 했으니 더 많은 곳을 가서 더 많은 블로그글을 써야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고요. 투어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bye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