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으면 0 칼로리
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체인점이긴 하지만 진원소우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소고기를 무한으로 즐길 수가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천안 백석동에 있는 진원소우입니다. 주변에 다른 곳들도 가봤지만 이곳만큼 서비스가 좋은 곳이 없습니다. 그리고 고기의 질이 좋아서 너무 맛있게 먹던 곳입니다. 친구가 운동을 좋아하는데 단백질 섭취로 소고기 만한 것이 없어서 그래서 다니다가 지금은 한 달에 2번씩은 매번 가게 되는 그런 곳입니다.
제가 진짜 좋아해서 이번에는 한번 포스팅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곳은 서비스도 좋고 단체손님들도 많아서 웨이팅이 생기는 그런 곳입니다. 소고기를 무한으로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은 끌리기 마련입니다. 심지어 고기의 질까지 좋아버리면... 말이 필요 없습니다. 더군다나 일단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시작하면 고기가 부족해져서 바로 발주를 하고 그리고 사람들은 끊임없이 좋은 질의 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좋은 효과입니다. 장사가 안되면 질이 낮은 고기를 먹을 수도 있는데 이곳은 다릅니다. 야채도 매우 신선합니다. 요즘 상추도 비싸다고 하는데 말이죠. 그럼 시작해 볼까요.
사람마다 맛이 다르고 취향도 다르기 때문에 전적으로 이 글은 저의 주관적인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이곳입니다. 옆에는 아파트들이 많이 있고 주변에는 공단이 있어서 회식도 하고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은 곳입니다. 조금 외진 곳에 있어서 도보로 이동하거나 차량으로 이동해야 되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옆에 있는 이마트를 들르고 오시는 분들도 많은 편입니다. 마치에비뉴가 활성화가 되었다면 진짜 활기찼을 텐데 지금은 이쪽은 많이 상권이 죽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손님들이 찾아서 소고기를 드시고 있습니다.
앞에 웨이팅 할 때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기계가 어느 순간 생겼습니다. 정말 손님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이렇게 크실 줄은 ㅎㅎㅎ 제가 처음 다닐 때는 웨이팅도 별로 없는 그런 가게였는데 역시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잘하시는데 없을 수가 없지.. 암암
깔끔하게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역시 너무 깔끔하죠. 웨이팅이 거의 12팀이나 있어서 기다리고 들어갔는데 저희 다음에도 계속되는 웨이팅에 14팀으로 늘어난 것도 확인하고 들어갔습니다. 휴.. 그나마 조금 빨라서 빨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역시 잘 관리가 되어있는 모습입니다.
고기 보세요 저거 냉장육입니다. 빛부터 영롱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원산지는 예상컨대 호주산으로 이 가격에 주면 남지는 않을 거 같고 미국산 일 것 같습니다. 원산지는 보지는 않았습니다. 이걸 확인했어야 되는데.... ㅠㅠ
다음에는 꼭 가서 확인한 뒤에 이 글을 수정해 놓겠습니다.. ㅠㅠ 매번 간다고 생각도 안 하고 있었네 이거...
저는 루틴으로 돼지고기를 익혀서 소고기가 망에 붙지 않게 저는 기름칠을 조금 하는 편입니다. 돼지기름이 윤활제 역할을 해서 처음 고기를 올릴 때 좋거든요. 사람마다 방식은 다르기 때문에 여러 방법이 있겠죠. 하지만 저는 이렇게 합니다. 암요
익는 모습 보이세요. 대부분의 무한리필집에서 숯으로 구워서 먹는 곳을 찾아보기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일단 이 가격도 만만치가 않을 테니까요. 하지만 이곳은 이렇게 합니다. 저는 이것부터가 벌써 플러스 요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처음 먹을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죠. 회전도 잘돼서 고기의 질도 벌써부터 너무 좋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기뻐서 입에서 눈물이 다 나오는군요. 헤헤
살짝 덜 익혀서 기름장에 찍어서 딱 한입 먹으면 휴.... 기거죠 ㅠㅠㅠ 덤으로 고기를 구우면서 찍은 동영상도 첨부하겠습니다. ㅠㅠ 소리만 들어도 벌써... 다시 먹고 싶다.
하지만 가격이 조금 있습니다. 25000원이고 소인은 16000원입니다. 유아도 9000원입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있지만 이 정도의 퀄리티에 이 가격은 정말로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평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그것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말은 브레이크타임이 없이 영업을 하고 저녁 10시 20분까지 영업을 합니다. 일요일은 10시에 마감이고요.
소고기를 배 터지게 먹어보고 싶고 집에서 구울 때 냄새나 연기 나는 게 싫으신 분들 프라이팬에 구워서 먹는 것도 좋지만 숯에 구워서 맛있게 먹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입니다.
이상 투어봉이였고요. 다음에는 더욱더 맛있는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BYEBYE~
이 포스팅은 전적으로 제가 제 돈으로 사 먹고 쓴 포스팅입니다.
'국내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맛집 🥧] 일본에 가서 먹을 필요있나 ??? '쯔루하시 후게츠'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명동 맛집 (4) | 2023.09.05 |
---|---|
[국내맛집🍜] 남대문 시장에 냉면 맛집 "곰냉면" !!! 곰이 되고 싶나? (34) | 2023.09.04 |
[국내맛집🍲] 남대문시장의 "대도식당" 김치찌게 (4) | 2023.08.27 |
[국내맛집🥧] 천안 중앙시장의 자랑 "30년 전통 호떡집" (4) | 2023.08.26 |
[국내맛집🍜]남대문시장 평양냉면 "부원면옥" 을 가다 (6) | 2023.08.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