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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 '화폐박물관'으로 견학 간후기

투어봉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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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돈의 그림이 어떤식으로 된건지보여주는화면

오늘 날씨도 덥고 매우 뜨거워서 견학으로 화폐박물관에 가게 되었다. 평일임에도 물구하고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평일에는 예약을 하지않고 방문을 해도 바로 들어갈 수 있는데 주말에는 예약이 필수이다. 물론 단체관광객도 마찬가지이다.

홀로그램이 있는 위치

일반적으로 다 아는 상식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생각보다 그렇게 상식이 아니라는 것도 잘았다.
모르는 부분이 많았고 우리가 아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었던 것이다. 훼손한 화폐는 건축자재로 쓰인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우리 나라의 옛날 화폐와 그 역사를 잘 전시하고 있다.

옛날에 쓰였던 화폐들을 상태 좋게 보존하고 있어서 직접가게 되면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도 많다. 우리나라의 화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해외 각국의 화폐도 같이 있고 보는 맛이 있었다.

세계의 환율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기계도 있고 1층으로 내려오면 동전이랑 금괴를 보관하고 있다.
마음 같아서는 저것이 다 내 껏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처음 봤다 북한돈 굳이 이거까지 있어야 되나? 싶기도 한데 그래도 북한 돈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참 의의가 있는 것 같아 좋았다.

이것은 우리 한국은행이 발행한 한국 돈들이다. 점점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모양도 값어치도 변해가고 있는 것이 너무나도 흥미로웠다. 

이것은 일본의 돈이다. 내가 일본어 담당이 기고하고 상대방의 언어를 습득하기 위해서는 문화도 알아야 된다는 주의기떄문에 유심히 봤다. 우리나라랑 닮은 점이 너무 많았다.

이건 흥선대원군이 경복궁 복원하는 비용이 많이 부족하게 되어서 발행하게 된 당백전이다. 결국엔 경복궁을 복원시켜서 지금 잘 우리들이 관광하고 있지만 그래도 많이 아픈 역사라고 생각된다.

 

실제로 한국은행 총재가 쓰던 집무실을 그대로 들어가 볼 수도 있었고, 옛날 한국은행이 있던 시기에 모습들을 모형으로 많이 만들어놔서 색다른 경험이었다. 그리고 문화유산으로 등록이 되면서 기념주화를 발행했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5억 , 1억 원에 무게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근데 사진과 같이 되어있어서 나는 한번 들어봤다. 일단 쓰여있는 무게도 달랐다. 값어치는 같은데 왜 무게가 틀릴까. 어떤 이유 일까 잘은 모르겠다. 크기가 다른가 궁금하긴 하다. 하지만 근사치라 별 차이는 안 느껴진다.  9.5킬로 9.8킬로 이런 식으로 되어있다. 동전도 있으니까 가게 되면 꼭 한번 들어보세요.

이상으로 이번견학에 대한 나의 의견을 써보았다. 아이들이 더 많이 가는 화폐박물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많았으면 좋겠다. 어린이만 된다고 하셨을 때 마음이 많이 아펐다.
여기 근처에 우표박물관도 있으니 한번 가보도록 하겠다. 
 
다음도 또 다음도 재미있는 일만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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