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기/충청도,대전🏙

[국내여행] " 곡교천 은행나무길" 가을이 되면 아산에서 사람이 가장 붐비는 곳

투어봉 2023. 11. 5.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오늘 포스팅 할 것은 아산에 있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입니다. 단풍이 드는 시기가 시작되면 이곳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왜냐하면 방대하게 긴 은행나무길이 우리를 반겨주기 때문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곡교천옆에는 캠핑을 할 수 있는 캠핑장도 있고 기본적으로 강이 흐르기 때문에 그 옆으로 걸어 다닐 수 있는 산책로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는 길도 마련이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곡교천에 옆으로는 꽃을 심어놔서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어 놨습니다. 이번에 은행나무길에 방문했을 때 한 가지 단점이라면 은행이 떨어져서 조금 냄새가 났다는 거 그리고 조금 이른 시기에 가서 전부다 단풍이 들지는 않았다는 것이 진짜 아쉬웠습니다. 추가적으로 하나 더 아쉬웠던 것이 혼자 간 것 이었네요. 이곳은 혼자가도 되지만 웬만하면 혼자 안 가는 것이 좋을 수 도 있습니다. ㅎㅎ 커플들이 너무 많아요 ㅠ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에요. 일단 가을만 볼 수 있는 이곳 은행나무 길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바로 이곳입니다. 교통이 편리한 것이 뭐냐면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고 오면 바로 갈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교통을 통해서 오시게 되면 조금 불편할 수 도 있습니다.

 

2023.10.28 - [국내여행기] - [국내여행] " 공산성" 천년의 신화를 가지고 있는 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백제 문화유적지구

 

[국내여행] " 공산성" 천년의 신화를 가지고 있는 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백제 문화유적지

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오늘은 백제의 두 번째 수도였던 공주의 공산성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공산성은 공주를 대표하는 산성입니다. 산세를 그대로 살려서 벽을 쌓아서 산모양

tourbong-kr.tistory.com

이곳 공산성도 단풍이 하나둘씩 들기 시작하면 정말로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외각 성벽을 걷다 보면 가끔씩 만나게 되는 뱀은 진짜 무섭기 때문에 꼭 운동화를 신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에도 선정된 아산의 명소입니다. 현충사 입구의 곡교천 충무교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2km 길의 도로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평일도 붐비지만 주말이 되면 사람들이 진짜 많아지는 그런 곳입니다. 아산을 찾으시는 분들은 가을이 되면 필수로 들러야 되는 그런 코스이고 현충사까지 가게 되면 은행나무를 제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은행나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그야말로 인생샷을 남기기 편한 그런 곳입니다. 

코스모스의 꽃들도 있고 기타 다양한 꽃들도 있어 은행나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들과 찍는 사진들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사진을 찍는 다면 꼭 한번 들러서 찍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원래 차도였고 차들이 다니던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차 없는 길로 운영을 하면서 산책로로써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경을 보기 위해 모이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정말 아름답습니다.

 

 

주차장이 잘되어 있어서 차를 가지고 와도 주차를 하기가 쉽고 주변에 먹거리 등이 있어서 산책을 하면서도 허기들 달랠 수가 있고 가까운 거리에 추가적으로 현충사나 온양온천이 있어서 힐링을 제대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야외에 있고 오픈된 공간이기 때문에 따로 영업시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은행나무길 은하수 별빛을 운영하고 있어서 이 시간에 맞추어서 가시면 야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
19:50-20:00 ,  20:50-21:00,  21:50-22:00  
3번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여행에서 찍은 사진들 

 

 


 

벌써 가을이 지나가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새해가 밝았다고 어제 말한 것 같습니다만 벌써 1년이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요. 단풍을 보고 있으니까 옛 생각도 많이 나고요. 단풍을 보니까 머리도 맑아지는 것 같고 힐링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피곤하긴 하지만 나온 것은 너무나도 좋은 생각이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것을 보고 있으시는 여러분도 꼭 단풍이 다 없어지기 전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언제나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 투어봉이였습니다.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BYEBYE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