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어봉입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직접 가본 이야기를 써볼 겁니다. 여의도에서 하는 불꽃축제가 대규모인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겁니다. 왜 그러는지는 직접 보기 전까지는 조금 몰랐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너무 크더라고요. 기차를 타고 올라가면서 한강에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봤는데 그것뿐만이 아니었던 거죠. 한강대교를 지나면서 오른쪽 왼쪽에 설치가 되어서 양쪽에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휴휴 규모가 이렇게 컸다니... 내년에는 여의도에서 꼭 보고 싶습니다. 일단 100만 명이 모인다는 말을 저는 처음에 믿지 않았습니다. 무슨 100만 명이야.. 말이되 이런 생각은 노들섬 초입부터 보이는 인파들 때문에 바로 납득을 했습니다. 일단 사람들이 지나가지를 않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한강대교가 무너질 거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건너가는 횡단보도 옆에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아놓고 불꽃놀이를 보려고 많이 왔었습니다. 저 또한 거기서 기다렸는데 휴.... 현대한강아파트가 딱 가운데를 가리고 있어서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원효대교까지 지나갔죠. 이번 불꽃놀이 에피소드는 참 재미있는 거 같은데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2023.10.08 - [국내여행기] - [국내여행] "천안 흥타령 춤 축제"
오늘이 마지막이긴 하지만 불꽃놀이 경험기를 보면서 흥타령춤 축제에 관한 정보도 얻어가세요^^ 내년이 기다려지실 겁니다.
너무 유명한 이곳입니다. 평소에는 그냥 조깅하는 사람들 야외 피크닉을 즐기러 오는 사람들 그리고 한강라면을 먹으러 오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지만 100만 명이 온다는 엄청난 규모의 축제.. 상상도 못 하는 규모였습니다. 저는 지방사람이니까요.
이게 용산역에서 내려서 노들섬 가는 길에 사람들입니다. 용산역부터 사람이 많았습니다. 규모가 진짜 어마어마해서 많이 당황했고 이거 더 가면 끼여서 못 움직이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이 따릉이가 엄청 길게 되어있었습니다. 분명 막히는 것을 예상하고 모두 따릉이를 타고 온 것이 분명하다는 의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많이 있을 이유가 없는데 라는 생각도 말이죠.
인산인해라는 것은 이런 것을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불꽃축제라는 게 정말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것도 당연한 것이 불꽃을 만드는 한화가 주최하는 축 제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았습니다. 말 그대로 한국화약이니까요. 그리고 폴란드와 중국팀의 공연까지 있어 불꽃놀이가 1시간이 넘어가는 대규모 축제이기 때문이죠.
사람 보세요 왼쪽에 보이는 것이 횡단보도를 건너가려고 줄 서있는 모습입니다. 말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지방사람 쇼크 오겠어요. 무서워서
이때부터였나요. 제가 현대한강아파트를 사겠다고 마음먹은 것이.... 어떻게 된 게 딱 가운데를 가려버려서 불꽃놀이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진짜.. 그래서 옆으로 이동하면서 찍기 시작했습니다. 대림아파트도 들어갔다가 그 옆에 아파트도 들어갔다가 했죠.
대림 왼쪽이고 그 옆이 오른쪽 그러다가 원효대교까지 걸어가게 됩니다. 7시 20분부터 시작하는 불꽃놀이인데.. 이것을 한 곳에서 계속 볼 수 있는 것 자체가 너무 부러웠습니다... 다음에는 꼭 여의도 간다 진짜...
원효대교가 그나마 엄청 좋은 사진들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축제 때 봤던 제 감정을 전부 다 전달해 드리지는 못하지만 정말로 웅장하고 멋있었습니다. 규모도 크고요. 흥타령축제에서 봤던 불꽃놀이도 충분히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불꽃놀이로 축제를 하는 규모에 가슴이 웅장해지고 진짜 자연스레 입에서 멋있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감탄을 잘 안 하는데 이번 축제를 처음 경험해 보고 저는 이래서 모이는구나 100만 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현장감을 조금이나마 추가하기 위해서 동영상을 첨가해 보겠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rcLYhVLgwUM?si=Xkr6fe1J7k7HSplA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드래곤시티호텔을 한번 보면서 왔습니다.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고 그리고 다시 또 보고 싶은 경험이었습니다. 10월 초에 불꽃놀이를 보면 이제는 10월 중순 말경에 단풍놀이 시즌이 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연이 주는 형형 색색의 단풍은 불꽃놀이와 같이 명장면 일껏 같습니다.
투어봉이였습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그럼 BYE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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