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 여행✈️] " 타카마츠 여행기 시작 " 첫 시코쿠여행! 시작은 인천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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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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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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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시코쿠에 가본 적이 없다. 기본적으로 다녀본 곳이 규슈 아니면 관동 관서 정도였다. 주변에 여러 곳을 다녀보신 분들을 보면 정말 부러웠다. 그리고 머릿속으로 상상을 많이 했다. 내가 만약에 그곳에 가게 된다면 나는 이렇게 해볼 텐데 머릿속으로 수백 번 상상을 했다.
 그것이 현실이 됐다. 이번에는 원래 부산으로 가서 쓰시마 쪽으로 넘어가서 우리나라와 관련되어 있는 역사적 명소에 한번 가보려고 했다. 하지만 에어서울의 이번 이벤트는 너무나 달콤했다.
 다카마쓰의 항공권이 매우 저렴하게 나왔고 그리고 쿠폰북까지 주고 있다. 1월 한 달간 유지되는 쿠폰북이라서 너무나도 유용했다. 
1. 공항 리무진 왕복티켓 2. 리츠린공원 입장권 3. 쇼도시마 페리 왕복승선권 어마무시한 거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직접 가서 느껴봤는데 리무진 티켓은 1000엔 왕복이니 2000엔이고 리츠린은 약 400엔 그리고 쇼도시마는 편도는 700엔이고 왕복을 끊으면 1300엔 정도에 갈 수 있다. 즉 4000엔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놓치기 힘들어서 쓰시마 일정을 다 포기하고 다카마쓰로 일정을 바꿨다.

에어서울 체크인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이미 모바일로 체크인을 마쳤는데도 쿠폰북을 받으려면 이곳에 서서 받아야 된다는 점이다. 
 승무원 분께 문의를 드렸는데도 안된다고 하셨다. 정해진 규칙이 있을 것이고 우리는 그것에 따라서 해야 질서가 유지가 되기에 군말 없이 그냥 기다려서 받았다.

▼전 에피소드

2023.09.17 - [일본여행정보] - [여행정보] 스마트패스 사용법과 후기

[여행정보] 스마트패스 사용법 과 후기

 있는 것이 무조건 이득이다. 어떤 상황에도 스마트 패스를 쓰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꼭 준비해서 넘어가기 바란다.

새벽 버스

 새벽 버스를 타고 간것이기에 많이 피곤하기는 했다. 그래도 다카마쓰에 처음 가보는 거라 조금은 긴장도 되고 머릿속에서 계획을 계속 되뇌었던 것 같다.

인천공안 중앙광장

 인천공항에 갈때마다 이뻐서 찍고 있다. 작년에는 5번을 찍었지만 이번 연도에는 몇 번을 찍을까 기대가 된다. 인천 공항에 가면 꼭 한번 찍어보기 바란다.

눈

 아침 7시부터 눈이 온다고 했다. 솔직히 내가 가는 비행기만 지연이 안됬으면 했다. 나는 머릿속에 흐름을 생각하는 편이어서 일단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릿속에 다 있었다. 
 지연이 되는순간 제 B의 플렌이 없는 나는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눈이 왔다.

라이엇 게임장

 라이엇 게임장에 한번 가보고 싶었다. 나는 저렴한 비행기를 선호하기도 하고 소도시 위주로 다니다 보니 아침 일찍 있는 비행기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라이엇 게임장을 이용해 본 적이 없다.
 그래도 그나마 늦게 출발하는 비행기를 탑승해서 다행이었다. 8시부터 영업을 한다고 했는데. 나는 연락전철을 타고 중간으로 가야 했다. 2 터미널과 1 터미널 사이에 그곳 말이다.
 어쩔 수 없이 사진으로만 남겼다. 참 아쉽다. 

탑승시작

드디어 나의 탑승시간이 다가왔다. 기분 좋은 마음을 비행기를 타기 시작했다. 나 또한 그렇다. 모두들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눈이 왔는데 어떻게 됐느냐고 잘 뜨긴 했느냐고..

제설

 그렇다. 제설을 했다. 이건 왠 날벼락같은 상황인가. 솔직히 뜨기만 하면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문제는 없을 것이고. 다카마쓰의 날씨도 좋기 때문에 어차피 녹을 것이라 상관없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건,...
 승무원의 방송이 흘러나왔다. 10분 정도 소요되고 제설작업을 해야 될 것 같다고... 화천에서도 그렇지만 눈은 나에게 걸림돌인 것 같다.
참.. 다사다난 한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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