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토덴 야시마역 이야기
오늘은 여행팁뿐만 아니라 고토덴을 어떻게 이용하면 좋은지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기본적으로 다카마쓰에 오는 사람들은 패키지여행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내가 타고 오면서 느꼈다)
하지만 나처럼 자유여행을 다니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행의 묘미는 자기가 스스로 찾아서 다니고 실수도 하고 그리고 결과에 도달했을 때 느껴지는 쾌감이라고 생각한다 ( 나의 개인적인 사견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고 싶은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이 글을 적어 본다.
이글은 야시마 정상에 올라가서 경험을 다해보고 내려와서 쓰는 글이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된다.
▼위치
https://maps.app.goo.gl/tTYfacEpaQ9uoJt18
고토덴으로 야시마 까지 가려면 가와라마치(瓦町) 밖 쪽에 있는 독립되어 있는 고토덴을 이용해야 한다 뻥 뚫려있는 승강장에서 타야 하기 때문에 가와라마치 (瓦町) 안쪽에서 타는 불상사는 일어나면 안 되겠다.
가와라마치 동쪽 출구로 나와서 왼편으로 걸어가면 계단이 나온다 내려가서 바로 왼쪽에 보이는 독립된 승강장이다.
▼전 에피소드
2024.01.13 - [일본여행기/시코쿠🗾] - [다카마쓰 여행 ✈️] " 공항버스 " 다카마쓰 여행 첫 공항버스 이용후기
가와라마치에서 고토덴을 탔다는 거는 그곳에서 내렸다는 것이다. 일단 추가적인 것은 나중에 쓸 예정인 다카마쓰 팁 편에서 다뤄보겠다.
이곳이 가와라마치 (瓦町)이다. 처음에 타고 내렸을 때 찍었어야 됐는데 정말 안타깝게도 짐도 많았고 바로 고토덴을 타러 가야 했기 때문에 매우 촉박했다.
그래서 찍지 못해서 저녁에 자전거를 타고 호텔로 돌아가면서 찍은 사진으로 대체해 본다. 일단 이곳을 왜 찍었는지는 팁 부분에서 다룰 예정이지만 사람들은 다카마쓰역 주변에서 묵는 것을 좋아한다.
내 생각을 말해보라고 한다면 나는 가와라마치가 진짜 딱이라고 생각한다. JR을 이용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기본적으로 고토덴이 열차 수가 더 많다.
이곳이다. 이곳에서 고토덴을 타고 고토덴 야시마역에서 내리면 된다. 그리고 이 열차는 상당히 로컬이니 이점은 유의해야 된다.
그리고 하나 더 시간표를 안 올린 이유는 기본적으로 이것은 의미가 없다. 야시마 앞에 있는 셔틀버스 시간에만 맞춰서 가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구글 맵에서 검색해서 그 셔틀에 맞춰서 가면 되겠다.
참고로 고토덴은 고토히라 선, 나가오 선, 시도선이 있다. 그리고 이것은 시도 선이다. 참고로 말하지만 가와라마치에 전부 다 다닌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그냥 이곳에서 가는 게 가장 편하다는 것 되겠다.
이렇게 가다 보면 어느 센가 일본 소도시의 로컬 풍경에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다. 다리도 건너고 그리고 이렇게 집과 집 사이도 건너고 건널목도 여럿 보게 되고 흔히 인스타나 유튜브에서 보게 되는 감성적인 장면들이 눈에 들어오게 된다.
이런 것을 느끼려고 일본 소도시 가는 것 아니겠나.
플랫폼이 딱 이렇다. 이곳은 웃긴 게 터치하고 돌리면서 들어가는 장치가 하나도 없다. 그냥 신뢰로 간다는 느낌이 컸다.
보면 들어갈 때 찍으라고 입(入)이라고 쓰여있는 역에있는 IC터치하는 곳이 있고 전차에서 내리면서 찍는 곳은 출(出)라고 쓰여있는 IC터치하는 곳이 따로 있다. 꼭 찍고 나가도록 하자
주의!! IC카드가 없이 돈으로 표를 사려고 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나도 IC카드 잔액이 부족하여 그리했다. 표를 사면 넣으라고 쓰여있는 조그마한 상자가 있다. 그곳에다 넣으면 되는데 탈 때는 안 넣어도 되고 내리는 곳에 있으니 그곳에 넣으면 된다. 종착역이라면 역무원이 받는 경우도 있다.
야시마는 JR로 갈 생각은 하지 말자 일단 차편이 그리 많지도 않고 JR은 야시마와 가깝지 않기 때문에 비추한다. 그리고 참고로 고토덴야시마역 바로 앞에 야시마정상가는 셔틀을 탈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앞에 있기 때문에 위치적으로 너무 좋다.
참고로 시간이 많이 빌경우 갈만한 곳이 2곳이 있는데 그곳도 조금 언급을 하자면 시코쿠 무라라는 민속마을이다.
이 역에서 걸어서 갈만하고 내려오면서 익카쿠는 호네츠키토리(骨付き鳥)를 파는 유명한 맛집이 바로 앞에 있다. 호네츠키토리는 뼈 있는 닭이라는 뜻으로 다음 글에서 언급해 보도록 하겠다.
사진 두 개가 야시마 역의 전부이다. 진짜 로컬 전철의 끝판왕을 달린다고 할 수 있다. 다카마쓰에 와서 소도시의 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은 한 번쯤 타볼 만한 전철인 것은 확실하다.
다음에는 위에서도 언급했듯 호네츠키토리를 먹은 이야기로 시작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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