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시코쿠🗾

[다카마쓰 여행 ✈️] " 리츠린 공원 (리쓰린 공원)" 일본 3대 명승지로 뽑히고 있는 시코쿠의 자랑 🏞️

투어봉 2024.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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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린 공원


리츠린 공원 이야기


 전 이야기가 메이로노 마치여서 한방에 리츠린으로 갈지는 몰랐던 분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래서 조금 말해보자면 메이로마치에서 도노쇼항에 도착 그리고 배를 타고 똑같이 넘어왔다. 처음 배를 탔을 때 돌아오는 것까지 다 올려놨기 때문에 그것을 보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자전거를 타고 리츠린 공원까지 갔다. 도착했을 때가 약 3시쯤이어서 빠르게 가면 15분 안으로 리쓰린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예상은 정확했고 3시 15분에 출발을 했다. 이 공원을 다녀오고 나서 기본적으로 나는 다음 마지막 여정이 있었기 때문에 빠르게 가야 했다.

 리츠린 공원은 남쪽과 북쪽 두 군대가 있다. 일단 보편적으로 우리가 사진을 찍으면서 돌아다니고 일본음식식당이 있으며 뱃놀이까지 할 수 있는 곳은 남쪽 코스이다. 이번에는 남쪽만 갔지만 다시 가게 된다면 북쪽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주 좋았던 것이 에어서울에서 주는 쿠폰북에 리츠린 공원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것을 사용할 때 주의 해야 되는 것이 쿠폰북을 그냥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 아닌 표로 바꿔야 한다. 매표소에 보여주고 이것을 표로 바꿔서 사용을 해야 되기 때문에 표가 있는 것처럼 그냥 들어가면 안 된다는 점이다.

 


▼위치

https://maps.app.goo.gl/RUvYNZtSvraubLow5

 

리츠린 공원 · 1-chome-20-16 Ritsurincho, Takamatsu, Kagawa 760-0073 일본

★★★★★ · 공원

www.google.com

 리츠린 공원은 이곳이다.  나는 자전거를 이용해서 이동을 했지만 리츠린공원은 일단 역도 있기 때문에 역을 이용해도 되고 버스를 이용해도 된다.

 편하게 해도 되나 15분 정도면 다카마쓰 역에서 충분히 갈 수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도 좋아 보인다.


▼전 에피소드

2024.01.31 - [일본여행기/시코쿠🗾] - [다카마쓰 여행 ✈️] " 미로의 거리 (迷路の町)" 좁은 길들이 많아 길을 잃을 수도 있는 거리 😥

 

[다카마쓰 여행 ✈️] " 미로의 거리 (迷路の町)" 좁은 길들이 많아 길을 잃을 수도 있는 거리 😥

미로의 거리 이야기 이곳은 서광사를 뒤로하고 도노쇼항으로 가는 길에 마주친 거리이다. 참 특이하다고 생각을 했다. 가는 길에는 요괴 미술관도 있었다. 일본에는 많은 요괴들이 살고 있다고

tourbong-kr.tistory.com

 쇼도시마에 간다면 꼭 한번 들려봤으면 하는 마을이다. 주변도 그렇고 볼거리도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쇼도시마에 가게 되면 이쪽 주변으로 한번 돌아봤으면 하는 생각도 하고 있다.


안내도

리츠린을 처음 들어가면 안내도가 있다. 북쪽 산책은 따로 되어 있어서 대부분 남쪽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봐왔던 산책로는 남쪽이다. 

 인터넷에 있는 것들도 남쪽이고 말이다. 가다 보면 오른쪽에 엄청 큰 고목이 있다. 이 나무도 몇백 년은 족히 되어 보이는 나무처럼 보였다. 그리고 그 웅장함이 이로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연못

 이곳의 연못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곳들이 많다. 물이 안 흐르면 녹조가 끼고 해서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물이 흐르게 되어 있는 것 같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 그래서 사진들을 검색해 보면 앞에 보이는 저 섬을 많이 찍는다.

일본엣날 가옥

 일본 3대 정원답게 옛스러운 가옥들을 볼 수가 있었다.  참고로 이곳 리츠린 공원은 1642년에 만들어져서 1875년에 공원으로 관리하였으며 지금까지 오고 있는 공원이다. 

 생각보다 이곳은 넓었다. 이곳을 실제로 쓰고 있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 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자연 친화적으로 되어 있는 가옥들

 이번에 사진을 찍으면서 가옥의 이름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 솔직히 이곳에 가는 이유는 이곳이 어떤 사람이 살았고 등등을 원하는 것이 아닌 이 집의 종류는 어떤 식이였고 멋있는지 등등의 이유로 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었다. 

 솔직히 나도 자세히 본 것은 건물뿐이라서 느끼는 부분이 이런 것들 뿐이었다. 

잘가꿔져있는 연못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공원이라고는 하지만 가꿔져 있는 것이 너무나 보기가 좋았고 이 정도로 넓은 곳을 이렇게 깨끗하게 가꾸려면 얼마나 노력해야 할까 하는 생각도 가져봤다. 

 일단 이곳이 이렇게 깨끗한데 400년이니 말이다. 그냥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왔다. 나 같은 사람에게는 너무 좋은 조건이라고 생각한다.

식당

 뭐 하는 곳인지 진짜 궁금했다. 가보고 알았다. 예약을 하면 이곳 안에서 밥을 먹을 수 있었다. 그렇구나 이런 명승지 안에서 밥을 먹을 수 있구나 생각했다.

 다음에 오면 예약해 봐야지 하고 가격을 봤더니 밖에 있는 가락국수집을 가야겠구나 싶었다.

사진 스팟

 이곳도 앞서 나왔던 곳과 같이 많이 사진을 찍는 곳이다. 내가 사진을 찍으면서도 앞에 몇 사람이나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이곳은 뗏목을 탈 수 있는 곳이고 바로 이 연못에서 뗏목을 타고 다닌다.

더 좋은 경치가 보이는 곳으로

 위로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다. 일단 타무라 신사라는 곳으로 가야 되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기도 했다. 리츠린에서 자전거로 못해도 30분은 달려야 도착하는 곳에 신사가 있기 때문이었다.

 끝부분에 왔을 때는 많이 빠른 걸음으로 지나간 것 같다.

배타는 곳 앞 연못

 배를 타는 곳은 따로 있어서 돈을 지불하고 타야 된다. 내가 갔을 때는 이미 발권이 끝난 상태여서 타지는 못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걸어가다가 위로 올라가는 부분이 있길래 올라가서 찍어봤더니 그냥 예술이었다.

 이곳은 천천히 즐기면서 돌아다니는 곳으로 여유를 느끼면서 다녀야 할 것 같았다. 이번에는 여유가 조금 없었지만 다음에 한 번 더 오게 되는 날에는 꼭 천천히 지나가고 싶다.

북쪽 산책로

 이곳은 북쪽 산책로이다. 아쉽지만 이번에는 남쪽으로만 한번 돌아보고 북쪽으로는 가지 못했다. 그래도 다음에 오면 북쪽으로도 한번 돌아보고 싶다고 생각한다. 

 리츠린 공원을 한 바퀴 돌면서 생각했던 것이 많이 잘 가꿔져 있고 보존을 잘하고 있구나였다.

 우리나라에 있는 명승이나 민속마을들이 잘 보존되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갈 수 있는 여행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교통이 더 편해져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지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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