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여행🛳️] " 벨류마트 오우라점 " 일단 주변 벨류마트중에 가장 크고 드럭스토어도 이용이 가능한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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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류마트 오우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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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류마트 오우라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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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도로 오시면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한다. 물건 사러는 어디 가면 되고 어디를 구경하면 되고 등등 하지만 대마도에서는 선택에 여지가 없다. 즉.. 벨류마트를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곳은 주변에 벨류마트가 있다. 다른 곳들은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다 벨류마트에서 장을 보고 밥을 먹고 그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일단 중요한것은 얼마나 멀리 있는가였다. 일단 히타카쓰항 근처에도 분명히 벨류 마트가 존재를 한다. 하지만 매우 작고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을 추천하는 것이다. 티아라몰에도 분명히 벨류 마트가 존재를 하지만 이 정도까지 크지는 않다.

 그리고 이즈하라로 가지 않고 히타카쓰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주변을 돌아다닐 생각이라면 이곳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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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https://maps.app.goo.gl/6q28uUdKKoQiaDYcA

밸류마트 오우라점 · 일본 〒817-1722 Nagasaki, Tsushima, 上対馬町大浦60−1

 보면 알겠지만 이곳은 조금 거리가 있다. 차를 렌트했다면 이곳이 정말 좋은 대안이 되겠지만 아니라면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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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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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여행 🛳️] " 쓰시마해전 기념비 " 러일전쟁에서 이긴 일본이 세운 기념비 🐯

 쓰시마해전 기념비가 주변에 위치하고 있고 나중에 올릴 호텔에 대한 것도 전부 이 벨류마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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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 드럭스토어

벨류마트

일단은 이곳은 주차공간이 넓어서 차를 가지고 와도 아주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다. 자전거도 물론이고 오토바이도 가능하다.

 안으로 들어가면 더 좋은 것이 쉼터 같은 곳에서 팝업으로 물건을 판매하거나 한다. 일본 스러운 풍경을 보고 싶다면 더욱 추천하는 곳이기도 하다.

 

벨류마트 벽

역사적 인물들

나카라이토스이

 나카라이토스이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이구치 이치요 우리가 알고 있는 5천엔 권에 있는 여성작가로 나카라이토스이의 제자이다.

 나카라이토스이는 조선을 사랑한 기자였다. 춘향전등을 번역하여서 일본에 알린 것으로도 유명하다. 일단 나는 나카라이토스이 기념관에 가지는 못했지만 벨류마트에 와서 조금 읽어보고 내용을 알게 되어서 기뻤다.

마츠모토키요시

 

 

 

내부

내부

 정말 크다. 주변에서 밥을 먹을 만한 곳이 많이 없어 보여서 그냥 벨류마트에서 간단하게 요깃거리를 사려고 했다. 

 아이스크림하나랑 런치팩 그리고 도시락으로 간단하게 주먹밥을 사서 차에 탔다. 

 

밥

 일본에 여행을 하게 된다면 이 빵을 잘 알아 둬야 된다. 런치팩 안에는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어서 종류도 다양하다.

 참고로 식빵을 눌러서 만든 빵인데 한 끼를 먹기에는 조금 부족할 수 있으나 가격적으로 매력적이고 일단 맛이 좋기 때문에 점심시간에 사랑받는 빵 중에 하나다.

 그리고 주먹밥은 기본적으로 후리카케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안에 매실장아찌가 들어가 있는 경우도 있다.

점보와플은 그냥 붕어싸만코 생각하면 편하다 그래서 나는 일본에 있을 때 이것들을 많이 먹고살았다.

 

주차장

 주차장에는 번주의 동상도 위치하고 있다. 티브이에서 말하는 혐한이 많은 대마도는 없었다.  오히려 생각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국에서 하던 행동을 그대로 하고 있었다.

 일단 실질적으로 일본인들이 살고 있고 일본 정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곳인데 일본 질서를 지켜야 되는 것은 맞는 행동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길빵은 기본이고 바닥에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일본인이 하는 가게에 들어가는데 한국어를 무작정 쓴다거나 어떻게 해야 되는지도 몰라서 마음대로 신사의 물을 사용하거나 떠들거나 하는 등 일단 들은 게 아니라 내가 본 것만도 이 정도니 이 이전에는 얼마나 많았을지 상상도 안 간다.

마무리

 대마도에 놀러 가게 된다면 꼭 일본의 법규를 지켜서 지정되어 있는 곳에서 담배를 피우고 신사이용방법을 알고 가고 시끄럽게 떠들어서 주변사람들의 미간을 찌푸리게 하는 행위들은 절제해야 할 것이다.

 다음에는 더 좋은 이야기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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