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큐슈🗾

[대마도 여행 🛳️] " 만송원 (반쇼인)" 일본 3대 묘지 이곳을 가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

투어봉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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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송원

만송원  이야기


 이곳에 대해서 이야기를 조금 하고 시작해보고 싶다. 이곳은  대마도종씨의 19대 당주이자 대마번의 초대 번주였던 종의지가 1615년 정월 3일 48세의 나이로 사망하자 그의 아들인 종의성(宗義成)이 명복을 빌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만송원은 대마도에 문위행이 파견되었을 때에는 다례가 열린 곳이기도 하며, 조선 정부는 1615년 도주 종의지가 사망하자 그의 조일 간의 교섭에 협력한 공적을 인정하여 1622년 조선에서 도서를 지급하였다. 도서를 소지한 만송원송사(萬松院送使) 제1선이 1625년 5월에 조선에 건너왔다. 만송원송사는 대마도에서 조선에 파견한 연례송사(年例送使)의 하나로 그 접대 기준이 유방원송사(流芳院送使)와 같았다(『인조실록』 7년 5월 8일).
 라고 한다. 위에 언급을 했던 것과 같이 일본과 조선과의 무역에서 중심이 되었던 곳은 다름이 아닌 바로 대마도 였던 것이다. 
 국가에서도 번주를 위해서 도서를 지급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물론 교역을 했으니 관리직도 파견이 되었을 것이다. 
 이곳까지 갔다고 하면 대마도 여행에서 50퍼센트는 끝났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만송원 같은 경우는 절이기는 하나 오른쪽에 길이 하나 있는데 그곳 끝까지 가면 묘지가 있다. 일본 고유의 묘소이기 때문에 저녁에 가게 되면 많이 무서울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기는 하다.


▼위치

https://maps.app.goo.gl/Kza34PPdQ55RKakZ9

반쇼인(만송원) · 192 Izuharamachi Nishizato, Tsushima, Nagasaki 817-0015 일본

★★★★☆ · 불교사찰

www.google.com

 위치는 이곳이다. 지금 보이는 이 돌계단이 전부 묘소이다. 아래서 절에 들어가서 사진을 조금 찍어보고 위까지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것은 많은 사람들과 같이 가는 것을 추천한다. 혼자 갔다가 무서워서 죽는 줄 알았다.


▼전 에피소드

2024.04.14 - [일본여행기/큐슈🗾] - [대마도 여행 🛳️] " 조선통신사 역사관 " 이즈하라시에 가면 가볼 만한 곳 🐯

[대마도 여행 🛳️] " 조선통신사 역사관 " 이즈하라시에 가면 가볼만한 곳 🐯

조선통신사역사관 이야기 나는 이번에 대마도로 여행을 가게 되면 꼭 가고 싶은 곳이 2곳이 있었다. 그중에 하나가 조선통신사역사관이었다. 우리나라에서 보는 조선통신사와 일본에서 보는 조

tourbong-kr.tistory.com

 지금 쓰고 있는 만송원같은 경우도 조선통신사와 관련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꼭 한번 전 에피소드를 확인해 보기를 바란다.


입구

 정문에 보이는 문은 닫혀있다 왼쪽에 조그마한 문이 있으니 그쪽으로 들어가기 바란다. 하나 참고로 말해주자면 이곳은 패스가 있어서 박물관 조선통신사역사관 만송원 그리고 정원까지 통합해서 4곳을 갈 수 있는 티켓이 있는데 그것이 가격이 900엔이다. 다 돌아볼 생각이라면 꼭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송원 본전

 이곳이 본전인데 들어가지 못했던 이유가 안에서 문화해설사가 일본인 어르신들을 설명하고 있었다. 그래서 신발도 많았고 그렇기 때문에 안을 보지 않고 바로 묘소로 올라가 보려고 했다.

천년이된 나무도 두그루나 있었다.

 일본은 전쟁으로 피해를 많이 안봐서 이렇게 문화재가 많이 보존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정말 부럽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나가 같은 경우에는 6.25전쟁 때문이라도 많은 문화재가 손실되었고 그전에 있던 많은 전쟁들로 문화재가 불타거나 소실되어서 지금도 복구를 하는 중이기 때문이다.
 빠른 시일내에 꼭 일본보다 더 멋있는 문화재들이 있는 도시들이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본당

 본당이고 안에 내부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못 보고 끝나는 줄 알고 많이 아쉬웠는데. ㅎㅎ 그래도 안에 들어가 봤으니 만족이다. 지금 보는 것 중에서 왼쪽에 보이는 학같은 동상은 일본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유산이다.

마무리

 일본에도 우리와 많이 교류한 흔적들이나 유물들이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고 조금씩 조금씩 찾아서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일본에 여행을 갈 때 꼭 한 번쯤은 가보는 것을 추천드린다. 대한민국의 우리의 옛 역사의 자료들이 조금씩 남아있을 수도 있다.
 다음은 이야기는 오후나 번 유적에 대해서 올려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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