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여행 🛳️] " 쓰시마 박물관 " 대마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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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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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시마박물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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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보시타케전망대를 뒤로하고 나는 바로 이즈하라 쪽으로 갔다. 첫날 이즈하라를 보지 않으면 둘째 날에는 북쪽을 못 보기 때문이었다. 
 주차를 하고 그리고 쓰시마 박물관으로 향했다. 어떻게든 일단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였다. 많이 좁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렇게 좁은 편도 아니었다. 

 일본은 많이 감추려고 해도 감출 수 없는것이 쓰시마에는 우리나라 문화재가 많이 있다. 그리고 가네다유적 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 백제가  멸망하면서 도망을 쳤던 곳인데 그곳에는 백제에 관한 이야기가 하나도 쓰여 있지 않았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거 하나하나가 잘못된 역사관을 가지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쓰시마섬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알고 있으려나 그냥 조선시대에 이종무가 정벌했던 것조차 쓰여있지 않았다.

 우리가 교류한 것에 대한 내용은 거의 조선시대 말 조선통신사에 관한 이야기 부터였다.

 그래도 가는 사람들은 알고 가야 된다고 생각을 했다. 꼭 이 글을 보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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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https://maps.app.goo.gl/bgaBr7NxgKiLrmCF6

쓰시마 박물관 · 668-2 Izuharamachi Imayashiki, Tsushima, Nagasaki 817-0021 일본

 여기는 친절하게 되어 있지도 않다. 일본인들만 오는 것이 아닌 한국사람들도 많이 오는데..  전부 일본어로 되어 있다. 한국어로 되어 있으면 역사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뭐 하고 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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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피소드

2024.04.11 - [일본여행기/규슈🗾] - [대마도 여행 🛳️] " 에보시타케 전망대" 쓰시마에서 주변의 풍경을 다 볼 수 있는 전망대 패키지로도 무조건 가는 곳 🐯

[대마도 여행 🛳️] " 에보시타케 전망대" 쓰시마에서 주변의 풍경을 다 볼 수 있는 전망대 패키

 이번 에피소드의 전 부분이다.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다녀오고 나서 바로 이즈하라로 왔기 때문에 꼭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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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물이라고 했다.

 이거 누가 봐도 한국 거다.  부산서촌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 보이는 가 진짜 일본에 갈 때는 꼭 한문은 알고 가야 된다. 

 처음부터 일본은 한국의 도자기 기술을 탐해왔다. 왜냐하면 너무 멋있기 때문이었다.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전생을 일으킨 것은 조선반도를 차지하고 중국으로 진출하기 위함도 있었고 내부에 병사들을 외부로 돌려서 반란을 막고 자 한 이유도 있었지만 도자기 전생이라고 할 정도로 도공들을 많이 데리고 갔다. 그리고 그 도공마을 이 규슈에 있는 한 도공마을이다.  이름은 온타도자기 마을 꼭 알아두자

 

조몬시대부터 시작되는 이야기

 솔직히 선사시대는 어느 나라든 거의 동일하다. 옛날에는 자료로 판단하는 것이 아닌 화석으로 판단하거나 터로 판단을 하기 때문이다. 

 

가네다성터

 가네다 성터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다. 백강전투에서 나당연합군에게 패한 왜군이 와서 지은 것이라고 하였지만 백제에 이야기가 빠져있다. 
 일본 문화에는 백제사람들이 들어가 있다. 아사쿠사 같은 경우에도 백제인 어부 2명의 이야기가 있고 또 한 일본왕족이 백제사람이었다는 설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쿠다라라는 거리도 오사카에 가면 볼 수 있다. 쿠다라가 백제이기 때문이다.

 

덕혜옹주

 고종이 끔찍하게 아꼈다고 하는 덕혜옹주 이곳 쓰시마번 번주와 혼약을 했지만 결국에는 이혼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덕혜옹주 복축비를 세웠다가 치운 뒤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지자 다시 전시를 했다고 한다.

 이것도 많이 문제이다. 

이왕조종가 결혼기념봉축비

 이왕조종 가라는 표현이 맞는가 라는 생각도 든다. 조선왕조 결혼기념봉축비가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난 이것을 보러 여기까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덕혜옹주 복축비

 이것이 덕혜옹주 봉축비이다. 일본에 놀러 갈 때는 어느 정도 알고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아무 데나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역사에 관련되어 있는 곳에 갈 때는 꼭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된다.

 규슈 쿠시다 신사도 그렇다 하카타 기온야마카사를 시작하는 신사로 많이 유명해서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일본사람들도 많이 찾고 있는 곳이다. 

 그곳은 히토젠이 있는 곳이다. 우리에게는 아픈 역사인 곳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알고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다음 에피소드는 조선통신사박물관에 간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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