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여행 ✈️] " 몽블랑 페리 " 미야코지마에서 느끼는 바다이야기

투어봉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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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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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페리 이야기


 미야코지마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페리를 타고 선상 공연을 보면서 석양을 보고 싶었다. 하지만 운이 안 좋았던 건지 그나마 괜찮았던 건지 일단 태풍은 지나갔지만 그래도 아직 파도가 조금 거칠기는 했고 구름이 많이 껴있어서 선셋은 볼 수 없었다.. 그래도 그래도 맑은 날씨에 감사하면서 일단 페리를 타러 갔다.

 내가 묶은 숙소는 호텔 로커스이다. 이곳에서 페리 타는 곳까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거리였다. 정말 너무 좋은 동선이었다. 

 멀어버리면 술을 먹기가 많이 힘들것 같았다. 만약에 조금 먼 곳에 숙소를 잡았더라면 음주를 하고 택시를 타고 가거나 아니면 소프트드링크를 먹으면서 렌터카로 이동을 해야 하는 불상사가 일어났을 것이다.

 만약에 이 글을 보고 페리를 타러 가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꼭 페리 탑승장 근처에 있는 호텔에 숙박하시는 것을 추천한다.


▼위치

https://maps.app.goo.gl/85DJDv4Y7qTRVgHr8

 

몽브랑호 탑승장 · Nishizato-57-15 Hirara, Miyakojima, Okinawa 906-0012 일본

★★★★☆ · 관광 명소

www.google.com

 위치는 이곳 탑승장 바로 옆에 호텔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위치도 좋고 아침에 바다가 보이는 뷰도 정말 좋기 때문에 추천한다. 


▼전 에피소드

2024.06.24 - [일본여행기/오키나와🗾] - [ 미야코지마 여행 ✈️ ] " 마키야마 전망대 " 도착하자 마자 가본 미야코지마 첫 전망대 / 미야코지마 경치 / 미야코지마바다 / 미야코블루

 

[ 미야코지마 여행 ✈️ ] " 마키야마 전망대 " 도착하자 마자 가본 미야코지마 첫 전망대 / 미야

마키야마 전망대  이야기 우리는 시모지시마 공항에 내려서 렌트카를 픽업했다. 정말로 좋은 분들이 였고 너무 친절해서 사기가 아닌가 생각을 했다. 그래도 뭐 일단 계약서 상 대인 대물 책임

tourbong-kr.tistory.com

 전에 전망대를 보고 바로 이동을 해서 페리를 타러 갔기 때문에 전 에피소드를 읽어보도록 하자.


항구가는길

 우리가 묵었던 호텔에서 항구를 가는길로 나갔다. 이곳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한 5분 정도만 걸으면 바로 도착하는 곳이다. 솔직히 나는 생각도 안 하고 잡은 호텔이지만 편해서 좋았다.

 

앞에 보이는 페리

 몽블랑페리를 처음안것은 클룩에서 미야코지마에서 할 만한 게 뭐가 있을까 하면서였다. 이곳에서 페리를 타고 선셋을 보면 얼마나 좋을까.... 일단 나의 머릿속에는 페리탈 생각뿐이었다. 

예약사이트 

 

https://www.hayate-montblanc.com/

 

宮古島でランチ・ディナー|ベイクルーズ宮古島「MontBlanc」モンブラン

沖縄県内初の海中展望型客船「ベイクルーズ宮古島Mont Blanc (モンブラン)」はモーニングクルーズ、ブッフェスタイルのランチクルーズ、サンセットディナークルージングなど宮古島での

www.hayate-montblanc.com

마우스 우클릭을 하면 한국어 번역이 나오는데 그걸로 예약을 완료하면 된다. 

몽블랑 페리 뷔페

 일단 탑승을 하면 예약자 명을 말하고 후불로 예약을 했기 때문에 결제를 하면된다. 나 같은 경우에는 트레블 로그를 사용해서 결제를 하였다 선셋페리의 가격은 9000엔으로 우리나라 한강 디너크루즈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공연도 보고 밥도 먹고 할 수 있는 금액이 9000엔... 그리고 한가지더 일단 이곳 바다다 강이랑 비교가 안된다.

 

배 위에서

 밥도 먹으면서 술도 한잔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엄청난 축복이다.. 일단 위에 메뉴에 있듯 술을 오더형식으로 시켜도 되고 무제한으로 마셔도 된다.

 술무제한 2000엔 음료무제한은 1000엔 이다.

 

미야코지마 상징 아라부대교

 아라부 대교를 지날 때 방송으로 말해준다 3층으로 올라오면 아라부 대교를 볼 수 있다고 말이다. 진짜 즐기기만 하면 되고 일단 비행시간이 오후 1시에 도착이 3시이기 때문에 일찍 돌아다닌다고 해도 많은 것을 볼 수 없는데 선셋페리를 탑승하면 5시 30분부터 8시 이후까지의 시간이 꽉 차서 저녁이 보람차다.

 

두콤비

 날씨가 많이 안 좋아서 사람이 많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열창으로 분위기를 올려줬던 두 콤비에게 박수를 보낸다.

 술 한잔을 기울이면서 샤미센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 페리이다.  지하에는 물고기를 볼 수 있는 곳도 있었지만 파도가 쌔서 가지 못해 찍지 않고 동영상을 찍어 뒀다.

그래도 다음에 미야코지마에 가는 분들은 꼭 모든 부분을 다 즐기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https://youtube.com/shorts/XZqJBlO1DJY?si=SrjxbAbsNJa4Wb99

출처 : 투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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