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코지마 여행 ✈️] " 선셋비치 " 힐튼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이곳에서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선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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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비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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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첫날에 선셋을 보고 싶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간에 선셋을 보기란 하늘에 별따기처럼 힘들었다.

 하는수 없이 페리를 타고 밥을 먹으면서 즐겼지만... 못 본 게 너무 많아서 조금 많이 아쉬웠다.  둘째 날 저녁쯤 해서 선셋을 너무나도 보고 싶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선셋 비치를 계획에 다시 넣어 한번가보기로 했다. 맛있는 밥을 먹고 이온몰도 돌아보고 시간이 어느 정도 되어서 힐튼호텔 앞에 있는 곳으로 향했다.

 솔직히 힐튼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바로 앞이 일단 바다에 선셋이 보이는 해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정말로 멋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돈이 많이 있으면 꼭 한번 그곳에서 묵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눈앞에 본 광경은 아름다웠다. 구름이 껴서 태양은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멋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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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https://maps.app.goo.gl/7aVH7SdSgr2teeGS7

선셋 비치 · Hirara, Miyakojima, Okinawa 906-0000 일본

 메인 사진이 힐튼 호텔이지만 이 앞이 바로 선셋비치이다. 기본적으로 이곳에 가는 이유는 선셋을 보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것은 눈에 안 들어올지도 모르지만 힐튼 호텔 바로 앞에 있는 바다는 파도를 약간 막고 있어서 해수욕하기 정말로 편한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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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피소드

2024.07.25 - [일본여행기/오키나와🗾] - [미야코지마 여행 ✈️] " 스나마 해변 " 미야코지마를 찾을 때 보이는 가장 먼저 나오는 해변

[미야코지마 여행 ✈️] " 스나마 해변 " 미야코지마를 찾을때 보이는 가장 먼저나오는 해변

 미야코지마는 기본적으로 섬이기 때문에 해변이 많다. 그리고 멋있는 해변도 많다. 전 에피소드에 나오는 해변도 멋있지만 지금 쓰고 있는 선셋비치도 정말로 멋있다. 전 에피소드를 보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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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비치

  선셋비치 입구 콘크리트로 되어 있기는 하다.  오른쪽으로 가면 그냥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정문이 정문이 아닌 상황이다. ㅎㅎ 솔직히 해가 지는 것은 어디를 가도 보이지만 이곳에서 보는 것은 특별하다.  다리가 보이기 때문이다.

 

 

힐튼호텔

 가격도 그렇게 생각보다 엄청 비싼 가격은 아니었다만 그래도 비싸다. 나중에는 이곳 꼭 한번 와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
 일단 역시 넓은 공간들이 있어서 차를 끌고 와도 주차가 가능한 곳이었다. 

 

 

힐튼 앞 해변

 이곳이 선셋비치이다. 선셋을 볼 수 있으니까. 아까 말했던 다리는 왼쪽에 조그마하게 보인다. 일단 눈으로 담는 것과 사진으로 담는 것은 차이가 있다... 
 그리고 아쉬웠던 것이 해는 지고 있는데 태풍 때문에 구름이 많이 껴서 잘 안보이더라... 

 

 

선셋구름

 이것이 만약에 선셋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구름에 비친 모습만 봐도 이렇게나 멋있는데 말이다. 

 그래도 너무 멋이 있어서 아쉬움은 덜 했던 것 같다. 

 

시샤

 해도 떨어져서 이제 잘 안 보이고 그리고 무엇보다 구름이 껴서 잘 안 보여서 구름 사진을 많이 찍고 돌아가는 길에 수호신 시샤를 만났다.

 오키나와는 시샤를 빼놓으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한다.  어디를 가나 지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아쉬움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다음을 기약하면서 우리는 다시 호텔로 돌아갔다.  내일은 가기 전에 다녀본 곳이 많기 때문이었다. 역시 그래도 마지막날 밤은 너무나도 짧은 것 같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