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기/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여행 ✈️] " 미야코 신사 " 항구와 가깝고 잠시 들러서 일본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투어봉 2024. 8. 6.
728x90
반응형

에마

반응형

   미야코 신사 이야기


 미야코지마 마지막 날이다. 먼저 해중공원에 다녀오면서 잠깐 들를 만한 곳이 뭐가 있는지 계속 고민했다. 그러면서 미야코지마에는 미야코라는 신사가 하나 있는 것을 찾았다.
 크기가 그리 크지 않고 잠깐 들를만한 곳이라고 생각을 해서 같이 간 동료와 함께 이곳에 들르기로 했다. 일본 하면 기본적으로 신도를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이다.

 그래서 일단 미야코지마에 왔어도 이곳은 꼭 한번쯤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차를 몰고 한 5분 정도 흘렀을까 엄청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신사를 찾았다. 
 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했는데 알고 봤더니 위에 아스팔트로 되어 있는 주차장이 하나 더 있었다. 그럼 그렇지.. 이렇게 만들어 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아래부터 토리를 지나면서 올라왔으니 그걸로 됐다.

 올라가 보니까 그렇게 넓지 않은 신사가 나왔다. 그렇다 보니까 금방 볼 거 같은 느낌을 받았다. 전에도 한번 올린 적이 있는데 이건 아래에서 다뤄보도록 하자!


▼위치

https://maps.app.goo.gl/SwVcPDx8vAzrnJhb8

 

미야코 신사 · Nishizato-5-1 Hirara, Miyakojima, Okinawa 906-0012 일본

★★★★☆ · 신사

www.google.com

  위치는 이곳이다. 지금껏 봐왔던 느낌의 신사가 아니었다. 오키나와는 원래 류큐왕국이었다. 그렇다 보니 양식이 류큐왕국의 양식으로 되어 있는 신사였다.


▼전 에피소드

2024.08.04 - [일본여행기/오키나와🗾] - [미야코지마 여행 ✈️] " 미야코지마 해중공원 " 들어갈 때 예쁘고 들어가면 응? 하는 이곳

 

[미야코지마 여행 ✈️] " 미야코지마 해중공원 " 들어갈 때 예쁘고 들어가면 응? 하는 이곳

미야코지마 해중공원  이야기 미야코지마는 섬이다. 오키나와 현에 속해 있기는 하지만 아름다운 바다를 가지고 있어서 일본에서도 여행으로 많이 오는 그런 곳이다. 그런 미야코지마의 바다

tourbong-kr.tistory.com

 해중공원을 다녀와서 시모지시마 쪽으로 넘어가기 전에 들러본 곳이 바로 미야코신사였다. 그렇기 때문에 해중공원 이야기를 한번 읽고 가도록 하자


미야코신사 아래입구

 처음에 잘못된 주차장이 바로 옆에 보이는 차들 쪽에 있었다. 어쩔 수 없다는 생각으로 그곳에 주차를 하고 아래에서부터 계단으로 위로 이동을 했다.

 일본에서는 토리라고 신이 드나드는 문이라는 것이 있다. 이곳을 통과할 때는 신성한 곳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가짐을 바르게 해야 된다는 것도 있었다.

 

정문 토리

 위쪽에 있는 주차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토리가 가운데 있고 옆에는 미야코신사라고 적혀있는 비석이 있었다.

 이곳에 사시는 분들은 이곳에 자주 오는 것 같았다. 그것도 그런 것이 이 옆이 묘지가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저녁보다는 아침에 오는 것을 추천한다.

 

에마

 일본 하면 타카라구치라고 하는 운세 뽑기와 에마라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 나무판에 소원이나 바람을 적어서 걸어놓는 풍습이 있다.

 일본에 놀러 가시는 분들이 많이들 하시는 것이기는 하지만 물론 이곳에도 있었다.

 

미야코신사

 이곳은 구마노의 삼신과 옛 미야코를 다스렸던 삼신을 모시고 있는 곳이다.  그렇다 보니 기본적으로 이곳은 미야코지마에 살고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의미가 깊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신사를 이용하는 법은 손을 씻고 와서 5엔을 넣고 인사를 두 번 한뒤에 박수를 두번 친고 손을 모아서 비는 것이다. 

 하지만 5엔을 넣는 이유에 대해서는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그것은 연이 있기를 이라는 바람의 발음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ご縁がありますように 고엔가 아리마스요-니" 이런 것 같이 말이다.

 

 

시모지시마 갈때 위에서 아래로 찍은 사진

 이곳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신사를 다 보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그렇다 보니까 금세 시모지시마로 가야 될 시간이 되었다.

 그렇다 오늘이 마지막이고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한국으로 가야 한다는 점이겠다. 2박 3일 정말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그런 시간이었지만 즐거웠던 것 같다. 

 다음에도 한 번 더 방문해보고 싶은 곳이다.

 

728x90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