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집 🍚] " 본전 돼지국밥 " 부산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돌아올 때 한그릇 먹고 오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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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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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돼지국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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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돌아갈 시간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을 때였다. 부산역으로 가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마지막으로 돼지국밥이 먹고 싶었다. 
 전에 회사동료가 알려준 돼지국밥집이 바로 옆이라는 것을 알고 배가 조금 불러 있는 상태에도 마지막 한 그릇을 먹고 싶었다. 

 배부른 몸을 이끌고 국밥집으로 돌격 .. 그리고 얼마 남지 않은 영업시간에도 먹을 수 있었다. 혼자라는 이야기를 듣고 사장님께서 합석으로 먹고 가는 것이 어떻겠냐며 제안을 하셨고 나는 그것을 승낙했다.

 일단 어떻게든 먹고 갈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말이다. 앞에 있으신 분께서는 먹을 때 국물을 계속 튀기면서 드셔서 조금은 그랬다. 

 부산에서의 스펙터클한 마지막 여정을 이 글로 마무리 지어보려고 한다.  일단 대마도의 여졍이 이것으로 끝이 나고 다음은 부모님과 함께한 효도여행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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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위치는 이곳이다. 부산역이 바로 보이는 이곳 정말로 가까운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먹고 싶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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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

가격은 만원대로 어느 정도 가격이 있는 편이다. 서울 만가도 엄청 비싼 물가가 나를 깜짝깜짝 놀라게 하기는 한다. 국밥이 만원이 돼버렸다는 그만큼 살기 힘들어졌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진짜 물가 어떻게 할 거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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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에피소드

2024.05.16 - [국내맛집] - [부산 여행 🍜] " 초량밀면 " 부산역 근처에 저렴하고 맛있는 밀면 맛집

[부산 여행 🍜] " 초량밀면 " 부산역 근처에 저렴하고 맛있는 밀면 맛집

 이 글을 쓰기 전에 썼던 초량밀면에 대한 이야기이다.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기에 딱 좋은 부분이다. 전에피소드를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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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위치가 부산역 바로 옆에 있는 숙소들이 많은 모텔촌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메리트이다. 일단 이곳은 대마도로 넘어가려고 하룻밤을 보내는 사람들이 가는 곳이기도 하니 말이다.

 그렇다면 조금 늦게 까지 해줘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금은 들기도 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저녁에도 먹을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늦게 까지는 하지 않는다.

 

 

내부

 내가 간시간 때는 사람들이 많아서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왠지 참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부산역이 바로 옆에 있어서 기차를 타기 전에 먹고 가려고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내부는 만원이라 나는 합석을 해야 했다.

 

기본

 조촐한 느낌의 서민적인 음식 돼지국밥이 나왔다. 가격도 괜찮았고 일단 맛부터 봐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먹는방법

 일단 부산분들이 전부 다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부추를 다 넣으고 있더라. 그래서 나도 부추와 배추까지 다 넣어서 섞어서 먹었다. 부추만 넣는 건데 같이 딸려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앞에 있던 아저씨가 너무 국물을 튀기면서 먹어서 별로 기분은 좋지 않았다.

 

우와

 일단 한입 먹어보면 신세계를 느끼게 된다. 순대국밥의 고장 출신인 나는 돼지국밥을 먹고 비슷한 감정을 받았다. 

 이거 좋겠는데 일단 돼지국밥으로 1주일 살아도 상관없을 것 같은데 하는 느낌을 받았다. 
 맛있었고 또 든든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돼지국밥이란 그런 것 같았다. 친구가 꼭 먹으라고 소개를 그렇게 해줬는데.. 왜 그런지 알 것 같다.

 

마무리

 다 먹었다. 김치까지 그리고 양파 고추까지 싹 긁어먹었다. 그 정도로 맛있었다. 전에 올렸던 돼지국밥도 맛있었기 때문에 그냥 부산 가면 되지국밥에 소주 먹는 것 그것은 국룰같은 느낌일 것이다. 

 편하게 와서 한 그릇하고 가기에는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는 생각이다.

이제 여행을 마무리하고 올라가야 한다. 다음에는 제대로 부산에 내려와서 놀아볼 생각이다. 하지만 일단 이번여행의 주는 대마도였으니 그래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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