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

[부산 여행 🍜] " 초량밀면 " 부산역 근처에 저렴하고 맛있는 밀면 맛집

투어봉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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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


초량밀면  이야기


 국제시장에서 지하철을 타고 부산역에서 내렸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부산의 먹거리를 먹고 나는 KTX를 타고 넘어가야 한다.

 직장동료에게 추천을 받은 두 곳을 가고 이제는 올라가야 하는 나였다. 일단 부산역 주변에 2군데가 전부 있기 때문에 그나마 다행이었다.

 깡통시장과 국제시장에서 먹은 것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뿐이었다. 호떡과 비빔당면 물떡 등등 이제는 본격적으로 먹는 한 끼 식사 그렇기 때문에 아주 기대가 되었다. 

 하지만 다음에는 제대로 부산을 즐기러 가보려고 한다. 지방여행도 어느 정도 재미있는 부분이 있던 것 같다. 경주도 2박 3일로 간 적이 있는데 즐거웠다. 

 하지만 지루한 감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간다면 1박 2일로 갈 것 같기는 하다 ㅎㅎ 


▼위치

 위치는 이곳이다. 바로 앞에 부산역이 위치하고 있어서 여행에 마무리에 가거나 아니면 시작에 가면 정말로 시간절약을 하면서 여행을 할 수 있다.

 


▼메뉴

 

 메뉴는

많이 없다. 그리고 맛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많이 시키게 되면 배가 불러서 다 못 먹을 수 있다. 왜냐하면 소짜도 양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전 에피소드

2024.05.15 - [국내맛집] - [부산 맛집 😋] " 아저씨 씨앗 호떡 " 비프광장에 있는 씨앗 호떡집!

 

[부산 맛집 😋] " 아저씨 씨앗 호떡 " 비프광장에 있는 씨앗 호떡집!

아저씨 씨앗 호떡  이야기 부산에 갔으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다. 타지에서 살고 있는 사람만 해당되는 이야기긴 하지만 공통적으로 다들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첫 번째는 깡통시장 유

tourbong-kr.tistory.com

 밀면을 먹기 전에 먹은 호떡이야기이다. 전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에피소드를 확인해 보자


외부

 초량밀면에 도착하고 찍은 외부사진이다. 호떡을 먹고 나서 갔기 때문에 저녁쯤.. 이였다.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있었다.

 이곳에서 밀면을 먹으면 어떤 맛일까.. 부산에서 먹는 밀면은 어떤 맛일까 라는 생각으로 기대감이 생겼다. 8시 조금 넘은 시간에 KTX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 배분을 잘했어야 됐는데. 어느 정도 잘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온육수

 솔직히 나는 기대를 안 했다. 6천500원 밀면인데 온육수가 나오겠어 반찬은 제대로 되어 있겠어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온육수였고 전반적으로 일반 냉면 가게보다도 더 깔끔하고 좋았다.

 

 

내부

 내부가 깔끔하고 정갈했다. 넓게 되어 있는 실내가 이곳의 유명세를 알려주고 있는 것 같았다. 리모델링을 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 이런 느낌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로 밀면이 술술 넘어갔다.

 주문은 바로 이루어졌고 주문이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밀면이 나왔다.

 

 

 

밀면

 이게 소짜로 주문한 밀면이다. 양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가격이 저렴한데 이 정도로 시원하고 맛있는 밀면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로 축복인 것 같았다. 

 내가 간 날은 3월이었고 추웠던 날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안 먹었을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히 여름이라면 사람이 많아서 이곳은 들어가기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

 

 

밀면 1
밀면2

 밀면이다 보니까 냉면과 다르게 잘끊킨다. 그렇기 때문에 가위질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역시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꼭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

 물밀면만 먹어봤지만 비빔밀면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부산에 가게 되면 한 번 더 들러서 만두와 비빔밀면을 먹어 보도록 하겠다.

 

 

마무리

 정말 맛있었고 기본적으로 양도 충분 그리고 가격도 저렴한한 밀면 부산에서 왜 먹어야 하는지 알았다. 솔직히 다른 것도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먹어보니 다른 것들도 한번 먹어봐야 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낙곱새는 부산이라는 소리를 하기 때문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 근데 혼자 가서도 낙곱새 1인분 되는 곳이 있을까.... 

 다음은 내가 마지막으로 먹어본 돼지국밥이야기이다. 대마도와 부산이야기가 길었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알게 된 여행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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